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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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13219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5879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6488   2007-06-19 2009-10-09 22:50
2770 장고의 생각---^^ 15
Jango
620   2006-02-18 2006-02-18 20:16
괜스레 힘든 날 턱 없이 전화해 말없이 울어도 오래 들어주던 너 늘 곁에 있으니 모르고 지냈단다.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사랑이 날 떠날 때 내 어깰 두드리며 보내 줄줄 알아야 시작도 안다고 얘기하지 않아도 가끔 서운케 해도 못 믿을 이 세상 너와 난 믿...  
2769 고운초롱언냐 ^^ 보세요~~ 12
안개
646   2006-02-19 2006-02-19 01:45
나를 미소짓게 한 당신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사는 것이 힘들어서 힘을 얻어야 했던 게 아니고 영혼이 피곤해서 쉬어야 했던 게 아니었습니다. 당신은 당신을 떠올리면 미소짓게 해주었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그런 적 없다고 할 지 ...  
2768 사랑은 비교하지 않습니다 10
an
1076   2006-02-19 2006-02-19 10:45
사랑은 비교하지 않습니다 보잘것없어 보인다 해서 빈약해 보인다 해서 감추고 부풀리지 않습니다 사랑은 구걸하지도 않습니다 초라해 보인다 해서 남의 사랑이 더 아름다워 보인다 해서 화려한 것을 탐하지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 존재하는 그대로 두 사람 ...  
2767 차라리당신을잊고자할때 글:도종환 낭송/ SES 멤버중 유진 3
먼창공
559   2006-02-19 2006-02-19 15:49
낭송시감상하는법아시죠^^* 스피커를켜고 음성을듣고 같이나오는 시를 눈으로 읽으면 더욱 감동이있는법이죠 모처럼 젊고 발랄한 신세대 가수가 낭송한글이 있기에 만들어보았습니다  
2766 하루의 기쁨 11
an
901   2006-02-20 2006-02-20 10:48
아~! 상큼한 새로운 시작입니다. 기쁜 날이다..라고 생각하면 벌써 제 가슴은 콩콩 뛰기 시작한답니다. 오늘 앤은 아주 스케쥴이 빡빡하다네요. 큰 녀석이 5월에 시험보게 될 AP과목 렛슨을 위해 선생님과의 첫 만남을.. 그 다음은 진로를 혼자 결정하게 되면...  
2765 싱그러운 한주 시작하세요*^^* 11
고운초롱
633   2006-02-20 2006-02-20 11:07
고운초롱 봄이 오면 나는 글;이해인 봄이 오면 나는 활짝 피어나기 전에 조금씩 고운 기침을 하는 꽃나무들 옆에서 덩달아 봄앓이를 하고 싶다. 살아 있음의 향기를 온몸으로 피워올리는 꽃나무와 함께 나도 기쁨의 잔기침을 하며 조용히 깨어나고 싶다. 봄이...  
2764 광고란 (혼다 차) 2
붕어빵
537   2006-02-20 2006-02-20 12:59
 
2763 웃어 볼까 유? 6
붕어빵
538   2006-02-20 2006-02-20 13:10
 
2762 다시 한번 내게... 10
반글라
652   2006-02-20 2006-02-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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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1 아름답다는 말 밖에는.... 글 / 모베터님 14
달마
972   2006-02-21 2010-02-11 13:47
Sheila Ryan - Evening Ball(상사화) 아름답다는 말 밖에는.... 글 / 모베터님 아름답다는 말 밖에는........ 너무나 아름답다는 말 아니고는........ 그 말 조차도..... 감히 할 수 없을것 같아........ 그래서 더욱 더 아름다운......... 예쁜 시와 잔잔히 ...  
2760 감독님께 드립니다.. 4
고운초롱
925   2006-02-22 2006-02-22 00:09
감독님! 나라의 부름을 받아~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애지 중지 곱게 길러서 훈련소에 들여보내고 감독님의 마음이 얼마나 쓰리고 울먹이셨을 생각에 초롱이의 마음도 무거워 지네요. 허전한 마음~ 어떻게 달래 드려야 할지요. 하지만~ 건장한 아들 웅이~ 조...  
