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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없는 詩 - 태그없이 시만 올리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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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느티나무
바람과해
https://park5611.pe.kr/xe/Poem/823502
2012.07.14
12:29:41 (*.159.49.106)
2216
기타
시인이름
신군선
목록
고양 느티나무
마을입구에 서 있는
동네 지킴이
무더운 여름날
수다 떠는 어머니들의 웃음밭
때때로 만남의
청춘을 노래하던
사랑의 메시지가 숨어 있는 곳이다.
날 키워주고
숨바꼭질하던 동심처럼
노래하고 서 있는
고향 누이 같던 느티나무 언덕
내. 옛날 이야기가 묻혀 있음
어머니의 모습
유년기의
덧이 같은 웃음
하나도 버리지 않고
고향 집 동화책처럼 남아 있다.
이 게시물을
목록
2013.10.14
17:54:49 (*.52.24.211)
청풍명월
고향 느티나무 신군선의글 잘 보고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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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작교
66172
2010-09-12
2014-09-2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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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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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65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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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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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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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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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8
2021-02-04 13:15
772
사랑
곁에 없어도
1
귀비
1303
9
2008-07-29
2008-07-29 11:54
조병화 "곁에 없어도" 길을 다하여 먼 날 우리 서로 같이 있지 못해도 그 눈 나를 찾으면 그 속에 내가 있으리 목숨 다하여 먼 날 우리 서로 같이 있지 못해도 그 생각 나를 찾으면 그 속에 내가 있으리
771
사랑
고백
1
귀비
1239
9
2008-07-04
2008-07-04 10:27
용혜원 고백하고 싶습니다 사랑을 미치도록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확인을 하고 싶어집니다 사랑은 기다림과 기다림 속에서 이루어 진다고 하는데 너무나 성급하게 서두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촛...
770
사랑
명태
2
동행
1287
9
2008-07-04
2008-07-04 08:00
양명문 명태 /양명문 검푸른 바다 바다 밑에서 줄지어 떼지어 찬물을 호흡하고 길이나 대구리가 클대로 컸을 때 내 사랑하는 짝들과 노상 꼬리치며 춤추며 밀려 다니다가 어떤 어부의 그물에 걸리어 살기 좋다는 원산 구경이나 한 후 에지프트의 왕자처럼 미이...
769
기타
술 받으러 가는 봄 - 이화은
명임
1271
9
2008-06-14
2008-06-14 06:46
이화은 술 받으러 가는 봄 - 이화은 물병아리 한 마리가 딱, 반 되짜리 주전자 뚜껑만한 고것이 겁없이 봄강을 끌고 가네 꼬리물살이 풍경화 속 원근법 같기도 하고 후라쉬 비추고 가는 외로운 밤길 같기도 한데 고 뚜껑이 잠시 물 속으로 잠수라도 해버리면 ...
768
사랑
가는길
동행
1320
9
2008-05-23
2008-05-23 00:19
김소월 가는길 / 김소월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 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더 한번 저 산에도 까마귀, 들에 까마귀 서산에는 해진다고 지저귑니다 앞강물, 뒷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 오라고 따라 가자고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려
767
희망
붓다가 오셨다!
1
귀비
1268
9
2008-05-19
2008-05-19 17:41
이철수 부처님 오신날 입니다 " 붓다가 오셨다!' 역사의 시간속에서 그이는 흘러간 옛이름 이어야 하지만 영성의 기억속에서는 여전히 살아있는 이름 입니다. 더욱 놀아운 것은, 그 이름이 한 존재를 가리키는데서, 깨달음을 얻은 지혜로운 존재를 지칭하는 보...
766
그리움
그대를 절대 잊지 못하겠습니다
오작교
2276
9
2008-05-18
2008-05-18 16:12
이정하그대여 당신을 잊으리라는 나의 다짐이 비 내리는 오늘 또 흔들리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되는 나의 결심에 오늘도 여지없이 내 마음은 한 자리에 못 있습니다 잊어야 하는 줄 알면서도 잊지 못하는 게 나의 병이라서 이렇듯 쓸쓸히 비 내리면...
765
그리움
6월이 오면
오작교
3415
9
2008-05-18
2008-05-18 14:54
도종환아무도 오지 않는 산속에 바람과 뻐꾸기만 웁니다 바람과 뻐꾸기 소리로 감자꽃만 피어납니다 이곳에 오면 수만 마디의 말들은 모두 사라지고 사랑한다는 오직 그 한 마디만 깃발처럼 나를 흔듭니다 세상에 서로 헤어져 사는 많은 이들이 많지만 정녕 우...
764
사랑
3일간의 사랑
오작교
3960
9
2008-05-18
2008-05-18 14:42
김윤진하루가 천년 같은 애간장은 심장을 도려내고 터질 듯 다가오는 벅찬 향기는 호흡을 멈추게 합니다 하루는 확신으로 인해 생기 있는 날이었고 이튿날은 불안으로 걷잡을 수 없는 시간이었으며 사흘째는 침묵으로 절망적인 사랑이었습니다 진정 사랑이었다...
