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그 영원한 추억들의 창고.
봄내음들이 도도처처에 묻어 나기 시작을 합니다.
아직은 외투가 없이 외출을 할 용기를 낼 수 없지만
그래도 풋풋한 내음들이 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 봄에는 홍매화 나들이라도 오실래요?
매화중에 가장먼저 꽃을 피운다는
납월홍매...
사진가들은 요즈음 매화촬영에 여념이 없답니다.
위 영상의 매화를 보니
나두 또 떠나고 싶어 싱숭생숭합니다.
거기다가 그리움의 시까지......
책임져유~~ㅎㅎ
홍매화는 아무래도 이쪽 남녘의 홍매화만한 것이 없지요.
채김을 질터이니 언제든 카메라 들쳐메고
남녘나들이 한번 하시지요.
언제 떠올려도 눈가는 촉촉해지고 가슴 한쪽이 아립니다.
홍매화가 정말 민숙씨 말같이 마음을 싱숭 생숭하게 만드는데요.
아침에도 길을 걷는데 벛꽃들이 눈같이 휘날리는것이 너무 아름 다웟어요.
좋은 영상과 시 감사합니다.
이 봄에는 영상과 같이 싱그러운 일들만 있으세요.
그리움이란 것은
너무 괴롭지만 또한 가슴끝이 아릿하고
그래서 또한 행복한 참 이상야릇한 것이라서
사람들이 쉽사리 떨쳐내지 못하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어느 시인은
죽어야 고쳐질 못씁병이라고 표현을 했지요.
일일호시일...
그리움!
그 영원한 추억들의 창고.
봄내음들이 도도처처에 묻어 나기 시작을 합니다.
아직은 외투가 없이 외출을 할 용기를 낼 수 없지만
그래도 풋풋한 내음들이 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 봄에는 홍매화 나들이라도 오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