2759 초롱님에게~~ 17
Jango
974   2006-02-22 2006-02-22 07:45
그 때도 알았더라면 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나는 분명 춤추는 법을 배웠으리라 내가 만나는 사람을 신뢰하고 나 역시 누군가에게 신뢰할만한 사람이 되었으리라 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입맞춤을 즐겼으리라 정말로 자주 입을 맞췄...  
2758 이렇게 한번 살아보았으면(펌) 6
오작교
1256   2006-02-22 2015-08-04 14:01
♧ 이렇게 한번 살아보았으면 ♧ 이제 나머지 세월 무얼하며 살겠느냐 물으면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살고 싶다고.. 기도로 하루 열어 텃밭에 가꾼 행복 냄새 새벽별 툭툭털어 아침 사랑 차리고 .. 햇살 퍼지는 숲길 따라 야윈손 꼭잡고 거닐며 젊은날의 추억 ...  
2757 ♧ 아무리 세상이 힘들어도 나는 괜찮습니다. 10
고운초롱
874   2006-02-23 2006-02-23 10:12
♡아무리 세상이 힘들다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 마음 안에는 소중한 꿈이 있고 주어진 환경에서 날마다 최선을 다하는 내 모습이 있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불안하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 마음에 작은 촛불을 하나 밝혀두면 어떤 불안도 ...  
2756 중년이 마시는 소주 한 병은...(펌) 11
오작교
864   2006-02-23 2006-02-23 14:36
술과 사랑... 취하는 건 술이요 달래는 건 사랑이다.. 먼저 권하는 건 술이요 조심스레 권하는 건 사랑이다... 버리는 건 술이요 간직하는 건 사랑이다. 몸으로 마시는 건 술이요 가슴으로 마시는 건 사랑이다. 아무에게나 줄 수 있는 건 술이요 한 사람에게...  
2755 빈 손의 의미 / 정호승 9
an
841   2006-02-24 2006-02-24 02:06
빈 손의 의미 / 정호승 내가 누구의 손을 잡기 위해서는 내 손이 빈손이어야 한다 내 손에 너무 많은 것을 올려놓거나 너무 많은 것을 움켜쥐지 말아야 한다 내 손에 다른 무엇이 가득 들어 있는 한 남의 손을 잡을 수는 없다 소유의 손은 반드시 상처를 입으...  
275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부의 뒷 모습 7
구성경
1021   2006-02-24 2006-02-24 16:4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부의 뒷 모습 “그의 키는 175cm, 나의 키는 겨우 120cm. 우리는 55cm나 차이가 납니다. 거인과 난쟁이지요. 하지만 이제 그와 나는 키가 같습니 다. 그가 준 ‘55cm의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엄지공주’의 아름다운 사랑 ...  
2753 봄이 옵니다.(Spring Breeze - Kenny G) 10
달마
632   2006-02-25 2006-02-25 20:49
Spring Breeze - Kenny G 봄이 옵니다 봄이 저 먼발치에서 걸어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제 조금만 더 걸어오면 당신의 모습 볼 수 있으니 당신을 볼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 이미 내 마음은 산들바람이 붑니다. 겨울이 추워 이 추운 계절이 언제 가나 걱정했는...  
2752 어떤집 단칸방~야그를 한번 들어 보실라~~요??ㅎ~ 9
고운초롱
666   2006-02-26 2006-02-26 11:07
형아야...! 불 그만 때라 어느 외딴 농촌에 아들 형제만을 둔 부부는 농사를 지으며 단칸방이지만 따뜻하고 아담한 초가 집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해는 서산으로 기울고 어둠이 찾아 들자 부부는 눈이 맞아 뜻을 같이 했으나 아이들이 마음에 걸리는 것...  
2751 ♪^ .. 연안부두 낭만다방 7
코^ 주부
829   2006-02-26 2006-02-26 17:12
♪^ .. 연안부두 낭만다방 육지 나드리 다녀오시다 언 몸 녹이고 싶거든 연안부두 낭만다방에나 한 번 들러 보시게 그 곳에 가면 터미널 맞은편에 다방 하나가 육십 년대 풍경을 하고 있나니 자네가 들어서면 아마 제대로 삭은 조개젓 마담이 얼른 커피 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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