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글 수 492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이 공간을 열면서...... 10
오작교
51730   2009-08-06 2009-10-22 13:39
32 따뜻한 절밥 자비의 밥상 1
오작교
9133   2011-05-04 2011-06-12 23:03
요즘 큰절에 가면 보통 식당과 다를 바 없는 서양식 큰 식당에서 공양을 하는데, 식단이 불교적이라고 하더라도 장소가 주는 분위기 때문인지 절에서 밥을 먹는다는 느낌이 그리 크게 들진 않는다. 절에서 먹는 밥은 산 숲의 바람 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나무...  
31 감탄사가 그립다 1
오작교
9478   2011-04-08 2011-11-09 14:34
얼마 전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오는 기차 안에서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하도 아름다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았다. 초록빛 산과 들, 고요한 강(江)도 아름다웠지만 하늘에 펼쳐진 저녁노을이 장관이어서 나는 속으로만 탄성을 질렀다. 할 수만 있다...  
30 봄이 오시느라고 1 file
오작교
9933   2011-02-28 2011-03-12 06:41
 
29 모란이 피던 날
오작교
9895   2011-02-24 2011-02-24 17:18
제 속에 가진 깊이와 넓이만큼 세상을 보는 것입니다. 그러니 정작 도를 가진 이 보고 크지 않다고 말합니다. 자기 잣대로만 세상을 재기 때문이지요. 어리석음 앞에서 어리석다고 꾸짖는 일은 그다지 실속이 없는 일이지요. 오히려 무위로써 껴안아야 합니다...  
28 쓸쓸함이 따뜻함에게
오작교
10411   2011-02-14 2011-02-14 15:52
언제부턴가 나는 따뜻한 세상 하나 말들고 싶었습니다. 아무리 추운 거리에서 돌아 와도, 거기 내 마음와 그대 마음 맞물려 넣으면 아름다운 모닥불로 타오르는 세상. 불 그림자 멀리 멀리 얼음장을 녹이고 노여움을 녹이고 가시철망 담벼락을 와르르 녹여 부...  
27 이런 아내가 되겠습니다 1 file
오작교
10639   2011-02-10 2011-02-10 11:23
 
26 이런 남편이 되겠습니다. file
오작교
9994   2011-02-09 2011-02-09 07:55
 
25 깊은 숨 한 번 쉬세요 3 file
오작교
9097   2011-02-07 2011-02-07 19:01
 
24 웃자고 한 소리 file
오작교
8899   2011-01-27 2011-01-27 12:43
 
23 아내는 매일..... 1 file
오작교
8998   2011-01-21 2011-01-21 23:34
 
22 길을 일러주는 작은 리본이...... file
오작교
8832   2011-01-19 2011-01-19 08:06
 
21 우리들의 무감각을...... 1 file
오작교
8794   2011-01-19 2011-01-21 21:29
 
20 마음이아니고는 건널 수 없는 1 file
오작교
7570   2010-12-22 2017-06-02 21:33
 
19 생활의 도구는...... file
오작교
6748   2010-12-17 2017-08-28 19:24
 
18 여보게 쉬엄쉬엄 살게나 file
오작교
6180   2010-09-13 2010-12-25 02:59
 
17 마음을 여는 행복편지 1
오작교
9149   2010-07-14 2010-12-25 02:58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 친해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  
16 늦은 소식 / 좋은 생각 中에서...... 1 file
오작교
7093   2010-06-09 2010-12-25 02:56
 
15 가장 짧은 기도, 엄마 2
오작교
6323   2010-05-06 2010-12-25 02:56
태양도 끝날 날이 있을까. 작가 이병주는 중편소설 의 맨 마지막 문장을 “태양도 끝날 날이 있다”고 끝맺는다. 감옥에서 나온 폐병환자인 주인공에게 어머니는 세상의 모든 것이다. 어머니가 병석에 눕자 주인공은 “어머니가 숨을 거두는 날, 나는 지구도 그 ...  
14 주는 마음 file
오작교
6848   2010-05-04 2010-12-25 02:55
 
13 세상의 큰형들 2 file
오작교
5178   2010-04-17 2010-04-17 21:3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