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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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15949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8521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9118   2007-06-19 2009-10-09 22:50
2010 ♣ 오늘은 내게 선물입니다 / 김설하 1
niyee
564   2007-12-18 2007-12-1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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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흙탕물속에서 건진 보물 2
예쁜공주
812   2007-12-16 2007-12-16 16:17
흙탕물속에 건진 보물/도솔 1997년 이맘때다 느닺없이 나타난 사건으로 몸둘바를 모르던 엄청난 파장으로 다가선 IMF 모든 나라가 휘몰아쳤다. 금리가 상한가로 치닷고 모든것들이 동결하고 어수선을 넘어 곧바로 몰아닥친 암운을 과연 어떻게 슬기롭게 헤쳐...  
2008 나는 고급제품 9
순심이
626   2007-12-15 2007-12-15 15:15
■ 여자는 고급제품 ■ 사람들은 이런 농담을 합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고급 제품이다."라고 말입니다.맞습니다 호호호~ 성경을 보면 ‘아담’은 흙으로 만들어 졌고 ‘하와’는 갈비뼈로 만들어졌습니다. 흙은 무기물질이고 갈비뼈는 유기물질입니다. 여자의 재료...  
2007 문득 문득 그대가 생각납니다. 6
철마
565   2007-12-15 2007-12-15 11:26
우연히 길을 걷다가도 무심코 부딪히는 찬 바람에 가장 먼저 그대가 생각났습니다. 옷은 따뜻하게 입었는지, 신발은 잘 내어 신었는지 바람이 불어 지나간 작은 골목에서 저만치 누군가의 목에 감겨져 휘날리는 빨간 머플러 한 장에도 나는 그대가 생각났습니...  
2006 궂은비 내리는날 떠난 당신 5
예쁜공주
753   2007-12-15 2007-12-15 00:33
궂은비 내리는날 떠난 당신/도솔 하염없이 궂은비 내리는날 그대는 나의 품에서 떠나갔지요 아무런 말한마디 남기지않고 훌쩍이며 안개속으로 떠나갔답니다. 이제는 어디서 어떻게 사랑노래 부르는지 알길도 없거니와 영영 안개속으로 숨어버렸지요 지난날 잠...  
2005 겨울 편지 / 茶香 조규옥 <펌> 9
별빛사이
585   2007-12-14 2007-12-14 14:54
겨울 편지 / 茶香 조규옥 겨울입니다 마지막 남은 달력 한장이 유난히도 펄럭이는걸 보니 그도 떠나고 싶은가 봅니다. 그 곱던 단풍잎 지고 억새꽃 떠난 빈 산에 하염없이 눈이 내립니다. 눈 내리는 눈길을 따라 그대에게 갑니다. 들을 지니고 언덕을 넘어 바...  
2004 내마음에 풍경 3
예쁜공주
604   2007-12-14 2007-12-14 14:09
내마음에 풍경/도솔 잔잔한 호숫가에 그녀가 손짖을 한다 물가에는 오리녀석들이 신바람나게 헤엄을 치는 바람도 산들 산들 거리면서 너울 너울 거리면서 그녀가 날 유혹한다 입맛춤 하잔다 꿈속에 하루는 그렇게 즐거움이 보태지는 어느 여름날 아름다운 풍...  
2003 별을 헤는 밤의그리움 3
예쁜공주
576   2007-12-13 2007-12-13 15:03
. 별을 헤는 밤의 그리움/도솔 저별은 너에 별 저별은 나에 별 별을 헤는 깊은밤 처럼 스산하게 그리움이 염습해 가는 밤 너는 아느냐! 나의 그리움을 누군가 떠난 님을 그리듯 텅빈 내가슴 저별은 아실려는지 가신님 떠난 자리가 못내 아쉬워 긴긴밤 창밖에 ...  
2002 ◐사랑과 歲月의 노래◑ 3
예쁜공주
593   2007-12-12 2007-12-12 23:57
. ◐사랑과 歲月의 노래/도솔◑ 세상에 태어나 지금에 이르러 사랑과 수 많은 인생을 거치거늘 그것을 한폭에 옮겨 그려 본다는것이 그리 쉬운일은 아닐것이다. 세월이란 훈장을 주렁주렁 매달고 과연 사람답게 살아봤냐 한다면 누구나 쉽지는 않았다고 할 인생 ...  
