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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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11607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4229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4858   2007-06-19 2009-10-09 22:50
730 부부가 함께보면 좋은 글 4
하늬바람
637   2007-05-29 2007-05-29 11:04
♡♥부부가 함께보면 좋은 글♥♡ 세상에 이혼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으랴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못 살 것 같던 날들 흘러가고 고민하던 사랑의 고백과 열정 모두 식어가고 일상의 반복되는 습관에 의해 사랑을 말하면서 근사해 보이는 다른 부부들 보...  
729 이런 부부이면 얼마나 행복할까 ^*^
붕어빵
515   2007-05-23 2007-05-23 20:27
이런 부부이면 얼마나 행복할까 *)^ 1." 바람처럼 " 서로의 땀과 수고를 식혀 주세요 2. 여름의 " 햇살처럼 " 정열적으로 서로를 사랑해 주세요 3. 밤 하늘의 " 별처럼 " 서로에게 소망이 되어 주세요 4. 아름드리 " 나무처럼 " 서로에게 그늘이 되어 주세...  
728 6월이 오면.. 4
프리마베라
546   2007-05-23 2007-05-23 17:15
6월이 오면, 그때 온 종일 나는 향긋한 건초 속에 내 사랑과 함께 앉아 산들바람 부는 하늘에 흰 구름이 지어놓은 고대광실, 눈부신 궁전들을 바라보련다. 그녀는 노래 부르고, 나는 노래 지어주고, 아름다운 시를 온 종일 읊으련다. 남몰래 우리 건초집 속에 ...  
727 베사메무쵸~ 3
순심이
516   2007-05-20 2007-05-20 19:49
자연의 신비함에 놀랍습니다 ~ㅎㅎ~ 달팽이들또 뽀뽀를해효 ~  
726 * 중년의 마음에 담아야할 명언- 3
붕어빵
595   2007-05-14 2007-05-14 14:07
중년의 마음에 담아야할 명언- 40세가 넘은 사람은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 [링컨] 늙었다는 가장 확실한 징후는 고독이다. [올커트] 현명한 자는 적으로 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아리스토파네스] 인간은 얼굴을 붉히는 유일한 동물이다. 또한 그...  
725 ″```°³о ♧ 너를 찾는 달의 요정 / 안 성란님 (펌) 2
별빛사이
516   2007-05-11 2007-05-11 12:45
너를 찾는 달의 요정 / 안 성란 질퍽 이는 어둠은 파르르 떠는 입술을 깨물고 눈이 멀어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련만 보이지 않는 그리움에 몸살을 앓는다. 반쪽의 달 그림자 우두커니 서 있고 달 아래 너의 흔적만 창가에 머물다가 스르르 미끄러지듯 저만치 ...  
724 둘이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 5
飛流
562   2007-05-10 2007-05-10 21:44
.  
723 오유지족(吾唯知足) 한 삶이란 8
상락
553   2007-05-07 2007-05-07 04:29
오유지족(吾唯知足) 한 삶이란 "口"를 가운데에 두고 글자가 모여 1개의 글자를 이룸. (너와 내가 만족하니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나는 오직 족함을 안다' '나는 현재에 만족할 줄 안다'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라(쓸데없는 욕심을 버려라)' 나는 오직 만...  
722 ♡ 어버이날을 기리며-3 "아버지란 이름으로....." ♡ 4
달마
528   2007-05-06 2007-05-06 11:10
● 아버지 ● 속상해도 참아야 했습니다 삶이 슬퍼도 내 잘못인양 죄스러워 했습니다 늘 침묵해야 했고 자신에게 스스로 엄해야 했습니다 통곡하고 싶은 날에도 내 비치지 못하고 가슴으로 울어야 했습니다 가슴속 깊이 들이쉬는 담배연기 한 모금과 슬픈 눈물...  
721 ♡ 어버이날을 기리며-2 "어머니의 사랑" ♡ 4
달마
548   2007-05-06 2007-05-06 11:08
● 어머니의 사랑 ● 어머니가 남몰래 눈물을 흘리시는 아픔속에 자란 내가 오늘은 어버이가 된 기쁨에 눈물을 흘립니다 어른이 된 뒤에야 삶의 깊은 의미를 알 수 있는 것을 보채며 투정만 부렸던 날들이 내 얼굴을 부끄럽게 합니다 꽃밭에서 꽃을 꺽어 달라는...  
