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할 때는
가슴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 춥지 않습니다. 

쌀쌀맞은 사람과 다정다감한 사람이 만나면
정을 먹고 사는 다정한 사람은
가슴이 시려서 못 견디지요.

사랑의 가슴을 맞대는
행복한 순간을 지속시키려면
서로 가슴의 체온을 맞추어야 한답니다.

- 정채봉 <가슴이 비슷한 사람끼리> 中에서 -




쌀쌀맞은 사람과 다정다감한 사람이 만나면
정을 먹고 사는 다정한 사람은
가슴이 시려서 못 견딘다는 말

맞는것 같아요.

다정한 사람은 가슴이 시리다 못해
뼈속까지 아프더라구요.
누구는 반대로 만나야 한다고 말을 하지만,
차가운이 곁에서 상처 받는 쪽은 늘 정 많은 사람이지요.

그런데 왜 세상은
가슴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는것보다,
비슷하지 않아 힘들어 하는 사람이 더 많을까요?

점점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세상으로 변해가는 요즘
가슴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기가 참 어렵습니다.

가슴이 비슷한 사람과 만나고 있다면
당신은 복 받은 인생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과 만나고 계신가요?
서로 사랑하십시요...

저는 복을 엄청 받고 있지요.
님들도 따뜻한 가슴들과의 만남의 기쁨으로 
행복한 주말 이시길요...^^

(반글라형, 음악 땡큐~! 쪽~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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