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자의 편지6♡
♡예수 그리스도의 평안으로~♡


  - by 작은자 -

우리는 살아가면서 얼마나 자주 하늘을 보며 살아갈까요... 무엇이 그리도 바쁜지 우리 머리위에 하늘이 떠있다는걸 모르고 살아가지는 않을까요.... 우리는 그럼 언제 하늘을 볼까요.... 비가 올때... 눈이 올때... 어두울 때.... 우리가 겸손하거나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하늘을 바라보지 않기 때문은 아닐까요.... 끝이 없는 하늘을 바라보는 여유와 쉼을 누리는 자들은 겸손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작은 것으로도 만족하지 않을까요... 우리곁에 다가오는 모든 것들을 소중하게 보며 아끼며 나눌 수 있다면 그사람이 진정 행복자가 아닐런지요... 우리가 사는 삶에는 정답이 없다는걸 아시는지요.... 나중에... 나중에... 우리를 지으시고 만드시고.. 기뻐하시는 그분께서.... 우리 눈앞에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보는것처럼... 볼 수 있을 그때에....우리는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시고... 안계시는것 같은데 영원히 계시는 그분.... 모든것을 초월하시는 바로 그분을 우리는.... 나의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며 하늘을 보며 이 땅을 지나 갑니다...... 왜냐하면 이 곳은 우리가 영원히 있어야할 곳이 아니라.... 아주 잠시...잠깐동안 머무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하늘을 우러러 바라보는 연습을 자꾸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비록 지나가는 삶이라 해도 이 순간이 소중한 것이라는걸 인정하면서... 그렇게...이 순간을 ...영원을 위해... 진지하게 살기를 소망합니다....... 작은자 올림. * 찬송가 449장 이 세상의 친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