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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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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8443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2051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7740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8992   2013-06-27
2763 빌려 쓰는 인생 1
휴게공간
852 3 2005-12-10
빌려 쓰는 인생 ▒ 빌려 쓰는 인생 ▒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은 정말 내 것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동안 잠시 빌려 쓸 뿐입니다. 죽을 때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나라고 하는 이 몸도 내 몸이 아닙니다. 이승을 하직할 때는 버리고 떠난다는 사실은 우...  
2762 나비와 꿈
차영섭
819 3 2005-12-09
나비와 꿈 / 차영섭 유충이 번데기 되었을 때 번데기가 보면 유충은 한 바탕 꿈이었고, 번데기가 나비 되었을 때 나비가 보면 번데기는 한 바탕 꿈이었으리라. 꿈나라로 여행하고 깨어나 현실로 되돌아오는 꿈은 그 꿈을 꿈이라 하고, 현실로 되돌아오지 않는...  
2761 약속/나은희
빈지게
889 3 2005-12-09
약속/나은희 그대의 나만 사랑한다던 그 약속을 나는 어제도 믿었고 오늘도 믿었네 죽어 꼭 우리 다시 만나자던 그 약속도 나는 어제도 믿었고 오늘도 믿었네 나 없이는 하루도 못 살겠다던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나의 얼굴만 떠오른다던 그 모든 사랑하는 ...  
2760 첫눈의 겨울풍경3 3
하늘빛
884 3 2005-12-06
하늘빛이 살고 있는 전주에 첫눈이 이렇게 많이 내린것 처음이지 싶어요. 매일 산책하는 코스에서 담아봤어요.오늘도 춥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2759 멈출 수 없는 그리움 4
하늘빛
842 3 2005-12-01
♡ 멈출 수 없는 그리움 ♡ - 하 늘 빛 - 사랑했던 기억만으로 그리움은 솟구쳐 오고 행여 아픈 가슴 들킬까 봐 꾹꾹 눌러 삭히며 무던히도 참아왔습니다. 수없이 참아왔던 아픈 시간들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비 오듯 쏟아져 내리는 가슴 무너지는 눈물 때문에 ...  
2758 화를 다스릴 때 3
차영섭
862 3 2005-11-30
화를 다스릴 때 / 차영섭 화난다는 말은 불난다는 말이고 불이야! 하고 큰 소리 치면 그것이 성냄입니다. 내가 싫어하는 행동이나 말이 눈이나 귀로 들어어올 때에 마음은 문을 꽉 닫아버리죠. 그것들을 멀리 쫓아내기 위해 깊숙한 곳으로부터 화가 치밀어 오...  
2757 사랑받는다는것과 사랑한다는것/푸른하늘 1
김남민
1150 3 2005-11-29
사랑받는다는 것과 사랑한다는 것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보다 내가 사랑할 사람을 만나고 싶다. 내가 사랑하면서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라면 더욱 좋겠지만 때로는 사랑받는다는 것마저 부담스러움일 수 있고 사랑한다는 것마저 슬픔일 수 있다. 해서 나는 나...  
2756 안부 2
향일화
900 3 2005-11-27
다정하신 오작교님.. 향일화가 영상으로 안부 놓고 갑니다. 감기 늘 조심하시고 미소 짓는 일들이 많아지세요.  
2755 사랑과 이별 1
김미생-써니-
863 3 2005-11-24
사랑과 이별 써니- 사랑하다고 하기에 나도 그대 사랑해야 하는줄알았다 가장 힘들어 견디기 정말 힘들어 그냥 주저앉고 싶을때 안락한 의자가 돼어준사람이기에 불편해서 옮겨앉고 싶어 편한 곳을 보게될때에도 그게 죄 인듯하여 바로볼수조차도 없었다 그런...  
2754 흘려보내는 마음 1
이병주
839 3 2005-11-13
흘려보내는 마음 글/이병주 억새꽃 스치고 스산한 바람 부는 산 중턱에서 애꿎은 가을비 피하며 바위 밑 찾는 나그네 마음에는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하얀 억새꽃 속에 먼 산으로 띄워 보내도 부메랑 되어 돌아오는 미소 지은 너의 모습 떠올리며 계곡 따라...  
2753 오곡도/이봉수
빈지게
1034 3 2005-11-13
오곡도/이봉수 조개 잡던 처녀들 육지로 육지로 떠난 자리에 폐 분교 하나 학동들 노래소리 풀꽃에 묻혀버린 곳 정부 보조 여객선이 하루에 한 번 지나가는 섬 늙은 어부 몇이 남아 올해도 당산나무에 금줄을 치고 사람 산다고 유인도(有人島)라고 절규하는 ...  
2752 인간은 고독하다
바위와구름
892 3 2005-11-05
人間은 孤獨하다 詩 /바위와 구름 희망은 무엇이며 절망은 무엇인가 또 내 현실 앞에 이것들은 무슨 意味 가 있을까 인간은 고독하다 로마가 勝利 하든 날 로마는 亡 했다 행복은 무엇이며 불행은 무엇인가 또 내 悲運 앞에 이것들은 무슨 奇跡이 있을까 인간...  
2751 좀 지난 동영상인데... 삐에르곽 선생님이십니다. 1
김일경
1013 3 2005-10-30
 
