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글 수 487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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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공지 이 공간을 열면서...... 10
오작교
49602   2009-08-06 2009-10-22 13:39
127 세월이 흐르면 잊혀진다 했습니까? 2
오작교
2830   2012-12-14 2013-07-03 15:46
세월이 흐르면 잊혀진다 했습니까? 누가 세월이 흐르면 잊혀진다 했습니까? 세월이 약이라고도 했지요. 하지만 잊혀지지 않는 영원한 그리움도 있다는것을 전 압니다. 단지 조금 무뎌지기만 했을뿐 다시 그추억이 하나둘 떠오르면 그대로 그시절로 시간을 거슬...  
126 귀성이...... 5 file
오작교
2837   2012-09-29 2012-09-30 09:44
 
125 큰바람은... 4 file
오작교
2956   2012-08-28 2012-08-30 17:53
 
124 때가 그렇게 4 file
오작교
2959   2012-09-01 2012-09-06 08:16
 
123 지혜와 느낌이 있는 좋은 글 2
오작교
2966   2013-04-07 2013-04-08 11:20
지혜와 느낌이 있는 좋은글 가리개 몸에 생긴 흉터는 옷으로 가리고 얼굴에 생긴 흉터는 화장으로 가린다. Love covers over all wrongs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려준다. 가위와 풀 잘 드는 가위 하나씩 가지고 살자. 미움이 생기면 미움을 끊고 욕심이 생기면 ...  
122 세월이 갈수록 멀리해야 할 것들 3
오작교
2974   2014-08-20 2014-09-22 22:35
세월이 갈수록 멀리해야 할 것들이 있다. 따뜻함 없는 인연, 욕심으로 가득한 마음 창고, 넘치는 감상, 감당할 수 없는 열정, 차가운 미소, 과장하는 버릇, 참견하려는 습관. 세월이 갈수록 삶은 모시적삼처럼 헐렁하고 여유로워야 한다. --------------------...  
121 봄편지 2 - 삶은 사랑하기 위해 주어진 자유 시간 2
오작교
2992   2013-04-11 2013-04-14 06:17
절대 눈군가에게서 희망을 빼앗지 마라. 가진 것의 전부일 수도 있으니 3월의 바람 속에 보이지 않게 꽃을 피우는 당신이 계시기에 아직은 시린 햇빛으로 희망을 짜는 나의 오늘 당신을 만나는 길엔 늘상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살아 잇기에 바람이 좋고 바...  
120 잘 지내고 있니? 잘 있지 말아요! / 저녁에 당신에게 2
오작교
2999   2017-06-13 2017-08-28 19:24
"잘 지내고 있니?" 그녀의 휴대폰에 따뜻한 안부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그녀는 얼어붙은 것처럼, 그 자리에 서버렸습니다. 헤어진 사람에게서 2년 만에 날아온 안부. "뭐해?" 하고 묻는 친근감도 아니고, 보고 싶다는 애틋함도 아니고, 헤어져 보낸 시간만큼의...  
119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 5 1
오작교
3016   2013-08-01 2014-02-14 16:18
아이들이 다 커버리기 전에, 부모님이 더 나이 드시기 전에, 가족이 다 같이 여행을 자주 떠나세요. 일상생활에 치여서 매일 보는 식구들인데도 제대로 관심 가져주지 못했잖아요. 여행지의 낯선 환경은 가족을 더 가깝게 만들고 밀렸던 대화도 잘할 수 있게 ...  
118 씨뿌리는 사람들 1 file
오작교
3033   2013-05-05 2014-02-14 16:01
 
