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모든 영상을 변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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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21-01-29 |
44501 |
공지 |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戀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2부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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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5-09-23 |
56337 |
공지 |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戀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1부 내 안의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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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1-04-05 |
70137 |
공지 |
영상시가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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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7-02-14 |
114427 |
공지 |
고운 최재경 두 번째 시집 - 제1부 봄날에... 밤에도 꽃잎 열리는가(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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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8-01-20 |
58325 |
361 |
떠나는 가을, 그 이별은 아름다움이었다 / 장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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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8-11-23 |
8719 |
360 |
그리움이라 해도 / 한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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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9-09-13 |
8717 |
359 |
당신을 만날 때 비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 이병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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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6-06-08 |
8700 |
358 |
가을비 내리는 풍경 / 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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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2-09-01 |
8694 |
357 |
겨울 문턱에 서니 / 원화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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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5-11-24 |
8687 |
356 |
비 / 이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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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7-06-03 |
8684 |
355 |
11월에는 / 이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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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2-11-26 |
8680 |
354 |
비 내리는 창 밖을 바라보며 / 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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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9-05-11 |
8679 |
353 |
가을비에 젖은 그리움은 / 유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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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2-10-24 |
8663 |
352 |
비가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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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6-01-13 |
8651 |
351 |
안개비 내리는 가을 새벽 / 조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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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8-11-17 |
8649 |
350 |
눈물 / 안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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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8-05-25 |
8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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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앓는 중입니다 / 왕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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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2-10-12 |
8604 |
348 |
나 그대를 사랑하므로 / 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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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9-02-22 |
8598 |
347 |
눈물겨운 너에게 / 이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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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9-07-27 |
8593 |
346 |
그대 생각 / 윤영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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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4-04-10 |
8591 |
345 |
혼자인 걸요 / 한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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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7-11-04 |
8586 |
344 |
한해를 보내면서 올리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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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8-12-30 |
8583 |
343 |
그리움이 술이라면 / 이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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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7-05-20 |
8579 |
342 |
아름다운 모습으로 / 김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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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9-06-28 |
8560 |
341 |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재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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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9-05-03 |
8550 |
340 |
사랑의 그리운 여백 / 홍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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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8-07-13 |
8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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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풍경이 되어버린 기다림 / 전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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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8-01-27 |
8547 |
338 |
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에 / 서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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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9-08-03 |
8541 |
337 |
가을 / 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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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3-09-24 |
8528 |
336 |
초가을 I / 김용택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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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8-09-22 |
8527 |
335 |
허무한 사랑 / 손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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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2-08-25 |
8527 |
334 |
지우는 그리움 / 한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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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4-06-15 |
8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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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죽어 버린다면 / 이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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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09-04-19 |
8514 |
332 |
새해 아침에 / 이해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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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14-01-02 |
8508 |
'12월부터는 겨울이다'라는 것을 알려주기라도 하는 듯
어제부터 세찬 바람들이 마지막 남겨진 낙엽들을 억지로 떼여내고
희끗희끗 눈발이 비치더니 밤새 폭설이 내렸습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이곳은 대설경보가 발령이 되었네요.
지금도 줄기차게 함박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첫 눈부터 이렇듯 많은 양이 눈이 내리는 것을 보면
올 겨울에는 눈깨나 내릴려나 봅니다.
시인의 시어처럼
'마지막 달력'이 벽에 걸렸습니다.
수북수북 쌓이는 눈처럼 마음에도 회한들이 쌓여갑니다.
뒤돌아 보면서 후회하지 않는 한 해의 마무리를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