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화창한 봄을 맞이합니다.
요천강변 벚꽃들이 흐드러지게 자태를 뽑내고 있군요.
그 꽃사이를 걸으면서 때아닌 눈을 봅니다.
이 아름다움을 우리 홈가족과 함께 하고 싶네요.
2007.04.08 23:38:27
제인
오전에 일하고..낮에 미장원가 머리하고.. 백화점 가 뭐~~~사구... 집에와 샤워하고... 오랜만에 걸어봐자 하고 알라와이 운하을 끼고 돌아 공원가서 넓게 한바퀴돌고 와이키키 해변을 따라 걷어서 군데군데 홀라춤 공연도 보고 거리의 악사들 연주도 듣고 나중엔 걷는게 아니라 다리가 아퍼서 질질 끌고 왔어요... 다리에 쥐나고...발 아퍼...오자마자 물에 담그고 샤워하고..한숨자고....4시간을 그러도 돌아다녔나봐요.. 산책이 아니라..죽노동하고 온것같아 에그그 온 삭신이 어디서 맞고 온거같음...ㅋㅋㅋ
섬진강 아저씨는 아이들과 늘 함께해서 심성이 아직도 여린것 같아요 늘 저분의 글을 보면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느끼곤 합니다... 나이들어 변화지않고 순수함으로 살아가면 좋을텐데''''
요천강변 벚꽃들이 흐드러지게 자태를 뽑내고 있군요.
그 꽃사이를 걸으면서 때아닌 눈을 봅니다.
이 아름다움을 우리 홈가족과 함께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