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2번이 흐릅니다.
좋지요...
시월엔 아들 며늘 결혼 10주년 그리고 제 생일겸
아들 장모님도 함께 십여일 딸집에 여행 하고 왔습니다.
3대가 여행 하려니 특히 디즈니랜드,디즈니씨....
힘들었습니다. 많이 힘들었습니다. ㅎ
다녀와 근 20여일 호된 감기로 고생하고요.
여름에 단지 안에서 이사도 했어요.
좀 넓은 1층으로...3층같은 1층
3일밤 막비행기를 타고 동경행..
딸 깜짝 이벤트 여행
담날 새벽에 일어나 드즈니 랜드로...
개장부터 폐장 시간까지 너무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날이 진짜 생일 이거든요.
며칠후 디즈니씨에서 온종일 또 놀구요..
신나게 일주일 지내다 왔습니다.
어느새...칠순 이라고...ㅎㅎㅎ
그러나 전 그냥 40대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손가락 세고 있습니다.
열네밤 자면 올 딸 생각하며....
오늘은 온종일 음악방에서 지냈습니다.
이렇게 좋은것을......
긴~~ 여행을 끝내고 왔습니다.
캄캄하기만 한 긴 터널을 지나왔다고나 할까요?
출구의 끝은 있겠지만 언제일 지 모르는 어둠의 시간들을
마감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컴 앞에 앉았습니다.
도도처처에 켜켜이 먼지들이 쌓인 듯 하네요.
오고감의 발길이 뜸해진 것도 같구요.
왠지 휑하니 마른 바람이 입니다.
가을이 언제인 듯 모르게 깊어졌습니다.
새벽녘에 헐렁하게 옷을 입고 길을 나섰다가
오싹하는 한기에 이빨이 마주칠 정도의 추위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벌써 포도위에 나뒹구는 낙엽들의 숫자가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많이졌네요.
오늘도 곁에 스치는 모든 것들을 사랑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무슨말부터 어떻게 써야 할까.....
그동안 너무 격조했습니다..한동안 뵙지못해서..
너무도 많은 시간이 흘러서...
죄송하다고 말하기에도 죄송합니다
올해는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바쁘게 생활 하다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감사하지요
오늘은 문득 컴에 앉아..(잠이 안와서..시차적응땜시) 생각이 났지요
문을 열고 들어 와..몇자 놓고 갑니다..안부 인사겸
한국에 한 두달 다녀 왔습니다
엄마 돌아 가시고 처리하지 못한 일들이 있어 갑자기 가게 되었지요
울 여명님하곤 살짝 카톡을 했지만요
한국에 간 일도 얼추 한가지는 정리하고 들어 왔답니다
날씨도 무지 덥고...해마다 여름에 가지 말아야지 했는데...
이제 제법 아침 저녁 가을을 느끼며 좋았는데 이렇게 들어 와 버렸네요
한국의 가을이 참 보고 싶었는데...단풍도...
미국에 들어오니 밀린일도 많고...또 이곳 생활에 적응해야겠지요
사랑하는 울님들..저..오작교 잊지 않았답니다
게을러서..이리 저리 핑계로... 죄송합니다 꾸벅~
여기저기 둘러 돌아 보고 갑니다
역시 다들 건재하고 계시니 방갑습니다
오작교님을 비롯하여 늘 방기고 안부 묻는 울 초롱씨..여명님...하은님...
그외 오작교를 찾은 고운님들....
모두 모두 가족들과 함께 추석 명절 잘 보내시구요 건강하세용...
긴 연휴...행복하고 좋은 시간 되세요
멀리 시카고에서 안부 전하고 갑니다
새벽 2시반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하은언니 semi언니
민숙언니 해금옥님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체고야 오빠등등 울 고우신 님 등등님!
까꽁?
하늘은 높고
뭉게 뭉게 피어오르는 구름이 어찌나 아름답던지요
잘지내셨는지요?
쪼거 어여쁜 초롱이가 정성껏 준비한 "보양 차"
일교차가 조금 심한 요즈음에 마시면 딱 좋을거 같습니다.^^
맘데루 골라서 알콩달콩 한잔씩 나누시게요 ㅎ
마니 보고싶구 마니 그립습니다.
암튼
올 가을에도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하은언니 semi언니
민숙언니 해금옥님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체고야 오빠등등 울 고우신 님 등등님!
까꽁?
메말려 타들어간 농작물들이 행복하다며 너울너울 춤을 추네요
잘 지내셨지요?
습도가 높아 더 힘들지만..
맛난 보양식 챙겨드시고
쪼거 션한 수박도 한쪽 드시며
건강한 여름을 보냅시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되어 미안하고 죄송스럽네요
제가 너무 무심했나봐요..머이 그리 바쁜지....홈에도 제대로 한번 못 들어 오구요
며칠전에 초롱씨 카톡을 받게 되었는데 반갑기도 했지만 괜시리 가슴이 철렁...
미안 미안해요...초롱씨~....오작교 가족 모두에게도~..
초롱씨.. 너무 반갑고 고맙고 그랬지요...ㅎㅎㅎ
오랜만에 한국에서 동생들이 와서 한달을 머물다 갔어요
이곳 저곳 여행도 다니고 세자매가 처음 미국에서 만났답니다
우리 막내 제부도 함께 해서 좋았구요,,
준비하느라 몇주..와서 한달... 가고 나서 뒷정리 몇주...
그렇게 두달이 후딱 지났답니다...
복닦대다 갔지요..그래도 즐건 여행이라 잼있었답니다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구요...
오늘은 여유있게 이곳저곳 들렸다 갑니다
음악도 듣고요...이런 저런 글도 읽으면서...
한국은 지금 장마라지요..한동안 비가 안와서 가뭄이더니...
장마피해가 없도록....날씨도 무지 덥다던데...
오작교 가족님들..모두 모두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한국은 아침이 밝아 오겠네요
모두들~ 오늘도 힘차고 기분 좋은 하루 맞이하세용....
멀리 미국 시카고에서 안부하고 갑니다...
세자매 함께 보냇던 여행...
시원한 후로리다 마이애미 바닷가에서..
시카고 바다 같은 미시간 호숫가에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고우신 님들께!
까꽁?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건강에 대해 걱정 많으시죠?
미세먼지의 위험성 담배 하루에 1.5개 피는 꼴이라고 하네요
넘 무섭죠?
저희도
아이들이 왔다가 방금 모두 떠나고
요천강변 산책이라도 다녀오면 좋으련만..........
마스크 쓰고 나가기도 그렇고.....
또
창문도 못열겠고......청정지역 살기좋은 우리의 고장에도.........
에고
넘넘 슬픕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외출도 삼가를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생강차 녹차 도라지도 좋다고 하니
물도 많이 드시고
머위대볶음
미나리배초무침
콜라비브로콜리
소고기미역국 요거 챙겨드시고 아름다운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