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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間萬事 塞翁之馬(인간만사 새옹지마)라 하지 않던가? 우리내 삶 자체가 그러하거늘 어제의 吉凶禍福(길융화복)이 바뀌는것 처럼 幸福이 늘 도사리지는 못하는법 갈길이 정해진 運命대로 왔다가 한세월보내면서 가는것이 眞理요 그럴진데 무슨 阿鼻叫喚(아비규환)으로 몸소리 처지도록 뺏고 도둑질하고 물어뜯고 야난들이냐! 順理대로 平範하게 眞實한 마음으로 살면 비록 富는 조금 모자란듯해도 마음은 平安 할 진데 사람들이란 저만이 제자식만이 全部인양 앙탈을 하다못해 처절하게 살아야만하나 다 모두가 부질없는 짖이라 聖賢들 가르침속에 우리는 아니 배웠더란 말이냐! 소귀에 經읽기 같은 人生이면 어쩔 수 없다만 良識이 있고 교양이 넉넉 하다면 깊히 새겨둘일 성철 스님의  法語처럼 오로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세 흘러가는 강물 처럼 平安하게 주워진 삶도 그런 보통사람들 처럼 살아가는것도 현명함이요 福받은 人生이거늘 왜들 그렇게 잘못돼고 삐뚤어진 욕심으로 자기 배만 채워야 하는 어리석음이 저승갈때 무얼 가지고 가나 하시던 어느 스님의 잘못됌도 결국은 자신도 빈손으로 가는 사실을 모르더란 말이냐! 결국은 짧게 간 어느 스님의 허왕됌도 忘覺하는 우메함을 저질렀거늘 그냥 주워진대로 열심으로 살고 갈때는 넉넉하게 주위도 살피면서 베풀고들 가시게나 바로 산은 산이요 물은 물같으니 共平의 法則이 따로 없는 理値 아닐까?    2007년 5월26일 오후 도솔이 그려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