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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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11652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4269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4907   2007-06-19 2009-10-09 22:50
1830 화이트 데이에 여 회원님들에게 사탕 전 합니다.. 6
야달남
517   2007-03-14 2007-03-14 07:59
화이트 데이에 사탕 전합니다.., 오늘 3월 14일은...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사탕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화이트 데이' 랍니다. 발렌타인데이와 함께 연인들을 위한 날이지만, 발렌타인데이와 달리 정확한 기원이 없으며 서양에는 없는 날로, 우리나라에서 ...  
1829 그리움은 봄처럼 다가온다 / 하원택(펌) 2
별빛사이
518   2007-03-14 2007-03-14 15:31
그리움은 봄처럼 다가온다 / 하원택 따뜻한 봄 소식 기다리듯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아름다운 마음으로 슬픔도 품고 당신을 바라보는 내 맘은 더 눈물이 나네요 그래도 당신을 품고 살래요 내 맘이 온통 젖어서 강물처럼 흘러간대도 당신을 사랑하는 맘 변...  
1828 아 ~오늘 무슨날인가 알겠다 ..... 4
붕어빵
522   2007-03-14 2007-03-14 19:17
아 ~오늘 무슨날인가 알겠다 ..... 넘자 회원님들 드시지마세요  
1827 울 님께 이쁜초롱이 추카추카 받고시포~욤~ㅎ 14
고운초롱
835   2007-03-15 2007-03-15 10:52
♡ 보고픈 울 님덜께 ♡ 상큼하게 목요일 맞이하셨지얌? 흐미~고로코롬~ㅎ 올 듯이 말듯이 머뭇거리더니만 ~ 드뎌~ 따뜻한 새 봄맞이루~ 훈훈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맘을 설레이게 하네욤~ㅎ 구레서일까낭? 봄은 더욱 간절하고두 매력이 넘칩니다.ㅎ 초롱이는 ...  
1826 우리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8
오작교
557   2007-03-15 2010-01-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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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5 찾아갈 벗이라도.. 3
붕어빵
516   2007-03-15 2007-03-15 13:39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문득 만나고픔에 기별 없이 찾아가도 가슴을 가득 채우는 정겨움으로 맞이해주고 이런저런 사는 속내를 밤새워 나눌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인생이지 않겠는가 부부간이라도 살다 보면 털어놓을 수 없는 일이 ...  
1824 행복은 언제나 내안에 3
좋은느낌
516   2007-03-16 2007-03-16 09:39
행복은 언제나 내안에 고요하게 흐르는 물줄기처럼 마음속에도 천천히 부드럽게 흘러가는 편안함이 있다면 바로 그것이 행복입니다. 행복은 누구나 말을 하듯이 멀리 있는게 아닙니다. 가까이 아주 가까이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속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  
1823 사랑은 간직하는거래요 / 류경희(펌) 4
별빛사이
522   2007-03-16 2007-03-16 18:44
사랑은 간직하는거래요 / 류경희 사랑은 주는 것도 받는 것도 아니래요 사랑은 간직하는거래요 별들만큼이나 달빛 처럼 은은하게 온 우주를 꽉 채워준데요 우리 마음에 간직할 수 있는 것 무엇이 있을까요 받았던 사랑일까요 주었던 사랑일까요 지금 가슴에 ...  
1822 고통이 주는 선물 8
늘푸른
521   2007-03-18 2007-03-18 20:49
고통이 주는 선물 도스토예스프스키를 위대하게 만든 것은 간질병과 사형수의 고통이었다. 로트레크를 위대하게 만든 것은 그를 경멸 덩어리로 만들었던 난장이라는 고통이었다. 생테쥐페리를 위대하게 만든 것도 그를 일생 동안 대기 발령자로 살아가게한 평...  
1821 사랑이 있는 풍경 6
오작교
531   2007-03-19 2012-05-2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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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 봄날에 꿈꾸는 /박미림 (펌) 3
별빛사이
572   2007-03-19 2007-03-19 16:39
봄날에 꿈꾸는 /박미림 아픔이 날 꼭 껴안는다 그런 날은 한참을 혼자서 서성인다 스쳐 지나가는 이들이 야속하다 한 발짝도 옮길 수가 없다 처음부터 난 혼자이고자 했지만 이상하게 오늘 같은 날은 혼자인 외로움마저 슬프다 이내 사라지고 마는 이들이 너...  
