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입니다. 이맘때면 동생들의 손을 잡고 눈위에 뽀드득 뽀드득 발자국을 남기면서 어른들께 세배를 다니던 생각이 납니다. 꼭 설날이면 눈이 내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그러한 것들이 전설이 되어 버렸지만 늘 설이되면 아스라이 그리워지는 모습들입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丙戌年 元旦 오작교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흩어진 가족들이 모이고
맛난 음식도 나눠 먹고
특히나 세배하면 두둑히 들어오던
세배돈이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명절중에서도
설날을 참 좋아했었나 봅니다.
늘 홈 가족들을 위해서
애쓰시고 사랑을 베푸시는 오작교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