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하나 너 뿐인걸 / 무정 내가 안아줄때 살며시 눈감은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네 이름 부르며 두 뺨을 어루만져 주던 그 기억들 네가 모르게 숨어서 지켜보고 있으면... 날 찾아 해매는 너의 모습 그 모습이 예뻐서 하나부터 열까지 그 모습 기억속에 새겨두고 사랑하고 싶은 걸 어떻게하니? 너 하나를 내 곁에 두고 삶이 다하는 날까지 지켜주고 싶은 걸... 난 네가 수천 수만번 물어보아도 널 사랑한다고 단 하루도 보고픔에 견딜 수 없다고 말해주고 싶은데 사랑하는 처음부터 마지막 날까지 내일도 어제처럼 변함없이 사랑해 줄 수 있는데... 이런 내 모습 행복한 마음으로 지켜 봐 줄 수 있겠니? 하늘 아래 땅 위에 세상 그 어디에도 온통 네 모습 뿐 이란다 약속할께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의 끝날까지 너 하나뿐 일 것을... 그리고...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