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 낭송시만 올려주세요
글 수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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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3 10:46:23 (*.175.39.15)
막연히 좋다는 핑계로 사랑하지 말자
가슴에 담아 놓은 언약의 조약돌
가끔 심통을 부리면 가슴이 너무 아프니까
사랑한다는 이유로 날 너무 외롭게 하지마라
너로 인한 행복 먹으며 또 하루가 오고 가지만
외줄 타다 떨어지는 꿈을 꿀땐 마음이 아프드라
좋아한다는 변명으로 날 숨겨 놓지마라
늘 보일듯 말듯 세월속에 감추어 놓으면
해와 달의 달콤한 유혹이 올때면 나쁘지 않아
언제나 웃고 있는 날 보고 좋아 하지마라
깊은 밤 흐르는 강물도 철썩거리며 울더라
다들 아프고 슬픈일 갖고 있지 다만 감추고 사는 것
대책없이 밀려오는 보고픈 그리움이
젊은 시간을 덩그라니 잡아 먹히면
혼자 감당하기엔 내 사랑이 많이 아프다
욕심으로 동정으로 사랑한다 말하지마라
아픈 사랑을 할때면 별들이 눈물을 뿌리드라
검은 숲 이파리들이 부들부들 떨면서 울더라
"사랑한다 말하지마라
쉽게 입밖으로 나온 그 사랑 나는 믿지 않으련다
...................
추억의 다리를 걸어서 보고픔의 강을 건너
그리움의 바다를 지나야 내가슴에 꽃힐진데
쉽게 말해버린 그 사랑 어찌 믿으라고"
달마님~ 어제부터 내린 비만큼 가슴을 젖게 하네요.
고맙게 한동안 머물다 갑니다.
가슴에 담아 놓은 언약의 조약돌
가끔 심통을 부리면 가슴이 너무 아프니까
사랑한다는 이유로 날 너무 외롭게 하지마라
너로 인한 행복 먹으며 또 하루가 오고 가지만
외줄 타다 떨어지는 꿈을 꿀땐 마음이 아프드라
좋아한다는 변명으로 날 숨겨 놓지마라
늘 보일듯 말듯 세월속에 감추어 놓으면
해와 달의 달콤한 유혹이 올때면 나쁘지 않아
언제나 웃고 있는 날 보고 좋아 하지마라
깊은 밤 흐르는 강물도 철썩거리며 울더라
다들 아프고 슬픈일 갖고 있지 다만 감추고 사는 것
대책없이 밀려오는 보고픈 그리움이
젊은 시간을 덩그라니 잡아 먹히면
혼자 감당하기엔 내 사랑이 많이 아프다
욕심으로 동정으로 사랑한다 말하지마라
아픈 사랑을 할때면 별들이 눈물을 뿌리드라
검은 숲 이파리들이 부들부들 떨면서 울더라
"사랑한다 말하지마라
쉽게 입밖으로 나온 그 사랑 나는 믿지 않으련다
...................
추억의 다리를 걸어서 보고픔의 강을 건너
그리움의 바다를 지나야 내가슴에 꽃힐진데
쉽게 말해버린 그 사랑 어찌 믿으라고"
달마님~ 어제부터 내린 비만큼 가슴을 젖게 하네요.
고맙게 한동안 머물다 갑니다.
2008.10.23 15:24:32 (*.103.83.29)
달마님!
"서로의 허물을 이불삼아 덮어주는
미움의 돌을 치우고 너와나
마주 하는 눈빛에 평온함이 돌때
구태여 말하지 않아도 느낄수 있으리니"......
"지금은 사랑한다 말하지마라"
너무 마음에 와 닿는 시귀입니다.
님의 공간에 한참동안이나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서로의 허물을 이불삼아 덮어주는
미움의 돌을 치우고 너와나
마주 하는 눈빛에 평온함이 돌때
구태여 말하지 않아도 느낄수 있으리니"......
"지금은 사랑한다 말하지마라"
너무 마음에 와 닿는 시귀입니다.
님의 공간에 한참동안이나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