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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반조(反照)
바람과해
https://park5611.pe.kr/xe/Poem/913332
2013.10.11
12:11:14 (*.159.57.21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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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름
설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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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반조(反照)
설기수
처음부터
그리움은 있었다
그리움은
침묵의 눈동자
바람의 속삭임
숲 속의 작은 꽃
거울 속 말 없는 형상들
파도는
끝 없는 해변을 거닐며
영원의 문을
쉼없이 두드린다
무엇이 그립고 그리워서
해와 달과 별과 눈송이는
자꾸 내려올까
이 게시물을
목록
2013.10.11
15:36:30 (*.52.24.211)
청풍명월
그리움의 반조 설기수의 글 감명깊게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013.10.12
10:45:49 (*.159.57.218)
바람과해
청풍명월님 반가워요
늘 건강하시고
화창한 가을 즐겁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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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반조(反照)
2
바람과해
1954
2013-10-11
2013-10-12 10:45
그리움의 반조(反照) 설기수 처음부터 그리움은 있었다 그리움은 침묵의 눈동자 바람의 속삭임 숲 속의 작은 꽃 거울 속 말 없는 형상들 파도는 끝 없는 해변을 거닐며 영원의 문을 쉼없이 두드린다 무엇이 그립고 그리워서 해와 달과 별과 눈송이는 자꾸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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