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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소
차영섭
https://park5611.pe.kr/xe/Gasi_05/56326
2005.12.19
14:14:06
807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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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소 / 차영섭
당신이 한번 미소를 띄면
나도 몰래 내 가슴엔 꽃이 피고
당신이 다시 한번 미소를 띄면
나도 몰래 나는 당신 곁으로 다가갑니다.
미소는 사랑이어서 너와 나를 우리로 묶어주며
행복의 주머니여서 하루를 즐겁게 나눠주고
말 한마디 없는 미소는
천 마디 말을 대신합니다.
미소는 거짓이 없는 참의 세상이요
안될 것도 되게 하는 신비의 마력이 있고
미소는 곧 당신의 인품입니다.
자꾸 친해 보고 그래도 안되면 하늘 보고 웃어요.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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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0
10:41:05
빈지게
웃음은 상대방에게 마음을 편하고 즐겁게 해주고 웃는
사람도 즐겁고 좋은 마음으로만 가득차게 하는 것 같습
니다. 그 웃음있는 마음이 사랑으로 가면 무지 아름다운
사랑을 이룰 수 있겠지요.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날 되시길 바랍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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