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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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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9406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3078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8763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9996   2013-06-27
3638 기억으로 접자. 1
박임숙
1017 14 2005-05-10
기억으로 접자./박임숙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면서 본능의 동물이다. 사랑한 사람을 잊으면서도 그 기억을 본능적으로 기억회로에 담는 건 사랑했던 기억이 좋았기에 다른 누군가를 사랑해도 계속 가슴속에 남는 거래. 넌 또 누군가를 찾고 있을걸? 지난 사랑을...  
3637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은 & Quelques Larmes De Pluie 5
윤상철
1015 2 2008-06-27
body{background-image:url(https://aegin.com.ne.kr/photo/bg011.jpg);background-attachment: fixed;background-repeat: no-repeat;background-position: bottom right;}table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td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사...  
3636 난 어린애가 좋다/천상병 4
빈지게
1015   2005-11-28
난 어린애가 좋다/천상병 우리 부부에게는 어린이가 없다. 그렇게도 소중한 어린이가 하나도 없다. 그래서 난 동네 어린이들을 좋아하고 사랑한다. 요놈! 요놈하면서 내가 부르면 어린이들은 환갑 나이의 날 보고 요놈! 요놈한다. 어린이들은 보면 볼수록 좋...  
3635 조건 없이~
김남민
1015 1 2005-05-10
아무 조건 없이 좋은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사람은 상대성이라 했습니다. 타인에게 이유 없이 피해를 준다면 그 사람 또한 좋지 않은 사람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사랑 또한 같은 연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내가 아파하면 그 모습을 보는 사랑하는 사람...  
3634 모든 삶이 나에게 / 정공량
빈지게
1015 10 2005-05-07
모든 삶이 나에게 / 정공량 모든 삶이 나에게 띄운다 가벼워지라고 가벼워져 다시 무거워지지 말라고 모든 삶을 강물에 풀어 어디로든 흘러 가라고 기억 속에 묶어놓은 세월이여 기억 속에 꽃 피는 세월이여 그대가 지금 어디 서 있는가 그대가 서 있어 내 삶...  
3633 아름다운 동행..♬ 7
은하수
1014 13 2009-05-07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천천히 가자 굳이 세상과 발 맞춰 갈 필요 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제촉할 이, 저 자신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보지 말고 욕심 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 일이 욕심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  
3632 새 날이 밝았느냐/시현 7 file
동행
1014 16 2008-12-31
 
