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머 루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사랑한다는 말
    차마 건네지 못하고 삽니다.
    사랑한다는 그 말끝까지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모진 마음 내게 있어도 모진 말 차마 하지 못하고 삽니다. 나도 모진 말을 남들한테 들으면 오래오래 잊혀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외롭고 슬픔 마음 내게 있어도 외롭고 슬프다는 말 차마 하지 못하고 삽니다. 외롭고 슬픈 말을 남들한테 들으면 나도 덩달아 외롭고 슬퍼지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아끼며 삽니다. 모진 마음을 달래며 삽니다. 될수록 외롭고 슬픈 마음을 숨기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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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05.11.01 15:22:57 (*.84.62.100)
Jango
덕수궁 돌담길의 낙엽을 밟을 수 있는 계절이 왔나봅니다.
그때 그시절 즐겨부르던 [조경수의 행복이란 ]노래를 올려봤는데 넘 듣기 좋습니다.
옛날 생각도 나고요.....^^
댓글
2005.11.01 15:33:15 (*.105.151.193)
오작교
산머루님.
안개님께서 올리신 글을 확인하셨는지요.
유빈이는 내일 검사를 받으러 간답니다.
다시 한 번 우리의 염원을 모을 때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댓글
2005.11.02 15:26:15 (*.235.244.55)
고운초롱
내가 사랑하는 사람..
당신이 있어 내 삶이 반짝이는 햇살만큼 포근해 집니다.^^

많이 좋아했던 음악이네요.^^
좋은글 아름다운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산머루님,오작교님,유리님,
행복이란 음악 듣고~
마니 마니 행복하세용.^(^
댓글
2005.11.02 23:13:40 (*.105.79.250)
Jango
유리님!
고운초롱님!
댓글 고맙습니다. 역시 그시절 그노래가 듣기 좋군요^^
벌써 초거울에 접어든듯 조석으론 꽤나 쌀쌀함을 느끼는 계절입니다.
이런땐 감기조심이 최고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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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머 루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사랑한다는 말 차마 건네지 못하고 삽니다. 사랑한다는 그 말끝까지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모진 마음 내게 있어도 모진 말 차마 하지 못하고 삽니다. 나도 모진 말을 남들한테 들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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