117 '우리' 의식의 함정
오작교
3037   2013-01-16 2013-01-16 14:54
‘우리’라는 말을 유독 좋아하는 우리 2002년 월드컵 때, 직접 경기를 보러 한국에 왔던 외국인들이 가장 놀란 것은, 잘 지어놓은 월드컵 경기장이나 발전한 서울의 거리 같은 것이 아니었다. 그들이 정말 놀란 것은 머리에는 붉은 띠, 몸에는 붉은 티셔츠 손...  
116 축복 안에 사는 스무 가지 방법 4
오작교
3043   2013-06-10 2013-08-25 16:49
01.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좋은 날"하고 3번 외쳐라. 02. 부모에게 효도하라. 부모는 살아 계신건 아니건 최고의 수호신이다. 03. 남이 잘되게 도와줘라. 그것이 내가 잘되는 일이다. 04. 꽃처럼 활짝 웃어라. 얼굴이 밝아야 밝은 운이 따라온다. 05. 자신...  
115 내 편이 아니면 적
오작교
3047   2013-01-17 2013-01-17 10:59
종교의 공존? 2011년 3월, 일본에서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조용기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일본의 대지진은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 숭배 등을 한 데 대한 하나님의 경고”라고. 할 말이 없다. 이웃 나라에서 1만 5,000여 명이 죽을 정도...  
114 지금, 나는 왜바쁜가? 1
오작교
3053   2013-09-30 2014-02-14 16:28
나는 나를 둘러싼 세상이 참 바쁘게 돌아간다고 느낄 때 한 번씩 멈추고 묻는다. “지금, 내 마음이 바쁜 것인가, 아니면 세상이 바쁜 것인가? “ 사람들은 보통 ‘마음’이라고 하는 것과 ‘세상’이라고 하는 것이 따로따로 존재한다고 알고 있어요. 마음은 내 몸 ...  
113 봄편지 1 - 나의 마음에도 어서 들어오세요, 봄 1
오작교
3066   2013-04-08 2013-04-08 23:01
절대 눈군가에게서 희망을 빼앗지 마라. 가진 것의 전부일 수도 있으니 고운 말 이름짓기 대회에서 입상한 어느 미용실 이름이 ‘머리에 얹은 봄’이었다는 기사를 보고 참 새롭고도 재미있다고 생각했어요. 마음의 봄은 만들어야 온다는 말을 다시 기억하면서 ...  
112 늙어가는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 그때, 나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오작교
3078   2017-05-12 2017-08-24 07:53
몇 년 전부터 연말이 되면 꼭 크게 앓아눕곤 했다. ‘연말’이라는 단어를 듣는 순간 쫓기는 느낌에 사로잡히기 때문이다. ‘벌써 연말이구나. 내가 올 한 해 과연 제대로 해놓은 게 있을까’하는 걱정과 의심 때문에 스스로를 혹사시키는 것이다. 사람들은 끊임...  
111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선물 2
오작교
3090   2012-08-03 2012-08-04 01:18
절대 눈군가에게서 희망을 빼앗지 마라. 가진 것의 전부일 수도 있으니 2008년 가을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우리나라를 찾았다. 워낙 세계적으로 유명한 악단이어서인지 가장 좋은 자리의 티켓 가격이 거의 50만 원에 가까워 엄두도 내지 못하고 그저 ...  
110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 2 1 file
오작교
3092   2013-07-02 2014-02-14 16:06
 
109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2
오작교
3103   2013-07-01 2013-07-07 04:55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사람들에게 치여 상처받고 눈물 날 때, 그토록 원했던 일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사랑하던 이가 떠나갈 때, 우리 그냥 쉬었다 가요. 나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친구를 만나 그동안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말들, 서럽고 안타까웠던 이야...  
108 나이에 맞는 삶이란 / 그때, 나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1
오작교
3115   2017-05-11 2018-07-01 09:01
달력을 넘기기가 두려워질 때가 있다. 해가 바뀔 때쯤. 그리고 날씨가 추워질 때쯤. 다가오는 서른이 두려웠던 어느 날, 두려운 건 나이만이 아니었다. 통장 잔고가 딱 0원이었다. 박사과정을 마치기는 했지만 수료만 했을 뿐 논문 준비는 되어 있지 않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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