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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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12703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5340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5975   2007-06-19 2009-10-09 22:50
2050 아버지와 아들! 4
데보라
696   2008-01-11 2008-01-11 05:24
*** 아버지와 아들 큰 아들의 생일은 12월 31일이다. 12월 31일이면 온 세상 사람들이 새로운 해를 맞는다고 떠들썩하지만 나는 아들에게 생일 축하를 위해 전화를 한다. 올해에도 미국에 있는 큰 아들에게 전화로 생일 축하와 덕담을 전했다. 새벽 2시라 단잠...  
2049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 이해인 님 2
화백
533   2008-01-10 2008-01-10 06:53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 이해인 님 또 한 해를 맞이하는 희망으로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시작될 것입니다.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안팎으로 힘든 일이 많아 웃기 힘든 날들이지만 내가 먼저 웃을 수 있도록 웃는 연습부터 해야겠어요. 우울...  
2048 ♥할아버지의 사랑 2
붕어빵
541   2008-01-10 2008-01-10 02:36
부부 금실이 좋기로 유명한 노부부가 있었다. 그들은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서로를 위해 주며 아주 행복하게 살았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아파서 병원에 치료를 다니면서부터 할머니를 구박하기 시작했다. "약 가져와라." "여기요." "물은?" "여기요." "...  
2047 겨울 숲에서..... 13
尹敏淑
528   2008-01-09 2008-01-09 17:50
겨울 숲에서 - 안도현 참나무 자작나무 마른 잎사귀를 밟으며 첫눈이 내립니다 첫눈이 내리는 날은 왠지 그대가 올 것 같아 나는 겨울 숲에 한 그루 나무로 서서 그대를 기다립니다 그대를 알고부터 나는 기다리는 일이 즐거워졌습니다 이 계절에서 저 계절을...  
2046 우물 밖의 세상 1
붕어빵
544   2008-01-09 2008-01-09 13:33
우물 밖의 세상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우물 안에 늘 우물 밖에 세상을 그리워 하는 한 젊은 개구리가 있었다. 낮이면 구름이, 밤이면 별들이 우물에 비치는 것을 보고 그는 늘 어떻게 하면 우물 밖의 세상에 나가 살 수 있을까 하는 꿈을 꾸었다. 그는 날마다...  
2045 ♣ 이유없이 / 김설하 2
niyee
534   2008-01-09 2008-01-0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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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4 촛불 - 토담 (펌) 3
별빛사이
538   2008-01-07 2008-01-07 20:03
촛불 토담 어둠을 쫓아내는 힘이 있어 너를 사랑했었다 하지만 그것은 바보였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너의 흔들리는 마음이 온몸으로 눈물을 만들어 내가 너를 통해 우는 법을 배워 밤새도록 울고 있으니 난 정말 바보였다 하지만 나만 바보는 아니었다 내 마...  
2043 별하나의 새해 소망(사진:케리지님) 6
별하나
528   2008-01-07 2008-01-0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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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2 새해에는 ... 9
윤상철
571   2008-01-07 2008-01-07 01:56
Why worry .. 새해에는 아프지 아니하며 새해에는 감기도 걸리지 아니하며 새해에는 도둑도 맞지 아니하고 교통사고도 당하지 아니하고 새해에는 빵도 적게먹고 골고루 잘 챙겨 먹으며 새해에는 멋도 부리고 돈도 많이벌고 건강도 해야지 멋과 돈과 건강중에 ...  
2041 겁나게 어여쁜 초롱이두 새해 인사드려야~~징~*^^* 25
고운초롱
1136   2008-01-02 2008-01-02 10:02
오늘부터 나는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나는 실패의 피멍과 굴욕의 상처를 너무도 오랫동안 견뎌온 나의 낡은 피부를 벗겨내련다 오오늘 늘 나는 새로이 태어난다 - 새로운 시작 - 오그 만디노의《위대한 상인의 비밀》중에서 - 새로운 결단 새로운 출발이 필요...  
2040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가정의 평화를 빕니다 3
새매기뜰
537   2008-01-01 2008-01-01 15:22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2039 送舊迎新 14
별빛사이
670   2007-12-31 2007-12-31 09:34
送舊迎新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져물었습니다. 베풀어주신 따스한 사랑... 나눠주신 감동... 고맙습니다. 戊子年 새아침... 이곳을 찾아주시어 함께하여 주시는 가족여러분 건강하시어.. 늘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2007. 12. 31 - 별빛사이 拜上  
2038 2008년 달력을 드립니다. 11
한일
626   2007-12-29 2007-12-29 11:03
*1,2,3,4...숫자를 클릭하시면 달력이 나옵니다. 오작교을 통하여 귀한 님들 만나게 해 주신 오작교님 최선을 다하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2037 ♣ 새해 (戊子年) 福 많이 받으십시요~~~!!! 4
niyee
529   2007-12-29 2007-12-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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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 ★☆ 가는 해에게 ☆★ 3
달마
580   2007-12-28 2007-12-28 17:39
★☆ 가는 해에게 지금 여기에서 너는 가야 하겠고 나는 아쉬워 울어야 한다 열심히 사노라 했고 여기오면 돌아보지 말아야지 했는데 못다 이룬 꿈이 헤어지는 연인의 가슴처럼 놓아야 하는 손위로 전쟁의 잔해가 되어 남는다 울고 싶을 때 울지 못한 것 소리치...  
2035 김장 연가 (戀歌) / 피터 한 20
An
773   2007-12-28 2007-12-28 07:25
김장 연가 (戀歌) / 피터 한 김장은 입동(立冬)을 기준으로 준비해야 제 맛을 낼 수가 있듯이 인생 겨울도 최소한 오후 3시가 넘어야만 제대로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인생 겨울 준비도 일상적인 겨울 대비용으로 준비하는 김장과 동일한 부분들이 ...  
2034 戊子年 새해가 떠오른다. 1
도솔
528   2007-12-27 2007-12-27 11:53
무자년 새해가 떠오른다. 정해년은 저물어 가고 쥐해를 맞이 한다네 우리 모두 지난날의 암울했던 추억은 모두 지우고 밝고 희망이 넘실대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해보자! 늘 어두운 측면만이 우리들 곁을 맴도는것은 아니다. 모두가 마음먹기 나름이듯이 마...  
2033 * 하얀 그리움 12
Ador
678   2007-12-27 2007-12-27 02:40
* 하얀 그리움 해마다 이맘 때면 당신은 하얀 마음을 보내오는군요 내가 보낸 투정이 하도 많아 별만큼이나 얼룩졌을텐데..... 그러하여도 나는, 투정을 계속하렵니다 당신의 얼굴을 감싸주지 못하는 두 손 느끼지 못하는 체온과 목소리 아무래도 나는 그리움...  
2032 눈내리는 고향/도솔 3
도솔
530   2007-12-27 2007-12-27 00:37
. 한겨울엔 늘 어김없이 내리는 하아얀눈이 추억속에 내고향 동네 동구밖에도 하염없이 내리겠지 신작로 길따라 코스모스 필적에 나란히 손잡고 걷던 동심에 아이들은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지만 아주옛날 눈오는날의 썰메를 메고 나서던 아이들...  
2031 술의 노래 2
흔들바람
536   2007-12-26 2007-12-26 21:13
술노래 술은 입으로 들고 사랑은 눈으로 드나니 우리가 늙어 죽기 전 알게 될 진실은 그것뿐. 나는 술잔을 입에 들고 그대 바라보며 한숨 짓네. 시:예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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