2001 빛바랜 외딩드레스 12
예쁜공주
614   2007-12-11 2007-12-11 20:22
. 어느덧 만나 결혼을 한지도 삼십년이 지낫쳤답니다. 살면서 수 많은 굴곡을 넘나들면서 웃음도 울고 싶었던 마음도 모두가 삶에 충분 조건이기에 같이서 헤쳐 나왔나봅니다. 몇년전 수마로 전재산을 물속으로 떠나 보내고 나니 우리들에 소중한 결혼사진 마...  
2000 나는 나의 얼굴에 웃는 모습을 그리고 싶습니다. 11
데보라
640   2007-12-11 2007-12-11 12:14
나는 나의 얼굴에 웃는 모습을 그리고 싶습니다. 내 얼굴에 웃음이 없다면 내 초라한 그림을 아무도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 나는 가장 먼저 밝은 웃음을 화폭에 그려 놓을 것입니다. 나는 남을 대접하는 따뜻한 나의 손을 그리고 싶습니다. 나의 이익만을 위...  
1999 나무는 / 류시화 5
An
603   2007-12-10 2007-12-10 11:01
나무는 / 류시화 나무는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않기 위해 얼마나 애를 쓰는 걸까 그러나 굳이 바람이 불지 않아도 그 가지와 뿌리는 은밀히 만나고 눈을 감지 않아도 그 머리는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있다 나무는 서로의 앞에서 흔들리지 않기 위해 얼마...  
1998 送年으로 향하는 마음 3
도솔
557   2007-12-09 2007-12-09 21:21
. 나르는 철새처럼 세월은 쉬지않고 지나치면서 마지막 남은 칼렌더를 띄어낼 태세를 갖춘다네 가는 세월 누가 막을소냐! 허지만 가드래도 마음만은 남겨두고 가세나 덕지덕지 따라붙은 한해의 사연들을 무짜르듯이 베어내기란 여간 어려운일 아니거늘 한장 넘...  
1997 人間萬事 塞翁之馬(인간만사 새옹지마) 4
예쁜공주
774   2007-12-09 2007-12-09 00:40
. 人間萬事 塞翁之馬(인간만사 새옹지마)라 하지 않던가? 우리내 삶 자체가 그러하거늘 어제의 吉凶禍福(길융화복)이 바뀌는것 처럼 幸福이 늘 도사리지는 못하는법 갈길이 정해진 運命대로 왔다가 한세월보내면서 가는것이 眞理요 그럴진데 무슨 阿鼻叫喚(아...  
1996 송년회 이스리 권주가 입니다 3
붕어빵
586   2007-12-06 2007-12-06 21:32
송년회 이스리 권주가 입니다  
1995 ♣보고 싶어 꿈을 꾸었습니다♣ <<펌>> 6
별빛사이
570   2007-12-06 2007-12-06 14:56
♣보고 싶어 꿈을 꾸었습니다♣ 보고 싶어 몇 날을 그대를 만났건만 눈을 뜨고 나면 애틋한 꿈속이었습니다. 꿈은 행복했고 사랑스러운 그대를 꼭 껴안고 사랑에 빠졌을 땐 황홀한 꿈결에 놀라 단꿈은 여러 번 깨지고, 끝없는 그리움은 사랑의 꿈자리를 다시 찾...  
1994 겨울이 그립다 / 하원택 4
미주
555   2007-12-06 2007-12-06 09:58
겨울이 그립다 / 하원택 하얀 눈송이가 그리운 것은 당신이 눈송이를 보면서 해 맑은 모습을 보여 주기 때문이다 눈 내린 들판이 그리운 것은 당신과 같은 길을 가고 있다는 흔적을 남기고 싶기 때문이다 북서풍이 그리운 것은 벙어리 장갑속에서 당신의 손을...  
1993 포근하게 찾아온 당신 14
오작교
654   2007-12-05 2010-01-18 15:09
 
1992 억새꽃 - 허순성 9
Jango
578   2007-12-05 2007-12-0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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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우리 보고 싶으면 만나자 7
철마
551   2007-12-04 2007-12-04 22:11
그리움이 마음의 모통이에서 눈물이 고이도록 번져 나가면 간절한 맘 잔뜩 쌓아 놓지 말고 망설임의 골목을 지나 우리 보고 싶으면 만나자 무슨 사연이 그리 많아 무슨 곡절이 그리 많아 끈적끈적 달라 붙는 보고픈 마음을 근근이 막아 놓는가 그렇게 고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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