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이 공간을 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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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0707 | | 2009-08-06 | 2009-10-22 1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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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딸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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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492 | | 2009-08-14 | 2010-12-25 02:25 |
전날 회사에서 야근을 하고 새벽에 집에 들어온지라, 아침부터 졸리고 짜증이 났다. 출근길 전철에 올랐을 때 그날따라 웬 사람들이 그리도 많은지, 손잡이를 잡고 서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혼잡함에 익숙해질 무렵 환승역에 다다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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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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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351 | | 2009-08-17 | 2010-12-25 02:26 |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 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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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묻지 않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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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404 | | 2009-09-03 | 2009-10-11 10:01 |
사랑! 최고의 가치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가치가 있을까요? 바로 사랑입니다. 희생을 기쁨으로 여기며 조건없는 사랑을 베풀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참으로 영원히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지요. 행복한 사람 사람을 사랑할 수 있고 또 사랑 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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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은 그냥 있는 그대로의 자연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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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6268 | | 2009-08-19 | 2010-12-25 02:30 |
현대인들이 가장 잘 쓰는 말 가운데 하나가 ‘바쁘다’는 것입니다. 정보화 시대에 대부분의 일은 컴퓨터가 처리해 줘도 인간은 여전히 바쁩니다. ‘바빠 죽겠다, 바빠 못 살겠다, 너무 바빠서 시간이 없다’는 말을 버릇처럼 입에 붙이고 살아가야만 하는 요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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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부류의 사람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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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878 | | 2009-08-25 | 2010-12-25 02:33 |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그런대로 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스스로 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끼리 어째서 충돌하고 상처를 주고받으며 살아갈까요? 그것은 자신의 번뇌를 상대방에게 씌우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원수를 없애려면 먼저 번뇌를 없애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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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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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537 | | 2009-08-11 | 2009-08-11 13:32 |
그 여자는 때때로 그 남자의 소식을 듣습니다. 풍문으로 듣기도 하고, 그 남자와 더불어 친했던 사람들로부터 전해 듣기도 합니다. 꽃 소식이 전해지듯 그의 소식은 그녀의 삶으로 날아와서 피어나곤 합니다. 그 남자는 여전히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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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밟힌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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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542 | | 2009-08-22 | 2009-10-11 10:28 |
떨어진 꽃잎을 누군가 밟고 지나갔습니다. 발에 밟혀 짓이겨진 꽃잎을 바라보고 있으려니 가슴이 뭉개진 듯 아픕니다. 지는 꽃은 불과 며칠 전만 해도 피는 꽃이었습니다. 우리가 몰려가 탄성을 지르고 그 옆에서 사진을 찍으며 기뻐하던 꽃입니다. 떨어진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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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참고 견뎌 내야하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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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300 | | 2009-08-13 | 2013-08-25 17:18 |
최근 잇따른 연예인들의 자살과 관련하여 '죽음과 자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명인의 자살에 동조하여 자신의 자살을 합리화시키려거나, 죽음이 해결책이라는 생각을 쉽게 하게 되는 '베르테르 현상'이 그것입니다. 오죽했으면 자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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