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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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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9465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3130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8825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0051   2013-06-27
3488 6월 / 김용택
빈지게
981 1 2005-05-31
6월 / 김용택 하루종일 당신 생각으로 6월의 나뭇잎에 바람이 불고 하루 해가 갑니다 불쑥불쑥 솟아나는 그대 보고 싶은 마음을 주저앉힐 수가 없습니다 창가에 턱을 괴고 오래오래 어딘가를 보고 있곤 합니다 느닷없이 그런 나를 발견하고는 그것이 당신 생...  
3487 이런 사실을 아세요? 5
장길산
980 12 2009-08-02
이런 사실을 아세요? 스무 살 넘어야 어른되는 것이 아니라 수채 구멍에 쌓인 머리카락을 내 손으로 꺼낼 수 있을 때 어른이 된다는 것을... 군대에 다녀왔다고 다 철드는 게 아니라 변기통에 묵은 똥찌꺼기를 어머니 대신 닦아 낼 때 철이 든다는 것을... 고...  
3486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김옥림 4
빈지게
980 6 2006-04-15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김옥림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내가 그대 곁에 있어 그대가 외롭지 않다면 그대 눈물이 되어 주고 가슴이 되어 주고 그대가 나를 필요로 할 땐 언제든지 그대 곁에 머무르고 싶다 나도 누군가에게 꼭 필...  
3485 그대 안에/민병도
빈지게
980   2005-12-08
그대 안에/민병도 흔들리는 날에는 가슴에 나무를 심었다. 더욱 흔들리는 날에는 나무 안에 나를 심었다. 촛불을 삼키고 섰는 그대 안에 별을 심었다.  
3484 여수 오동도 바다풍경
하늘빛
980   2005-10-14
지난 휴일에 여수 오동도에서 담아 봤어요. .  
3483 홀로 있는 시간은 / 류시화
빈지게
980 3 2005-06-11
홀로 있는 시간은 / 류시화 홀로 있는 시간은 본래적인 자기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입니다. 발가벗은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유일한 계기입니다. 하루하루를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비춰볼 수 있는 거울 앞입니다. 그리고 내 영혼의 무게가 얼마쯤 나가는...  
3482 당신은 기분 좋은 사람/오광수
빈지게
980 13 2005-06-09
당신은 기분 좋은 사람/오광수 당신을 만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당신은 늘 미소를 잃지 않기 때문입니다 언제 만나도 늘 웃는 얼굴은 부드럽고 정감을 느끼게 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언제나 기분이 좋게 합니다 당신과 말을 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  
3481 그리움이 술이라면 7
보름달
979 12 2008-12-02
그리움이 술이라면 한잔의 술처럼 마실 수 있다면 그대 그리움을 마시고 싶다 한잔의 술을 마셔 달래질 그리움이라면 밤새도록 취해도 좋겠다 취하지 않고는 이밤도 보낼 수 가 없을만큼 그대가 보고 싶다 힘든 내삶에 비틀거리고 그대 그리움에 비틀거릴바엔 ...  
3480 화물트럭 7
부엉골
979   2007-05-30
이른 아침부터 마을에서 전화가 부리나케 왔다 왜냐면 마을에 화물트럭은 한 대 이고 일 할 집은 많으니 말이다 그래서 나는 나 술 잘 받아주는 순으로 해 주기로 결정했다 끝이다..  
3479 당신은 나의 의미 1
고암
979   2005-11-10
 
3478 그대 안의 나는 / 김정선 2
빈지게
979   2005-10-26
그대 안의 나는 / 김정선 난 그대 가슴 깊은 곳에서 피어나는 한 송이 물망초이고 싶어 세월이 모든 걸 잊게 해도 내 사랑만큼은 잊혀지지 않는 꽃이 되고 싶어 난 그대 가슴 한 모퉁이에 피어나는 보랏빛 작은 제비꽃이고 싶어 그 꽃잎을 따서 그대의 영원한...  
3477 장마 1
박임숙
979 5 2005-07-19
장마/박임숙 봄에 피어나 무더운 여름까지 시들지 않는 도도한 흑장미가 끝내, 고개 떨쿨 만큼 하늘은 줄기차게 울었다. 그래도 숲은! 잠들지 않고 많은 새를 불러 모았다. 창살 안 다람쥐가 영원을 환상하며 늘 쳇바퀴를 돌듯, 울어서라도 자신의 존재를 각인...  
