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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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12207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4826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5461   2007-06-19 2009-10-09 22:50
1790 ♣ 이 가을에는
♣해바라기
750   2005-09-15 2005-09-15 21:22
.  
1789 꽃 외 / 김춘수
琛 淵
749   2009-08-11 2009-08-11 11:39
꽃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그에게로 가서 ...  
1788 그 생애의 어떤 시간...^0^ 6
Jango
749   2006-11-26 2006-11-26 21:08
그때, 나는 묻는다 왜 너는 나에게 그렇게 차가웠는가 그러면 너는 나에게 물을 것이다 그때, 너는 왜 나에게 그렇게 뜨거웠는가 서로 차갑거나 뜨겁거나 그때 서로 어긋나거나 만나거나, 안거나 뒹굴거나 그럴 때 서로의 가슴이 이를테면 사슴처럼 저 너른 ...  
1787 사모님과 김기사 (웃어봅시다) 3
붕어빵
749   2006-09-03 2006-09-03 22:50
 
1786 사랑... 9
오작교
749   2005-12-16 2005-12-16 13:02
그 남자 참 이상한 일입니다. 난 잠깐 화장실에 다녀왔을 뿐인데 그 사이에 그녀가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져 있습니다. 깍쟁이 같은 그녀가 바보가 된 것처럼 해죽해죽 웃더니 생전 하지도 않던 말을 합니다. 고맙다는 둥..사랑한다는둥... 더 이상한건 그녀가...  
1785 너의 말 한마디 / 나 선주(펌) 3
별빛사이
748   2007-09-13 2007-09-13 15:33
너의 말 한마디 / 나 선주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너의 말 한마디에 울고 웃을 수 있는 것이 사랑인가 보다 야박하게 가슴 후빌 때는 아파하다 따뜻한 말 한마디만 던져 줘도 금세 얼굴 환해지고 가슴 가득 차는 것이 사랑인가 보다 하여, 나는 너에게 늘 ...  
1784 이상춘 / 다시 태어나는 중년 중에서... 2
안개
748   2007-01-05 2007-01-05 17:41
중년의 아름다움 중년의 아름다움은 깊은 아름다움입니다. 하루 아침에, 한 번에 만들어진 아름다움이 아닙니다. 겉이 아닌 속,인생을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내면의 아름다움입니다. 잔주름을 가리는 분가루나 루즈 빛깔, 향수 냄새 보다주름이...  
1783 아내의 만찬(펌) 19
반글라
748   2006-02-27 2006-02-2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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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2 따근~따근한 팥죽 드세용~^^* 13
고운초롱
748   2005-12-22 2005-12-22 11:40
우리 조상들도 옛부터 붉은 색은 부정과 잡귀를 물리치는 마력이 있다고 믿었다. 도깨비가 집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말피를 대문에 바른다든지, 사내아이를 출산하면 대문 금줄을 치고 고추를 달아맨다든지, 할머니들이 저승길이 밝아진다고 해 손톱에 봉숭아...  
1781 ♬♪^ `보소` 손 한번 쟈브볼 량 교 4
코^ 주부
747   2009-08-12 2009-08-12 12:28
사랑한다 꼬 항상 행복하기만 할라꼬 때론 싸우고 오해하고 원망도 하것째 하지만 휘감아도는 사랑 앞엔 ?@#$%^^&@@?? - 달^ 오ㅃ빠야 태풍의 짜투리로 큰 비가 온다케사서 .. 오셨던 님` 들 어저께 막배루 서둘러 귀가 시키곤. Z Z Z 부담없는 낮잠 한 잠 즐...  
1780 有我無蛙 人生之恨 5
윤상철
747   2008-11-18 2008-11-18 15:51
유아무와 인생지한 [有我無蛙人生之恨] 고려 중엽...유명한 학자이셨던 李奎報 (1168~1241) 선생께서 몇 번의 과거에 낙방하고 초야에 묻혀살때 집 대문에 붙어있었던 글입니다. * 이 글에대한 유래... 임금이 하루는 단독으로 야행을 나갔다가 깊은 산중에서...  
