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님.
이 공간은 전염성이 강한 공간이지요?
외로움도, 고독도, 그리움의 아플들도 쉽게 전염이 되더니
이제는 '오춘기'까지 전염이 되는 것을 보면.......
그 만큼 무공해의 공간이다는 것이 반갑습니다.
그런데 채김은 못집니다.
BJR(배째라)....ㅎㅎㅎ.
2008.07.16 08:38:46
사랑이
컴퓨터가 힘들었던지 한동안
몸살을 한덕에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더위 잘 이기고 계시지요??
힘들고 힘들어도 잘 견디고 난후엔
웃을수 있다는거
그거 하나만으로도
외로움, 사랑, 아픔,
모두 이길수 있지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2008.07.16 09:13:17
오작교
사랑이님.
오늘 오후에 비소식이 있네요?
비가 내린다는 소식만으로 이렇게 기쁜 것을 보면
더위에 많이 지치긴 지쳤나 봅니다.
이 더위를 이겨야만 아름다운 가을을 만나겠지요.
우리 모두 좀 더 힘을 내게요.
아자!!!!
2008.07.20 20:27:03
진드르
여기는 제주도입니다. 너무 덥고 가물어서 태풍이 온다기에 비라도 좀 뿌려주고(물론 적당히요.)가길 바랬는데 제주는 그냥 비켜가네요. 오늘도 찜통더위네요. 당분간 비 구경은 힘들 것 같네요.. 휴...오작교님 음악 잘 듣고 갑니다.
2008.07.20 21:48:10
패랭낭자
사랑은
가슴 깊이깔린
설레임과 기쁨이라고
사랑의 여백은,
빗방울소리에
지금도 살아서 움직인다고
사랑은
시린 고독과
아픈 눈물이라고
사랑은
살아있는한
영원히 멈출 수 없는 그리움인것 같습니다
2008.07.21 07:55:28
오작교
진드르님.
제주도 역시 그랬나요?
제가 살고 있는 남원에도 바람만 약간 불어 그나마 조금 위안이
되었을 뿐 비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아침의 뉴스를 들으니까 기상청이 연 4주 연속 헛다리만 짚는 예보를 했다고 하네요.
누구나 약간씩은 틀릴 수가 있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그래도 4주간을 연속 헛발질을 한다는 것은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지요?
이래 저래 더운 여름날입니다.
마음이라도 시원하게 가지는 한 주간이 되세요.
2008.07.21 07:59:06
오작교
패랭낭자님.
사랑 = 그리움의 공식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변함이 없는 것 같지요?
행복해지기 위하여 시작을 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하는 데
행복의 댓가를 너무 많이 지불하는 것 같은 억울람도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 이시간에도 그 설레임과 기쁨, 시린 고독과 아픔을
그리고 영원한 그리움들을 위한 다가섬을 멈추지 않을 것으로 앎니다.
그것이 사랑인가 봅니다.
2008.08.13 13:35:44
산들애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네요
아름다운 영상과 홍미영님의 시 그리고 음악
감사드리며 담아갑니다 늘건강하소서,,,,,,
그리움에도 여백이 깃들어 있는 것을 이제야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