3476 茶 값은 요새 더치페이?
김일경
978 19 2005-10-26
 
3475 오월을 드립니다. 3
김남민
978 4 2005-05-02
5월을 드립니다 .. 오 광수.. 당신 가슴에 빨간 장미가 만발한 5월을 드립니다.. 5월엔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생길 겁니다.. 꼭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느낌이 자꾸 듭니다..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많이 많이 생겨나서 예쁘고 고른 하얀 이를...  
3474 당신이 보고 싶은 날이면 1
하늘빛
977   2005-11-03
♡ 당신이 보고 싶은 날이면 ♡ - 하 늘 빛 - 당신이 보고 싶은 날이면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나 홀로 무작정 쓸쓸한 거리를 거닐어 봅니다. 당신 너무 멀리 있기에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므로 애달픈 그리움 삼키며 나 홀로 외롭게 쓸쓸한 거리를 거닐어 봅니...  
3473 내등의 짐이란 이런것입니다.˚♡。 4
데보라
976   2010-01-22
*** 내등의 짐이란 이런것입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을 바로 살지를 못했을 겁니다. 내 등에 짐때문에 늘 조심하면서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이제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바르게 살도록 한 귀한 선물 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  
3472 소스보기 금지시 소스보는 방법 5
들꽃향기
976 3 2007-05-06
1 소스 찾기입니다. [1단계]:설레는 마음으로 시~작! 창의 그림이나 글이 없는 곳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 소스 보기(V) 또는 브라우저 메뉴바(모니터 왼쪽 꼭대기) 중 보기(V) =>소스(C) 선택하시면 됩니다. [after service of 1단계]:앗! 소스보기를 클릭했는...  
3471 오늘의 포토뉴스[06/07/19] 3
보름달
976 1 2006-07-19
★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 희망을 복구 합시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오대산 월정사 스님과 단기출가학교 행자 체험생 등 50여명이 17일 사찰 인근인 평창군 진부면 침수 피해 가옥에서 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 중앙일보 ★ 자연 & 농...  
3470 또다른 만남 / 반글라의 기행 21
반글라
976   200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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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9 일본어 500단어 쉽게 외우기(일본을 이기려면~) 1
구성경
976 12 2006-03-24
일본어 500단어 쉽게 외우기 1. 사랑이란... 아이!부끄러워 말을못하겠네 사랑→아이(あい) 2. 에! 그림은 이렇게 그리는겁니다 에헴! 그림→에(え) 3. 우리 조카녀석은 오이만 좋아해서...... 조카 →오이(おい) 4. 당신얼굴 보기싫어 나는 가오 얼굴→가오(かお)...  
3468 품바타령외....
№|
976   2005-11-01
center-3 frame main-flame  
3467 외나무 다리
청하
976 4 2005-05-05
외나무 다리 淸河 權 大旭 길이 끝나가는 들녁엔 아주 작은 개울이 있었네 길 가던 나그네가 먼데 하늘을 보네 하늘에 맺힌 한 숨 아래로 외나무 다리가 길을 막으니 하늘에 비추이는 눈구름 적막강산을 채우려나 나그네 마음을 채우려나 치맛단 훈향에도 봄은...  
3466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건 6
장길산
975 9 2008-09-17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건 그대의 빛나는 눈만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건 그대의 따스한 가슴만이 아니었습니다 가지와 잎,뿌리까지 모여서 살아 있는 '나무'라는 말이 생깁니다 그대 뒤에 서 있는 우울한 그림자 쓸쓸한 고통까지 모두 보았기에...  
3465 수신인 없는 편지 / 시현 26
cosmos
975 10 200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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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4 제발이지.. 5
편안해
975   2005-11-30
<제발이지> 사람은 모두 평등한 것을 제발이지 자만하지 않게 제발이지 내 자신의 표현방식으로 길들이려 하지 않게 제발이지 내 언어의 도단속에서 상대의 마음을 놓치지 않게 그리하여, 결국은 사람으로 부터 배울 수 있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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