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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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10123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2693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3168   2007-06-19 2009-10-09 22:50
210 중년의 가을..... 5
옹달샘
1024   2005-09-20 2005-09-20 17:02
옹달샘 중년의 가을..... 세월의 바람이 무심히 지나가면 어느새 인생도 가을 쓸쓸한 중년의 길목에서 쿵쾅거리는 심장의 고동소리로 가슴을 울리는 사람하나 만나면 좋겠다 그리움을 나누는 사람들이 날마다 우체국 문을열고 들어서듯 나도 글을써서 누군가...  
209 삶에서 가장 좋은 것들....
오작교
810   2005-09-20 2005-09-20 16:50
삶에서 가장 좋은 것들 1. falling in love.. 사랑에 빠지는것 2. laughing so hard that your face aches.. 얼굴이 아플정도로 크게 웃기 3. a hot shower.. 따뜻한 샤워 4. a special glance.. 특별한 시선 5. getting mail.. 편지 받는 일 6. hearing your...  
208 ♣ 사랑은 소유가 아닌 존재이므로... 4
♣해바라기
746   2005-09-20 2005-09-2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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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반갑습니다/고운초롱] 3
고운초롱
721   2005-09-20 2005-09-20 12:49
고운초롱 넉넉하게 포근함으로 고향에서 가족과 함께 맞이한 한가위명절 잘 보내셨나요? 아름다운 산과 들녘의 풍경 땀 흘린 보람으로 누렇게 익어가는 곡식들이 마음까지 푸근하게 해주는 가을냄새는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오셨으리란 생각이듭니다.^^ 초롱이...  
206 이런 사람이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2
오작교
705   2005-09-20 2005-09-20 10:07
이런 사람이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술에 취해 울며 ˝나 힘들어...˝라고 전화로 고백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나의 부탁에 항상 ˝no˝가 아닌 ˝yes˝일때.. 그리고 어설픈 말투로 ˝그러지모~~˝라고 대답을 한다면 그 사람은 ...  
205 환상의 세계 1
붕어빵
664   2005-09-19 2005-09-19 09:00
 
204 친구야, 약속할께...!
산머루
777   2005-09-18 2005-09-18 15:11
친구야, 약속할께...! 친구는 찾는 게 아니라, 뒤돌아보면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거래 -좋은 글 中에서- 산마루  
203 그리움 하나
붕어빵
829   2005-09-17 2005-09-17 12:58
그리움 하나 창틈 비집고 침실 깊숙이 파고드는 한줄기 달빛 따라 아스라이 배인 그리움 하나 한 순간 내 가슴 빈자리에 파고든 얼굴 머리맡에 자리끼 물 컵 속에 부서진다. 불혹 지나 지천명 마지막 남은 순정인가 나뭇가지 끝에 매달린 그리움 희미한 달빛...  
202 즐거운 명절 되십시요~~ 1
산머루
1056   2005-09-16 2005-09-16 10:30
산마루 秋夕 때가 되면 농사일도 거의 끝나 갈 무렵이고 햇곡식도 먹을 수 있으니 豊年을 넉넉하게 즐길 수 있으며 과일도 풍성하고 덥고 춥지도 않아 즐길만 하답니다. 객지에 나돌던 식구들도 다 고향에 모이고 온 식구가 차례를 지내고 성묘도 하고요. 막혔...  
201 ♣ 이 가을에는
♣해바라기
725   2005-09-15 2005-09-1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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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 [행복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랍니다/고운초롱] 3
고운초롱
892   2005-09-15 2005-09-15 11:17
고운초롱 상쾌한 가을바람에 마음을 설레이게하는 날입니다. 깨끗한 세상을 보니 마음도 깨끗해지는 듯 하구요. 날짜는 어김없이 빠르게 다가와 세상을 분주하게 만드네요.^^ 내일부터는 추석연휴 시작 되겠지요? 요즘 추석을 앞두고 풀리지 않는 경기에 모두...  
