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이 공간을 열면서......
10
|
오작교 | 50670 | | 2009-08-06 | 2009-10-22 13:39 |
28 | |
▶◀ 근조(謹弔)
3
|
오작교 | 6322 | | 2011-10-07 | 2011-10-07 15:19 |
|
27 | |
생활의 도구는......
|
오작교 | 6681 | | 2010-12-17 | 2017-08-28 19:24 |
|
26 | |
주는 마음
|
오작교 | 6792 | | 2010-05-04 | 2010-12-25 02:55 |
|
25 |
늦은 소식 / 좋은 생각 中에서......
1
|
오작교 | 7034 | | 2010-06-09 | 2010-12-25 02:56 |
|
24 | |
마음 사용법
|
오작교 | 7112 | | 2010-07-30 | 2010-12-25 02:58 |
|
23 | |
시어머니 돌보는 것이 화가나요 / 법륜 스님 '희망세상 만들기'
6
|
오작교 | 7233 | | 2011-10-12 | 2011-10-19 22:01 |
|
22 |
아버지의 눈물
6
|
오작교 | 7472 | | 2011-07-05 | 2012-02-02 21:35 |
아버지가 마시는 술에는 항상 보이지 않는 눈물이 절반이다. 아침 해가 지난밤의 평화와 안식을 깨우며 부드럽게 세상을 도닥이는 시간이다. 남들은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나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려 부지런히 몸을 움직일 터이다. 그 시간이 바로 그가 지난밤...
|
21 | |
마음이아니고는 건널 수 없는
1
|
오작교 | 7517 | | 2010-12-22 | 2017-06-02 21:33 |
|
20 |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1
|
오작교 | 7884 | | 2011-06-30 | 2011-07-01 18:01 |
여름이 나에게 주는 선물에는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본다. 밝고도 뜨거운 햇볕, 몸에서 흐르는 땀, 자주 내리는 비, 크고 오래된 나무들이 주는 그늘과 시원한 바람 한 줄기 그리고 도? 이런저런 생각을 하마서 정원을 거닐다가 꽃이 진 자리마다 더 무성해진...
|
19 | |
우리들의 무감각을......
1
|
오작교 | 8736 | | 2011-01-19 | 2011-01-21 21:29 |
|
18 | |
길을 일러주는 작은 리본이......
|
오작교 | 8774 | | 2011-01-19 | 2011-01-19 08:06 |
|
17 |
친정엄마의 택배
2
|
오작교 | 8781 | | 2011-07-04 | 2011-07-11 17:55 |
내 몸 밖에 또 다른 심장을 갖는 것. 내가 엄마가 되기 전까지 미처 몰랐던 일 얼마 전 그녀는 뜻밖의 택배를 받았다. 시골에 계신 늙은 친정어머니께서 보내신 거였다. 아무 기별도 없이 받은 것이라 의아해서 열어보니 자생긴 무가 깨끗하게 손질되어 있었...
|
16 | |
웃자고 한 소리
|
오작교 | 8831 | | 2011-01-27 | 2011-01-27 12:43 |
|
15 | |
하늘이 주는 만큼...... / 이철수의 나뭇잎 편지 중에서
4
|
오작교 | 8919 | | 2011-08-23 | 2011-10-06 10:31 |
|
14 | |
아내는 매일.....
1
|
오작교 | 8921 | | 2011-01-21 | 2011-01-21 23:34 |
|
13 | |
깊은 숨 한 번 쉬세요
3
|
오작교 | 9041 | | 2011-02-07 | 2011-02-07 19:01 |
|
12 |
따뜻한 절밥 자비의 밥상
1
|
오작교 | 9046 | | 2011-05-04 | 2011-06-12 23:03 |
요즘 큰절에 가면 보통 식당과 다를 바 없는 서양식 큰 식당에서 공양을 하는데, 식단이 불교적이라고 하더라도 장소가 주는 분위기 때문인지 절에서 밥을 먹는다는 느낌이 그리 크게 들진 않는다. 절에서 먹는 밥은 산 숲의 바람 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나무...
|
11 |
마음을 여는 행복편지
1
|
오작교 | 9081 | | 2010-07-14 | 2010-12-25 02:58 |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 친해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
|
10 |
별을 바라보며
1
|
오작교 | 9092 | | 2011-07-27 | 2011-09-29 15:52 |
우리는 오로지 사랑을 함으로써 사랑을 배울 수 있다. 그에게 아버지는 특별한 존재였다. 무엇보다 어린 그를 한낱 어린 아이라가 아니라 인격체로 동등하게 대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버지와 함께 살았던 시간을 참 짧았다. 그가 열세 살 때 아버지는 야...
|
9 |
그리운 외할머니
1
|
오작교 | 9352 | | 2011-07-01 | 2011-07-01 18:19 |
아파트 담벼락 아래 수줍은 듯 함초롬히 수선화가 피었다.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렸던 지난 겨우내 땅 속에서 숨은 듯 숨을 고르다가, 어느 날 흙더미를 헤치고 고개 내일었을 때에도 눈여겨보지 않았다. 아니, 아예 그 존재를 몰랐다. 그런데 여전히 쌀쌀한 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