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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화를 그리는 사람/도솔 아름다운 꽃들로 모양을 내서 그림을 그린다는 꽃누루미 압화를 그리는 사람둘중에 우리집 사람이 벌써 예쁜 그림을 그리며 전시회를 갖였단다. 사람이 산다는게 평범함이 좋은듯 하지만 그래도 남달리 어느것 하나는 특별나게 소질을 지니는것도 삶에 행복 요건중에 으뜸 같은데 취미로 그려보는 그림을 그려간다. 며칠전 어느곳에 전시회를 해보며 서방으로 참여를 못해 미안 마음담아 이렇게나마 인터넷상에 옮겨보는 역활로 대신함을 미안스럽게 여기며 노래와 함께 나름대로 소개를 해본단다. 하나는 과꽃 이고 또하나는 갈대숲으로 가을의 서정을 생화를 다루며 사실감으로 수채화를 그려본 작품이다. 돌아오는 나의 회갑연에는 부부가 같이 행사를 함에 한사람은 자서전 출판기념으로 또한사람은 압화로 전시회를 준비하기로 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