3631 좀 지난 동영상인데... 삐에르곽 선생님이십니다. 1
김일경
1014 3 2005-10-30
 
3630 그리움 2
cosmos
1014 3 2005-06-04
 
3629 그래요, 그렇지만 그대 10
cosmos
1013 26 2007-07-13
Good Bye Moscow / Francis Goya  
3628 봄바다에 가서 물었다 / 이기철 8
빈지게
1013 11 2006-02-25
봄바다에 가서 물었다 / 이기철 봄바다에 가서 물었다 근심없이 사는 삶도 이 세상에 있느냐고 봄바다가 언덕에 패랭이 꽃을 내밀며 대답했다 닿을 수 없는 곳에 닿고 싶어하는 마음이 근심이 된다고...  
3627 메리 크리스마스 1
꽃향기
1013 18 2005-12-18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테어나신 아기예수님의 생신 메리 크리스마스  
3626 사랑한다는 것~ 1
김남민
1013 1 2005-05-12
사랑 한다는것 길가에 민들레 한송이 피어나면 꽃 잎으로 온 하늘 다 받치고 살듯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오직 한 사람을 사무치게 사랑한다는것은 이 세상 전체를 비로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차고 맑은 밤을 뜬눈으로 지새우고 우리가 서로 뜨겁게 사랑한다...  
3625 당신으로 가득한 날 / 김용화 1
오작교
1013 1 2005-05-11
당신으로 가득한 날 / 김용화 아침 여명에는 어디서 오는 선량한 마음인지 하루를 채우고 남을 것 같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날은 당신의 웃음소리 가득한 날입니다. 웃고 사는 일이 인생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삶의 원점이 되어버린...  
3624 모든순간이 꽃봉우리 인것을... 1
시몬
1012   2013-06-24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 정현종 나는 가끔 후회한다 그때 그 일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그때 그 사람이 그때 그 물건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더 열심히 파고들고 더 열심히 말을 걸고 더 열심히 귀기울이고 더 열심히 사랑할 걸... 반벙...  
3623 바람과 아버지/시현 6
동행
1012 16 2009-01-11
바람과 아버지 /시현 아버지가 보고 싶은 날 부는 바람을 가슴에 묻는다. 스멀스멀 안개 되어 피어나는 말없는 대지의 미소는 뿌연 기억 속에서 반짝이고 잉잉거리는 바람을 타고 아버지는 떠나셨지. 아버지가 남기고 가신 세상을 오늘처럼 바람이 몹시 부는 ...  
3622 불멸의 암 치료약 - 감태나무(수정) 2
별빛사이
1012 4 2008-10-17
어혈과 마비 풀고 몸 따뜻하게 하는 감태나무 최진규/한국토종약초연구학회 회장 감태나무는 숨어 있는 보석과 같다. 반짝반짝 빛나는 작고 앙증맞은 잎과 구불구불하고 울퉁불퉁하게 자라는 줄기, 단아(端雅)한 수형, 주홍(朱紅)빛으로 물드는 단풍이 다 아름...  
3621 이 세상이 꽃다발과 같다면/샌 3
김남민
1012 17 2005-07-19
이 세상이 꽃다발과 같다면 / 샌 사랑하는 아들아 ‘이 세상이 꽃다발과 같다면’ 그런 노래가 있단다. Erich Kunz 라는 바리톤 아저씨가 부르는 노래인데 이 세상이 꽃다발과 같다면 천국이 따로 없다는 그런 내용의 가사란다. 그거 맞는 말이잖아. 이 세상이 ...  
3620 가지 않을 수 없던 길/도종환 2
빈지게
1012 2 2005-06-04
가지 않을 수 없던 길/도종환 가지 않을 수 있는 고난의 길은 없었다 몇몇 길은 거쳐오지 않았어야 했고 또 어떤 길은 정말 발 디디고 싶지 않았지만 돌이켜보면 그 모든 길을 지나 지금 여기까지 온 것이다 한번쯤은 꼭 다시 걸어보고픈 길도 있고 아직도 해...  
3619 껍데기는 가라/신동엽
빈지게
1011 16 2005-05-17
껍데기는 가라 신동엽(申東曄, 1930 - 1969) 껍데기는 가라. 사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동학년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 껍데기는 가라. 그리하여, 다시 껍데기는 가라. 이 곳에선, 두 가슴과 그곳까지 내논 아사달 아사녀가 중...  
3618 삶이란 어쩌면... 10
말코
1010 12 2009-02-23
♧ 삶이란 어쩌면 ♧ 조올 졸 쉴새없이 흘러내리는 시냇물은 썩지 않듯이 날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언제나 활기에 넘치고 열정으로 얼굴에 빛이 납니다 고여있지 마시길... 멈춰있지 마시길... 삶은 지루한 것이 아닙니다 삶은 권태로운 것이 아닙...  
3617 비 오는 날이면 3
포플러
1010 22 2006-07-07
비 오는 날이면 / 이 명분 비 오는 날이면 허름한 찻집 창가에 앉아 속내 털어놔도 흉허물없는 친구와 수다를 떨고 싶다 우스개 잘하는 친구라면 우울했던 기분도 상쾌하겠다 켜켜이 쌓여 있던 스트레스 늘어진 수다로 훌훌 헹구어 한바탕 웃음으로 삭히며 삶...  
3616 접속 3
포플러
1010 22 2006-02-22
접속 / 이명분 손가락 톡톡 치며 나누는 정 좋은 벗 좋은 이웃 삶의 활력 되어준다 이름 얼굴 모르지만 닉네임 자존 걸고 좋은 글 공유하는 사이버 쉼터 내 마음 네 마음 교통하여 기쁨 늘어나고 슬픔 줄어드는 선 타고 배달되는 행복 메시지 우리는 코드 꼽으...  
3615 지리산 천왕봉1 1
하늘빛
1010   200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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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4 빈 손의 의미/정호승 2
빈지게
1010 7 2005-05-25
빈 손의 의미/정호승 내가 누구의 손을 잡기 위해서는 내 손이 빈손이어야 한다. 내 손에 너무 많은 것을 올려놓거나 너무 많은 것을 움켜쥐지 말아야 한다 내 손에 다른 무엇이 가득 들어 있는 한 남의 손을 잡을 수는 없다. 소유의 손은 반드시 상처를 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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