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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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10237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2787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3302   2007-06-19 2009-10-09 22:50
250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사람 1
달빛향기
779   2005-10-14 2005-10-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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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여기 이 한사람이 당신이었으면 합니다 1
오작교
805   2005-10-14 2005-10-14 10:56
여기 이 한사람이 당신이었으면 합니다 전화기를 들면 손가락이 자꾸 쏠리는 전화번호를 가진 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저분한 내 방에 청소했답시고 한번 초대해 보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병들어 아파할때 병문안을 와 줬음 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  
248 ♧ 가을비 속에 1
고운초롱
674   2005-10-14 2005-10-14 09:22
고운초롱 가을비 속에 글;희연 또다시 가을이 왔네요. 그리고 시원스레 퍼붓는 비님도 오시네요. 덕수궁 돌담길을 홀로이 우산을바치며 걷노라면 문득 누군가가 그리워집니다. 그리움이 그대라면 난 또 그리움을 사랑하겠습니다. 가을비에 한잎 두잎 떨어지는...  
247 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 1
좋은느낌
613   2005-10-13 2005-10-13 21:04
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 날마다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누구 앞에서나 똑같이 겸손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머리를 낮...  
246 억새(으악새)~~ 2
Jango
843   2005-10-12 2005-10-12 19:00
산머 루 억새(으악새) 바람이 불때마다 울컥울컥 그 여름 죄 없던 열정들을 각혈 한다. 이제, 시리도록 찬 새벽이슬 입술이 타는 마른 바람과 햇빛 온 몸을 흔들며 때때로 눈을 감는다. 떼 지어 산비탈로 몰려 내려온 햇빛들 노래를 부른다. 이 들녘을 살아가...  
245 비우는 만큼 채워지고.. 2
고운초롱
644   2005-10-12 2005-10-12 10:30
고운초롱 비우는 만큼 채워지고 마음이든,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  
244 누구든 떠나갈 때는 3
달빛향기
702   2005-10-11 2005-10-11 22:09
누구든 떠나갈 때는 류시화 누구든 떠나갈 때는 날이 흐린 날을 피해서 가자 봄이 아니라도 저 빛 눈부셔 하며 가자 누구든 떠나갈 때는 우리 함께 부르던 노래 우리 나누었던 말 강에 버리고 가자 그 말과 노래 세상을 적시도록 때로 용서하지 못하고 작별의 ...  
243 말에는 향기가 있습니다
오작교
805   2005-10-11 2005-10-11 09:56
말에는 향기가 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많은 말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아름다운 말이 있는가 하면 남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는 말도 있습니다. 말속에도 향기와 사랑이 있습니다. 짧은 세상 살다 가는데, 좋은 말만하며 살아간다면 듣는 이나, 말을...  
242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4
옹달샘
800   2005-10-10 2005-10-10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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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바람부는 날의 꿈 7
달빛향기
1198   2005-10-09 2005-10-09 15:09
바람부는 날의 꿈 류시화 바람부는 날 들에 나가 보아라. 풀들이 억센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는 것을 보아라. 풀들이 바람 속에서 넘어지지 않는 것은 서로가 서로의 손을 굳게 잡아 주기 때문이다. 쓰러질 만하면 곁의 풀이 또 곁의 풀을, 넘어질 만하면 곁의 ...  
240 ♣ 눈물보다 더한 그리움으로... 5
♣해바라기
968   2005-10-08 2005-10-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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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그대는 아는가~~ 7
Jango
996   2005-10-08 2005-10-08 09:21
- 그대는 아는가- 먼산에 단풍이 곱게 물드는 계절 그대를 몹시 그리워하는 벗이 있음을 그대는 아는가. 쓸쓸한 가을 그대가 가슴을 쓸어 내릴때 더 쓰라린 가슴앓이를 하는 벗이 있음을 그대는 아는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아물지 않는 상처가 금새 아물것...  
238 그대가 생각났음니다 2
달빛향기
752   2005-10-07 2005-10-07 09:13
그대가 생각났습니다 이정하 햇살이 맑아 그대가 생각났습니다. 비가 내려 그대가 또 생각났습니다. 전철을 타고 사람들 속에 섞여 보았습니다. 그래도 그대가 생각났습니다.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았습니다만 외려 그런때일수록 그대가 더 생각나더군요. 그렇...  
237 ♧ 외로움도 알고보니 사랑이더라. 3
고운초롱
1076   2005-10-07 2005-10-07 08:42
고운초롱 외로움도 알고보니 사랑이더라. 글;고은영 문디, 세상에 가장 외로운 사람이 세상을 가장 집착하는 법이더라. 미련 곰탱이 마냥 세상을 사랑하고도 세상을 갈증 하는 사람이더라. 외로워 세상을 사랑하고 오지 않는 사람을 기다리는 일이더라. 목메...  
236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중에 2
좋은느낌
1084   2005-10-06 2005-10-06 20:38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중에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중에 참 닮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혼이라는 게 있다면 비슷하다 싶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한번을 보면 다 알아버리는 그 사람의 속마음과 감추려하는 아픔과 숨기려하는 절망까지 다 보여지...  
235 ♣ 가슴이 터지도록 보고 싶은 날은 5
♣해바라기
841   2005-10-05 2005-10-0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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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사랑방[2] 소중한 선물-- 8
Jango
1265   2005-10-04 2005-10-04 19:16
^0^소중한 선물^0^ 지난 대둔산 등산을 마치고 하산하면서 어느 식당에서의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아침7시에 산에 올랐다 오전 11시30분쯤 하산했는데 입구양쪽의 즐비한 먹 거리식당을 보니 허기가 들어 나름대로 맛있어 보이는 식당에 무거운 몸을 풀었...  
233 ♧ 웃음을 뿌리는 마음 9
고운초롱
1632   2005-10-04 2005-10-04 09:12
웃음을 뿌리는 마음 사람을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얼굴에 나타나는 빛깔과 느낌입니다. 얼굴이 밝게 빛나고 웃음이 가득한 사람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 얼굴이 어둡고 늘 찡그리는 사람은 쉽게 좌절합니다. 얼굴은 마음과 직결되며 마음이 어...  
232 선운산 무릇꽃(상사화) 2
붕어빵
1266   2005-10-04 2005-10-04 03:00
선운산 꽃무릇 꽃무릇은 잎과 꽃과 줄기가 따로 솟는 특이한 꽃이다. 여름까지껑충한 초록 대롱으로 있다가 9월초부터 꽃이 툭툭 피기 시작해 9월 중순쯤이면 불꽃 같은 꽃을 피우다가, 10월 중순 무서리가내릴 때쯤 꽃잎이 진다  
231 사랑방[1] 행복 차+사랑 차 드시와요^^ 3
Jango
821   2005-10-03 2005-10-03 20:09
생각 하나...!! 정원의 꽃향기에만 취하지 말고 함께 사는 사람들이 숨겨둔 내면의 향기를 맡을 수 있어야겠다. 숲의 새소리가 아름답다고만 하지 말고 함께 사는 이들의 이야기와 웃음소리를 노래로 들을 수 있어야겠다. -기쁨이 열리는 창 中에서/이해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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