1819 내가 사랑하는 세월 - 孤雲/최재경 8
하늘정원
564   2007-03-19 2007-03-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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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8 감자 심기....... 4
야달남
518   2007-03-19 2007-03-19 22:53
감자 심기..... 텅~! 텅~! 텅~! 겨우내 잠들어 있던 경운기를 깨워 텃밭에 잘 썩혀 두었던 퇴비를 바리바리 실었습니다.. 너른 밭에 퇴비를 골고루 뿌린 후 다시 경운기에 쟁기를 끼워 밭을 갈아 엎었습니다. 깊은 겨울잠을 자던 부드러운 흙들이 따스한 봄 ...  
1817 흔들리며 피는 꽃 ( 펌) 4
별빛사이
531   2007-03-20 2007-03-20 14:27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  
1816 봄은 여전히 나를 찾아와 / 박소향 10
尹敏淑
597   2007-03-20 2007-03-20 17:20
봄은 여전히 나를 찾아와 / 박소향 봄은 여전히 나를 찾아와 낯익은 기억으로 부풀어 오르다가 솜털에 날린 바람 한 자락 옆자리에 툭 떨궈놓고 간다 나부(裸婦)의 살결처럼 물오른 산야에 가지의 입김 푸르게 살아나면 태초의 첫날처럼 얄미운 꽃잎 환히 피...  
1815 무심천 4
엔리꼬
522   2007-03-20 2007-03-20 23:54
[img1] 무심천 한 세상 사는 동안 가장 버리기 힘든 것 중 하나가 욕심이라서 집착이라서 그 끈을 떨쳐버릴 수 없어 괴로울때 이 물의 끝가지 함께 따라게 보시게. 흐르고 흘러 물의 끝에서 문득 노을이 앞을 막아서는 저물 무렵 그토록 괴로워하던 것의 실체...  
1814 하루를 이런 마음으로... 5
야달남
518   2007-03-21 2007-03-21 07:53
하루를 이런 마음으로... 매일 아침 기대와 설레임을 안고 하루를 시작하게 하여 주옵소서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나로 인하여 남들이 얼굴 찡그리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하루에 한 번쯤은 하늘을 쳐다보고 드넓은 바다를 상상할 수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시고...  
1813 사랑.....이해인(펌) 8
별빛사이
515   2007-03-21 2007-03-21 09:22
사랑/이해인 우정이라 하기에는 너무 오래고 사랑이라 하기에는 너무 이릅니다. 당신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다만 좋아한다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남남이란 단어가 맴돌곤 합니다. 어처구니 없이 난 아직 당신을 사랑하고 있지는 않지만 당신을 좋아한다고는 ...  
1812 꽃잎의 사랑 노래 淸河.장 지현(펌) 2
별빛사이
530   2007-03-22 2007-03-22 08:46
꽃잎의 사랑 노래 淸河.장 지현 하늘빛 푸르러 봄을 이루고 마음을 바꾸니 자유로워라 그리움 찾는 호랑나비 머릿속을 비우듯 노란 꽃 암술에 더듬이 깊숙이 꽂아 그리움 내려놓고 달디 달은 꿀 향만 매달아 떠나고 홀로 남은 꽃잎 또 다른 그리움에 잠기나 ...  
1811 당신은 참으로 아름다운 봄입니다 詩/蘭草 權晶娥 (펌) 5
별빛사이
549   2007-03-23 2007-03-23 09:45
당신은 참으로 아름다운 봄입니다 詩/蘭草 權晶娥 새털구름 떠 있는 파란하늘 아래 살랑이는 봄바람은 고운 그리움 한아름 안고 사랑의 분홍빛 향기를 날리며 연초록의 마음으로 다가 왔습니다 봉곳 봉곳 꽃봉우리 출산 소식에 그 경사 너무 즐거워 기다리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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