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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내리는 날 아침
데보라
https://park5611.pe.kr/xe/Poem/801379
2012.03.31
00:08:17 (*.193.67.48)
2968
봄
시인이름
[靑夏]허석주
목록
봄비 내리는 날 아침 /[靑夏]허석주
너는 아니 !
울컥 치민 그리움들이
알알이 맺혀 쏟아져 내려온것을
흐느껴 울다
그렇게 땅위에 부딪쳐
그리운 날들 털어 버리지 못하고
빈가지 끝에
동동 매달리어
안스러운 눈빛으로 애원 하는걸
너는 알까 ?
힘겨워한 날들 끝에
조롱 조롱 달린 무색빛 눈물들을
너는 알겠지 !
빗방울 숫자만큼
너를 보고파 했던 날들였던것을
너는 모를꺼야 !
봄비가 끄치는 날이면
울적해진 빈하늘만 남는 다는걸
이 게시물을
목록
2012.05.23
22:06:26 (*.231.236.105)
여명
울컥치민 그리움....
읽으며 마음이 울컥해 집니다 저도....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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