720 ♡ 어버이날을 기리며-1 "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 9
달마
643   2007-05-05 2007-05-05 15:02
●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언제나 식기 전에 밥을 먹었었다 얼룩 묻은 옷을 입은적도 없었고 전화로 조용히 대화를 나눌 시간이 있었다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원하는 만큼 잠을 잘 수 있었고 늦도록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날마...  
719 고운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4
좋은느낌
520   2007-04-30 2007-04-30 19:50
고운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마음이 예쁜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봄산에 진달래 꽃 같은 소박한 사람으로 잔잔히 살아가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지만 아무것도 잘 하는것이 없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향기 가득하여...  
718 다음 세상에선 슬픈 운명으로 만나지 말자~~~ 10
제인
722   2007-04-30 2007-04-30 14:05
詩, 고은영 낮잠을 자면서 슬픈 내 첫사랑을 만났다 다음 세상에선 우리 슬픈 운명은 되지 말자 너를 만나기 위해 생전 타보지도 않은 오토바이를 타고 물어물어 간 어둑한 네 방에서 너는 슬픈 눈빛으로 내게 말했지 아직도 사랑한다고 내 가슴 어디에 아직...  
717 기다리는 사람 - 김재진 7
하늘정원
602   2007-04-29 2007-04-29 18:44
기다리는 사람 - 김재진 설령 네가 오지 않는다 해도 기다림 하나로 만족할 수 있다 지나가는 사람들 묵묵히 쳐다보며 마음속에 넣어둔 네 웃는 얼굴 거울처럼 한 번씩 비춰 볼 수 있다 기다리는 동안 함께 있던 저무는 해를 눈 속에 가득히 담아둘 수 있다 세...  
716 같이 한잔 할까유~~~^^ 9
안개
597   2007-04-20 2007-04-20 15:24
청명해서 -한 잔 날씨 궂으니 -한 잔 꽃이 피었으니 -한 잔 마음이 울적하니 -한 잔 기분이 경쾌하니 -한 잔 모...!! 매일 술마실 이유를 단다면 끝도 없겠지만~ 오늘은 그냥 그냥 그~냥~~!! ㅎㅎㅎ 아~~무 이유없이~(요고이 어데서 많이듣던 말이져?ㅋㅋ) 이...  
715 빗방울 이야기 / 안성란(펌) 3
별빛사이
520   2007-04-10 2007-04-10 14:48
빗방울 이야기 / 안 성란 수줍은 노란 구슬 하나 주워서 살짜기 투정을 부리고 홍조띤 빨간 구슬 하나 주워서 사랑 노래 부르며 귓가의 속삭임을 만들고 또르르 굴러가는 분홍 구슬 하나 주워서 마음으로 전하는 편지 한 통 써놓고 맑고 투명한 하얀 구슬 하...  
714 사 월 ... 현연옥(펌) 1
별빛사이
557   2007-04-07 2007-04-07 08:25
사 월 ... 현연옥 그립다는 말로 또 봄은 오고 꼭꼭 밟아둔 보리밭 이랑 사이로 손짓하는 너 목련의 흐드러진 향기 감겨 오면 다정스런 목소리 어디선가 들릴 것 만 같은데 풀씨처럼 날다 문틈으로 기웃하는 바람 너 일까 이 봄 엔 꽃씨를 뿌려야지 문 열면 ...  
713 세월따라 변하는 건배사.. 2
야달남
556   2007-04-04 2007-04-04 20:11
건배 구호도 유행따라... 1. 카르페 디엠(Carpe diem) ‘현재를 즐기자(Seize the day)‘는 뜻의 라틴어로 역경에 굴복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살자는 삶의 자세를 강조. "카르페",“디엠” .... 2. 진ㆍ달ㆍ래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란 뜻으로 미래에 대한...  
712 사랑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 나 선주 4
별빛사이
558   2007-04-03 2007-04-03 08:24
사랑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 나 선주 사랑에는 어떠한 명분도 이유도 필요 없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그냥 사랑하면 됩니다 당신은 왜 사랑하느냐 묻는다면 어쩌고저쩌고 이유도 많겠지만 그저 사랑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좋아서 하는 사랑이니까 이유가 있을 수...  
711 굴비탕 - 김재준 3
동건이형
562   2007-04-02 2007-04-02 20:56
굴비탕 / 김재준 한 두름의 굴비들이 출퇴근처럼 엇갈려 누워 있다 머리가 이쪽인 놈들이 굴비(屈非)라면, 그럼 머리가 저쪽인 놈들은 비굴(卑屈)인 셈인가 저쪽의 출근과 이쪽의 퇴근이 지푸라기에 묶여 한 두름이다 산다는 것도 한 떼의 조기들이 엇갈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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