1779 人間萬事 塞翁之馬(인간만사 새옹지마) 4
예쁜공주
747   2007-12-09 2007-12-09 00:40
. 人間萬事 塞翁之馬(인간만사 새옹지마)라 하지 않던가? 우리내 삶 자체가 그러하거늘 어제의 吉凶禍福(길융화복)이 바뀌는것 처럼 幸福이 늘 도사리지는 못하는법 갈길이 정해진 運命대로 왔다가 한세월보내면서 가는것이 眞理요 그럴진데 무슨 阿鼻叫喚(아...  
1778 값없이 주고 받는 우정 3
윤상철
747   2007-09-09 2007-09-09 01:15
참다운 友情, 아름다운 友情♣ 영국에서 한 귀족의 아들이 시골에 갔다가 수영을 하려고 호수에 뛰어 들었다. 그러나 금방 발에 쥐가 나서 수영은커녕 물에 빠져 죽을 위기에 처했다. 귀족의 아들은 살려 달라고 소리쳤고, 인근에서 일을 하던 한 농부의 아들...  
1777 세상에 실망했다면 - 아름다운 사진들(펌) 11
오작교
747   2007-06-16 2010-01-18 14:58
설악산 입구로 가는 길목이었다. 한 장애인 아저씨가 지나가는 나의 다리를 붙잡았다. 돈을 달라고 하는 줄 알고 돈이 없다고 말하고는 그냥 지나치려했다. 아저씨는 그래도 내 다리를 계속 잡았다. 잠시 후, 그 아저씨는 깔고 앉은 돈 수레 밑에서 핸드폰 하...  
1776 보고 싶은 사람이 없으십니까? 6
달마
747   2006-11-22 2006-11-22 23:38
보고 싶은 사람이 없으십니까? 당신은 지금 보고 싶은 사람이 없으십니까? 가슴깊이 그리운 사람은 없으십니까? 당신의 당신은 당신을 많이 그리워합니다. 당신을 보고 싶어합니다. 참 많이도...... 당신은 그 당신을 꼭 만나도록 해 보세요. 12월 2일날 남원...  
1775 당신의 미소 12
하늘정원
747   2006-07-27 2006-07-27 01:46
 
1774 아름다운곳 4
붕어빵
747   2005-09-27 2005-09-27 22:53
try { document.all.contentTD.width = parent.document.all.contentFrame.offsetWidth; } catch(exception) {} var startTime = new Date().valueOf(); var func_id = setInterval("resizeParentContentTD()", 100); var prev_height = -1; function resizeP...  
1773 어느 어린이의 눈물 겨운 글(서울 글짓기대회 1등글임) 12
붕어빵
746   2008-04-04 2008-04-04 12:04
사랑하는 예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구로동에 사는 용욱이예요. 구로 초등학교 3학년이구요. 우리는 벌집에 살아요. 벌집이 무엇인지 예수님은 잘아시지요? 한 울타리에 55가구가 사는데요. 방문에 1, 2, 3, 4, 5...번호가 써 있어요. 우리 집은 32호예요. 화...  
1772 ♡♥^. 사랑은 8
코^ 주부
746   2008-03-23 2008-03-23 14:03
하고 있는 순간에도 하지 않은 순간에도 언제나 눈물겹다 사랑은 부끄럽지 않은 것 흐르는 시간 앞에 후회하지 않는 것 험난한 일이 앞에 닥쳐도 두렵지 않는 것 창피하지 않는 것 몇날 며칠을 굶어도 배고프지 않는 것 막연히 기대하지 않는 것 서로 간에 자...  
1771 새해에는 이렇게 살아가게 하여주소서 7
달마
746   2005-12-29 2005-12-29 00:38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새해에는 이렇게 살아가게 하여주소서 - 언제나, 누구 앞에서나 똑같이 겸손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머리를 낮춤으로써 내 얼굴이 드러나지 않게 하소서. 저의 마음을 가난하게 하여 눈물이 많게 하시어 인정많은 사람이 되게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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