199 너의 작은 배 4
아미소
934   2005-09-15 2005-09-15 08:15
너의 작은 배 서주홍 내 삶의 한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면 마치 빈 집 깊은 방 한 구석에 고개를 떨구고 앉아 있는 쓸쓸함이 차가운 밤기운과 함께 내 뜨거운 눈물 속에 떠오르는 지나간 비련의 추억 밤 그늘 짙도록 빈 나뭇가지 스치는 칼바람을 안고 강 언덕...  
198 추석인사 드려요~~*^^* 2
옹달샘
757   2005-09-15 2005-09-15 06:28
 
197 인생의 무게가 너무 힘겨울 때 4
오작교
889   2005-09-14 2005-09-14 16:15
인생의 무게가 너무 힘겨울 때 우리가 삶에 지쳤을 때나 무너지고 싶을 때 말없이 마주 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 마음마저 막막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 누군가, 사랑에는 조...  
196 [내 마음에 그려 놓은사람/이해인] 4
고운초롱
990   2005-09-14 2005-09-14 09:26
고운초롱 내 마음에 그려 놓은사람 글; 이해인 내 마음에 그려 놓은 마음이 고운 그 사람이 있어서 세상은 살맛 나고 나의 삶은 쓸쓸하지 않습니다. 그리움은 누구나 안고 살지만 이룰 수 있는 그리움이 있다면 삶이 고독하지 않습니다. 하루 해 날마다 뜨고 ...  
195 중년의 우리는? 3
날으는붕어빵
1164   2005-09-13 2005-09-13 02:10
▶▶중년의 우리는... ♥ 젊지도 늙지도 않은 중년인 ♥ 새로운 것보다는 오래된 걸 좋아하고 반짝이는 아름다움 보다는 은근한 매력을 더 좋아하며 화려한 외출보다는 오래 남을 푸근한 외출을 꿈꿉니다. 화가 나면 큰소리 지르기 보다는 조용한 길거리 포장마차...  
194 ♧ 중년에 마주친 사랑 9
고운초롱
1874   2005-09-12 2005-09-12 08:59
고운초롱 중년에 마주친 사랑 세월의 바람이 무심히 지나가던 어느 중년의 길목에서 쿵쾅거리는 심장의 고동소리처럼 가슴을 울리는 사람을 만났다. 그리움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 우체국 문을 열고 들어서듯 날마다 그의 가슴을 열고 조금씩 조금씩 들어선다....  
193 네가 있어 나는 정말로 행복해 ..... 4
옹달샘
920   2005-09-12 2005-09-12 06:40
옹달샘 네가 있어 나는 정말로 행복해..... 어느날...... 살며시 내 마음 안에 들어온 사람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드러운 마음을 가진 사람... 그런 네가 자꾸만 좋아진다... 너를 좋아한 뒤로는 항상 가슴 벅차 오르고 어느날엔 종일 네 생각으로 마무리...  
192 안개~~ 4
산머루
949   2005-09-11 2005-09-11 18:12
산마루 안개 / 최재영 길을 나서면 안개가 먼저 다가온다.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는 내력 지상의 열린 틈마다 안개가 스며들고 사람들은 한번쯤 기침을 호소한다. 새들은 노래하지 않으며 길은 늘 젖어있다. 세상의 새벽은 잠 못 이루는 곳에서 먼저 깨어나 ...  
191 ♣ 이 계절이 너무 아름다워서 4
♣해바라기
920   2005-09-11 2005-09-11 16:57
♣ 이 계절이 너무 아름다워서 ♣ 숙명이 아니여도 괜찮습니다. 운명이 아니여도 괜찮습니다. 나는 당신을 만났고 당신은 나를 만났습니다. 파란하늘 보며 그리고픈 얼굴이면 됩니다. 진한 커피한잔에 그리고픈 얼굴이면 됩니다. 그래서 이 계절이 쓸쓸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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