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님!!
오랫만에 님의 영상을 접하니
여간 반가운게 아닙니다.
그동안 사정을 알기에 이해했지만..........ㅎㅎ
어떻게 원하시는건 됐는지요?
어쩌다 이 공간에서 물어보게 됐네요.
가을이 무르익고 있네요.
오늘 오랫만에 사간내서 강천사에 다녀왔어요.
넘 넘 아름다워서 그동안의 피곤이 다 날라간듯 했어요.
지금이 최고의 절정 같아요.
이쁜천사님 손잡고 이번주 안으로 한번 다녀 오세요.ㅎ
지기님의 영상을 보며 정말 가을이 무척 깊다는 생각이 드네요.
11월, 올해도 한달밖에 안남은 이 11월에는 모두가 후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11월에는 모두가 행복 했으면 좋겠습니다.
홈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아름답게
마무리 하셨으면 하는 바램을 놓고 갑니다.
11월이 떠나며 지상에 쓰는 편지
모두가 아름다운 사연이면 좋겠습니다.
이른 새벽,
11월이 지상에 남긴 사연
별무늬 처럼 아름답습니다.
그렇게 또 하나의 11월이 우리 곁을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우리 모두의 이야기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