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모든 영상을 변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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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21-01-29 |
45877 |
공지 |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戀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2부 첫사랑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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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5-09-23 |
57770 |
공지 |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戀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1부 내 안의 당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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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1-04-05 |
71569 |
공지 |
영상시가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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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7-02-14 |
115866 |
공지 |
고운 최재경 두 번째 시집 - 제1부 봄날에... 밤에도 꽃잎 열리는가(모음집)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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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8-01-20 |
59780 |
121 |
지란지교를 꿈꾸며 / 유안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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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4-07-14 |
8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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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그려 놓은 사람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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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4-07-31 |
8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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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보고 싶은 날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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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4-08-14 |
9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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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당신을 버리려 합니다 / 한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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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4-08-29 |
8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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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기다림 / 이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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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4-09-30 |
8250 |
116 |
가을 / 김용택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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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4-10-17 |
8530 |
115 |
11월, 당신 / 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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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4-11-07 |
7864 |
114 |
11월의 노래 / 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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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4-11-12 |
7709 |
113 |
그리움의 가을낙엽 / 도종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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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4-11-25 |
7884 |
112 |
11월은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 / 정희성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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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4-11-28 |
7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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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기도 / 목필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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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4-12-02 |
84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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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해의 행복을 꿈꾸며 / 이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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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4-12-13 |
7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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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인가 더 드릴 말이 있어요 / 김용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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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4-12-22 |
7686 |
108 |
당신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 윤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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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5-01-18 |
7419 |
107 |
겨울비 / 한시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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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5-02-16 |
6978 |
106 |
그리움일 수밖에 없습니다 / 윤영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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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5-03-04 |
6422 |
105 |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사람 / 윤영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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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5-03-18 |
6602 |
104 |
비 오는 날이면 / 양현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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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5-04-01 |
7880 |
103 |
말하지 마십시오 / 한시종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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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5-05-06 |
6669 |
102 |
눈물병 / 한시종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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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5-06-01 |
5711 |
101 |
보고 싶다 말하지 못합니다 / 지정옥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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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5-06-11 |
6671 |
100 |
그리운 당신 / 지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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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5-07-09 |
6183 |
99 |
선택 / 손종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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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5-07-10 |
6377 |
98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김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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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5-08-05 |
6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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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가슴으로 편지를 씁니다 / 이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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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Master |
2015-08-18 |
67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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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늪 / 권석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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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5-10-23 |
7109 |
95 |
가을 엽서(연작시) / 인애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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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5-10-29 |
7471 |
94 |
비오는 날의 커피 한잔 / 신현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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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5-11-13 |
77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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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사랑 / 도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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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5-11-23 |
7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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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묻어야 할 추억 / 윤영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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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5-11-25 |
7745 |
'12월부터는 겨울이다'라는 것을 알려주기라도 하는 듯
어제부터 세찬 바람들이 마지막 남겨진 낙엽들을 억지로 떼여내고
희끗희끗 눈발이 비치더니 밤새 폭설이 내렸습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이곳은 대설경보가 발령이 되었네요.
지금도 줄기차게 함박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첫 눈부터 이렇듯 많은 양이 눈이 내리는 것을 보면
올 겨울에는 눈깨나 내릴려나 봅니다.
시인의 시어처럼
'마지막 달력'이 벽에 걸렸습니다.
수북수북 쌓이는 눈처럼 마음에도 회한들이 쌓여갑니다.
뒤돌아 보면서 후회하지 않는 한 해의 마무리를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