2750 계절은 가을인데
동산의솔
850 3 2005-10-27
계절은 가을인데 덧없는 세월에 지루하던 여름은 가고 어느새 계절은 가을인데 옷속을 스미는 바람이 서늘한 호숫가에 다가서니 은빛 반짝이는 물결에 생각이 난다 옛 고향마을 작은 연못 그 은빛 물결 생각이 난다 물결위에 머무는 고향 생각에 잔잔한 그리...  
2749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이 친구한테 다 하세요... 3
김일경
892 3 2005-10-26
 
2748 내변산의 풍경2 2
하늘빛
903 3 200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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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7 나무/복효근 1
빈지게
834 3 2005-10-25
나무/복효근 땅 속 깊은 곳에 고인 드맑은 물과 신께서 반죽해놓은 가장 고운 흙을 찾아 기도하는 손의 형상을 푸르게 푸르게 별 가까이 빚어올리는 너는 무엇이 몹시 그리운 모양이다 오늘도 어깨 위에 눈망울이 슬프디 슬픈 새 몇 마리 얹어놓고 하늘 먼 곳...  
2746 가을을 타는 사나이 1
황혼의 신사
874 3 2005-10-21
 
2745 가을 보내며 / 오정자 2
빈지게
898 3 2005-10-17
가을 보내며 / 오정자 요란스레 오르락 내리락 일개미의 한탄은 내집이 짓밟히는것 아는지 가을 빗줄기에 와르르 부서지며 무너지는 산 동그랗게 굴리고 올려 집이라 덩그러이 쌓고 있더이다 조랑박은 뽀얗게 여물고 파아란 하늘 벌떼들 누가 퍼갈지도 모르는...  
2744 간고등어 한 손/ 유안진
빈지게
941 3 2005-10-16
간고등어 한 손/ 유안진 아무리 신선한 어물전이라도 한물간 비린내가 먼저 마중 나온다 한물간 생은 서로를 느껴 알지 죽은 자의 세상도 물간 비린내는 풍기기 마련 한 마리씩 줄 지은 꽁치 옆에 짝지어 누운 간고등어 껴안고 껴안긴 채 아무렇지도 않다 오...  
2743 수난의 날을 기억하며
동산의솔
867 3 2005-10-14
◆ 수난의 날을 기억하며 ◆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 머나먼 남양에서 올라온 태풍이 기어이 이땅을 스치니 하늘에 가득한 먹구름에서 천둥 번개가 치던 날 폭포처럼 쏟아지던 장대비에 산도 들도 무너지고 그들의 작은 소망마저 무너졌다 사방에 넘치는 물...  
2742 외롭다 말할 수 있으면 / 조용순 1
빈지게
819 3 2005-10-13
외롭다 말할 수 있으면 / 조용순 무인의 섬에 홀로 떨어져 외로움이 온몸을 휘감고 목을 조르면 외롭다는 말도 새어 나오질 못한다 그저 멍하니 하늘 보며 말을 잃어버린 벙어리가 되고 어쩌다 흐르는 구름이라도 이쪽으로 오는 느낌이 들면 창가에 매달려 후...  
2741 고백/홍이선 1
빈지게
816 3 2005-10-13
고백/홍이선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내 가슴에 사랑을 심었기 때문입니다 작은 일상들이 어김없는 행복으로 다가오는 것도 내 가슴에 사랑이 자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 더없이 행복한 것은 맑고 진실한 사랑 가슴 깊이 뿌리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 ...  
2740 사랑을 배우고싶다/ㅎㅎ
김남민
917 3 2005-10-05
사랑을 배우고 싶다... 난... 사랑을 모른다... 사랑을 해본적이 없다... 그래서 더욱 사랑을 해보고 싶다... 하지만 그게 내 마음대로 안되는거 같다... 사랑을 해보고 사랑을 느끼고 사랑을 알게 된다면... 한 여인만들 평생 사랑하고 생복하게 해줄수 있을...  
2739 만남에 서두르지 마라 3
달빛향기
879 3 2005-10-04
**만남에 서두르지 마라** 윤석구 빨리 만나지 못하는 인연과의 만남을 서두르지 마라 조금 늦게 찾아오는 사랑이면 어떠하리 실타래처럼 얽히고 설킨 어지러운 인연 속에서 한 올 한 올 풀어갈 인연이라면 분명 소중한 인연과의 만남일터... 달팽이처럼 느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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