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님.
가까운 곳에 계심으로 꼭 참석을 하실 줄로 알았었습니다.
아직은 인연이 아니었나 봅니다.
조금 더 큰 사랑 그리고 좋은 인연으로 키워서
다음에는 꼭 함께 하였으면 합니다.
그 아쉬움들을 정기적금을 할렵니다.
우먼님
이렇게 고운 글을 주실려면 진즉에 주셨으면
제가 이곳에 올릴 글을 찾기 위하여 그 고생을 하지 않았으련만.....
우리 모임의 이미지와 함께 고운 글을 '오사모의 방'에 올리겠습니다.
언제일지는 자신을 할 수 없지만요.
많은 비가 내릴 때는 대형자동차의 곁에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니들과 경쟁을 하여서 이로울 것도 없지만
급제동시에도 그니들의 브레이크가 훨씬 성능이 좋은 관계로
위험하기 짝이 없거든요.
멀리 보내거나 아님 앞서거나......
사철나무님.
어제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포토샵(?) 교육문제로??
장태산이 쉽게 떠나지 않아서 이래저래 고생을 합니다.
꿈에서 깨어나기 싫은 어린아이 같은 심정이 되어서요..
늘 건안하십시요.
비 내리는 메인의 창 밖에 어슴프레 보이는그림자는
우산을 바쳐든 사람들의 움직임 인지요.
하늘색 우산 쓴 저 여인 홈 밖에서 서성이고 있습니다.
그저...!!
대문만 보고 있어도 행복한가 봅니다.
영상이 너무도 예쁘고 평온하여 아름답다 고백합니다.
시어들이 조건없고 순수하여 아름답다 고백합니다.
오작교님...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반글라님.
예 맞습니다.
우리의 사랑과 우정을 확인한 장태산이지요.
좀 더 멋지게 표현을 할려고 했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가장 순수한 것이 가장 멋있는 것이다."
우리처럼 가난한 작가들에게 늘 덕이 되는 말이지요.
장태산님..
아침에 출근길에 비가 많이 내리는 것을 보고
"오늘 대전에도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리면 '
장태산'님께서 좀 쉴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하였었습니다.
쉴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요..
장태산의 넉넉함과 아름다움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울타리님.
어떤 사물을 보고 각자의 느낌이 다를 수 있슴을 압니다.
대문의 이미지는 님의 말씀대로 우산의 움직임일 수도 있겠고
다른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한 사물을 놓고도 시간에 따라, 그날의 눈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지요?
그래서 그냥 침묵합니다.
새벽님.
어서오세요.
쫓아내다니요.
우리 홈에서는 절대로 그러한 일은 없습니다.
우리 공간을 좋게 보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순수님.
정말이지 닉넴처럼 순수하기만 한 님을
만날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큰 정들을 띄웠던 그 '호숫가에서'를 잊지 말자고
늘 가슴에 채웁니다.
비가 개이더니 조금은 무덥기만 합니다.
좋은 날이 되세요.
古友님.
요즈음에는 홈에 오는 즐거움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오사모의 방'에서 이미지를 하나씩 들여다 보는 즐거움이....
그 넓고 푸른 호수위에 우리의 사랑과 정들을 가득 채워놓았으니
대전 팀에서 늘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너무 많아서 넘치지 않도록, 그리고 너무 적어서 가물지 않도록......
언제나이 듯 감사하기만 합니다.
하모니님.
오랜만에 님의 흔적을 만납니다.
별일이 없으셨지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예전에 그토록 하기 어렵게만 느껴졌던
"사랑한다"말이 조금은 쉬워집니다.
사랑도 학습이 되어진다는 말..
사실인가 봅니다.
별빛사이님.
역시 그렇지요?
제가 좀 욕심이 많아서인지 우리 홈 가족이 전부 참석을 할 수 있는
모임을 언제인가는 꼭 한 번 가져보고 싶습니다.
제 생애에 가능한 일인지는 모르지만......
인연이 허락한다면 가까운 시일내에 만남이 있겠지요.
편안한 시간이 되세요.
초롱님.
달마님의 '죄사함 주'를 덥석받아 놓고는
참 많이 망설였습니다.
내 생전에 처음으로 받아보는 큰 술잔..
그리고 40개의 큰 눈망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것을 마시고 퍼져야 하나..
마시지 말고 버텨야 하나.....
객기로 꿀꺽꿀꺽 그 술을 마셔대고 그때부터는 횡설수설....
이를 악물고 참았다가 집에 도착한 즉각으로
땡~~ 이었습니다.
에휴~
그 이후로 술을 떠올리면 무담시 속이 쓰라립니다.
별님.
그러고 보니 오랜만에 님을 만나는 것 같습니다.
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내심 아쉬웠답니다.
아직은 인연이 아님을 압니다.
다음 기회엔 꼭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오사모의 모임이 있었던
장태산과 그리고 그 호수입니다.
하늘정원님이 촬영하여 주신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