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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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13591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6227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6839   2007-06-19 2009-10-09 22:50
1750 供 養 3
MICHAEL
552   2007-07-21 2007-07-21 05:16
고시공부를 작정한 사람들이 산 속 암자에 둥지를 틀고 한시적으로 속세와 등지고 젊은 시절 보내던 그 때 그 이야기... 지금은 모 지방 법원에 제일 높은 자리에 있는 동수와 학교 졸업하고 고시합격이라는 출세길을 향해 의기투합하여 묵게 될 작은 암자를 ...  
1749 그대가 진정 사랑 한다면 ...(오사모) 10
붕어빵
578   2007-07-20 2007-07-2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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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8 나무처럼 9
尹敏淑
544   2007-07-19 2007-07-19 20:34
나무처럼 글 / 오세영 나무가 나무'끼리 어울려 살듯 우리도 그렇게 살 일이다. 가지와 가지가 손목을 잡고 긴 추위를 견디어 내듯 나무가 맑은 하늘을 우러러 살듯 우리도 그렇게 살 일이다. 잎과 잎들이 가슴을 열고 고운 햇살을 받아 안듯 나무가 비바람 ...  
1747 나녀(裸女)의 유혹 3
윤상철
1437   2007-07-19 2007-07-19 00:23
나녀(裸女)의 유혹 『이토록 깊은 밤, 폭풍우 속에 여자가 찾아올 리가 없지.』 거센 비바람 속에서 얼핏 여자의 음성을 들었던 원효 스님은 자신의 공부를 탓하며 다시 마음을 굳게 다졌다. 『아직도 여인에 대한 동경이 나를 유혹하는구나. 이루기 전에는 ...  
1746 저.... 손님~ 5
MICHAEL
561   2007-07-18 2007-07-18 15:35
"승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저희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 비행기는 인천공항을 12시에 출발하여 상해공항에 2시 정각에 도착하는 OZ123편입니다. 다음은 기내에서 승객 여러분께서 지켜주셔야 할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  
1745 그대가 곁에 있어도..... 9
그림자
546   2007-07-18 2007-07-18 13:16
Where The Boys Are / Connie Francis  
1744 사랑하게하소서 / 詩/박현진 3
niyee
553   2007-07-18 2007-07-1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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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3 그 여름날의 바닷가 - 詩 김설하 2
niyee
555   2007-07-18 2007-07-18 07:14
. 클레멘타인 - 김철민  
1742 여자를 울려버린 사랑 이야기~~~ 3
데보라
629   2007-07-17 2007-07-17 05:05
여자를 울려버린 사랑 이야기 백년을 기약하면서 달콤한 연애를 하던 때 두 연인의 꿈은 너무나 희망에 부풀어있었습니다. 남자는 결혼을 위해 아파트를 준비하였고 여자는 새 아파트에 맞는 세간도 알아 놓았습니다. 그렇게 희망이 부풀어 결혼준비를 하던 ...  
1741 마음을 비우는 삶 2
윤상철
563   2007-07-17 2007-07-17 01:49
마음을 비우는 삶. 마음 비우기 전엔 몰랐던 아름다운 세상을 마음을 비우고 이제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나니 마음을 비운 만큼 채울수 있다는 것도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기 전에는 어떡하면 가득 채울까 욕심이 생겨나고 무엇이든 갖고 싶은 생...  
1740 에고~이쁜초롱이 바뽀셩 주긋당~^^..~ 19
고운초롱
949   2007-07-15 2007-07-15 11:25
*♡ 고우신 울 님덜께*♡ 온제나~ 배려와 넓은 맘으로~ 사랑과 행복을 나누면서~ 서로에 기쁨을 주는 울 님덜 안뇽안뇽? 모처럼~빗방울이 모습을 감춘 싱그러운 아침이네욤~^^ 사랑과 따뜻함이 넘치는 울 님덜~ 울 자랑스런 {오작교의 홈}의 쉼터를 더욱 더 빛...  
1739 바닷가에서 1
박현진
549   2007-07-15 2007-07-15 08:37
바닷가에서 부서지는 파도에 익어가는 여름 해녀들이 부르는 바다의 노래 장단 삼아 바지런히 물길질을 하면 자기 키보다 높은 그리움이 먼바다에서 하얗게 밀려온다. 꿈을 담았던 여름 하늘에 닿을만큼 예쁜 추억 새겨진 모랫길은 여전한데 가지를 치지 못한...  
1738 주말 이케보내세요 1
붕어빵
569   2007-07-15 2007-07-15 06:50
주말 이렇게 보내세요  
1737 삶의 피곤한 오작교홈의 님들을 위하여~~~ 1
데보라
578   2007-07-14 2007-07-14 23:59
^.^.......smile 사랑하는 고운 님들이여~~~ 오늘 하루도 어떠셨나요?... 피곤하셨지요... 오늘 제가 그 피곤을 사겠습니다... 모두 저에게 파시고 평안과 안식을 누리시기를 소망합니다....... 피곤을 사 드릴께요 그대를 몰래 열어 봤지요 피곤이 많더군요 ...  
1736 3 번아 잘있거라 5 번은 간다 ! 3
윤상철
548   2007-07-14 2007-07-14 20:23
▷ 3번(아들)아 잘있거래이~5번(아버지)은 간대이 ! 지난 일요일 아침의 식탁에서 였다. 얼큰한 풋고추와 통마늘을 넣어서 만든 쇠고기 장조림이 이날따라 입맛이 땡겨 자주 젓가락을 댄것이 화근 이었던지, 며느리의 표정이 심하게 굳어 있었지요. 그녀는 중...  
1735 나이가 들수록 꼭 필요한 친구 3
좋은느낌
584   2007-07-14 2007-07-14 14:56
나이가 들수록 꼭 필요한 친구 나이가 들수록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친구가 더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만나기 전부터 벌써 가슴이 뛰고 바라보는 것에 만족해야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더 그리울 때...  
1734 중년에 서서... 3
데보라
576   2007-07-14 2007-07-14 00:38
중년에 서서... 가끔씩 생각해 본다 정말 중년에 들어서기나 한 건지 미처 따라잡지 못한 세월을 억지로 부정해 보려는 치졸한 모습으로 있지나 않는지 도대체 누가 그랬던가 자신의 얼굴에 책임지는 때라고 부지불식간에 들이닥친 중년에서 나는 무엇으로 결...  
1733 채워가는 사랑 (펌) 8
붕어빵
610   2007-07-13 2007-07-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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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2 커피 한잔에 눈물 한방울(펌) 5
별빛사이
578   2007-07-13 2007-07-13 10:47
커피 한잔에 눈물 한방울 / 안경애 그대가 놓고 간 그리움인가 커피 한 잔에 눈물 한 방울 지난밤 몰래 품은 애틋한 사랑 퍼내고 또 퍼내도 마음만 적시는 눈물 한 방울 아픔이 되어 너를 만난다 그대가 놓고 간 미련인가 커피 한 잔에 눈물 한 방울 채우지 ...  
1731 나이 사오십은 不惑과 知天命, 흔들리는 바람~ 2
데보라
560   2007-07-13 2007-07-13 10:29
^.^ 나이 사십(不惑) 오십(知天命)은 붙잡는 사람, 만날 사람 없지만 바람이 불면 가슴 서리게 울렁이고 비라도 내리면 가슴이 먼저 어딘가를 향해서 젖어든다. 사. 오십은 세월앞에 굴복해 버릴줄 알았는데 겨울의 스산한 바람에도 마음이 시려진다. 시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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