763
애닮음
가난한 사랑노래(이웃의 한 젊은이를 위하여)
1
동행
1245
8
2009-02-24
2009-02-24 00:36
신경림가난한 사랑노래(이웃의 한 젊은이를 위하여) /신경림 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 너와 헤어져 돌아오는 눈 쌓인 골목길에 새파랗게 달빛이 쏟아지는데 가난하다고 해서 두려움이 없겠는가 두 점을 치는 소리 방범대원의 호각 소리, 메밀묵 사...
762
겨울
겨울 숲에서
1
보름달
1414
8
2008-12-10
2008-12-10 17:06
안도현 겨울 숲 에서 글 / 안 도 현 참나무 자작나무 마른 잎사귀를 밟으며 첫눈이 내립니다 첫눈이 내리는 날은 왠지 그대가 올 것 같아 나는 겨울 숲에 한 그루 나무로 서서 그대를 기다립니다 그대를 알고부터 나는 기다리는 일이 즐거워졌습니다 이 계절에...
761
사랑
단풍
1
귀비
1412
8
2008-11-13
2008-11-13 16:18
이영도 너도 타라 여기 활홀한 불길 속에 사랑도 미움도 넘어선 정이어라 못내 턴 그 청춘들이 사뤄 오르는 저 향로!
760
가을
한마디 말
2
귀비
1116
8
2008-10-31
2008-10-31 12:00
이철수 벌레 먹은 잎 하나 같은 말을 합니다. 11월에는 외로움도 아끼겠다고... 작년에도 말했고 지금도.. 그렇게 말합니다, 벌레 먹어 한 쪽 가슴이 텅빈 나뭇잎 하나..길 위에서 만납니다. 길 위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은 " 선물 " 입니다. 인간이 가두어 놓...
759
고독
비 오는날
4
귀비
1099
8
2008-10-22
2008-10-22 12:13
배경숙 바탕에 깔려 있는 너의 손을 잡고 이렇게 퍼붓는 날에는 내 영혼 빗소리에 떠밀려 가진 것 모두 허물어 버리고 알 수 없는 곳 바닥 끝까지 가고 싶다 이 거리에 돌아 올 표적도 없이 다만 한 줄기 눈빛만 살아서 두려움 모르는 사랑이고 싶다 홀로 스산...
758
가을
가을이 서럽지 않게
2
귀비
1245
8
2008-10-13
2008-10-13 12:02
김광섭 하늘에서 하루의 빛을 거두어도 가는 길에 쳐다볼 별이 있으니 떨어지는 잎사귀 아래 묻히기 전에 그대를 찾아 그대 내 사람이리라 긴 시간이 아니어도 한 세상이니 그대 손길이면 내 가슴을 만져 생명의 울림을 새롭게 하리라 내게 그 손을 빌리라 영...
757
기타
이순의 아침에
12
보리피리
1171
8
2008-10-09
2008-10-09 10:49
덕산도를 구하지 않으리라* 인간은 항상 길 위에 있거늘 착함을 쫒지 않으리라** 선이란 명목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웃을 불편하게 했던고? 심지어 소크라테스와 예수를 죽이기까지 했지 빛을 구하지 않으리라 어둠과 빛은 번갈아 오고 낮과 밤은 ...
756
사랑
나마스떼!
1
귀비
1386
8
2008-08-21
2008-08-21 10:54
김재진나마스떼... 인도나 네팔, 또 스리랑카 같이 사리를 입는 나라에 가면 그렇게 나마스떼! 하는 인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인도, 흥비롭고 신비하고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소가 어슬렁거리는 거리를 걷다가 마주치는 사람들을 향해 나마스...
755
기타
몸詩 66 -병원에서 - 정진규
명임
1131
8
2008-08-14
2008-08-14 03:08
정진규 몸詩 66 -병원에서 - 정진규(1939~ ) 몸이 놀랬다 내가 그를 하인으로 부린 탓이다 새경도 주지 않았다 몇십 년 만에 처음으로 제 끼에 밥 먹고 제때에 잠 자고 제때에 일어났다 몸이 눈 떴다 (어머니께서 다녀가셨다) 우리가, 아프지 않은 평소의 우리...
754
고독
선사(禪師)의 설법
1
귀비
1172
8
2008-08-08
2008-08-08 16:01
한용운 나는 선사의 설법을 들었습니다 「너는 사랑의 쇠사슬에 묶여서 고통을 받지 말고 사랑의 줄을 끊어라 그러면 너의 마음이 즐거우리라」고 선사는 큰 소리로 말하였습니다 그 선사는 어지간히 어리석습니다 사랑의 줄에 묶인 것이 아프기는 아프지만 사...
753
기타
마늘촛불
3
우먼
1209
8
2008-07-22
2008-07-22 18:01
복효근마늘촛불 삼겹살 함께 싸 먹으라고 얇게 저며 내 놓은 마늘쪽 가운데에 초록색 심지 같은 것이 뾰족하니 박혀있다 그러니까 이것이 마늘어미의 태 안에 앉아있는 마늘아기와 같은 것인데 내 비유법이 좀 과하다 싶기도 하지만 알을 잔뜩 품은 굴비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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