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이 공간을 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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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1142 | | 2009-08-06 | 2009-10-22 1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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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사랑에 대한 예의 / 저녁에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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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73 | | 2017-04-13 | 2017-08-16 13:28 |
그의 생일은 남녘에 목련이 필 무렵. 그래서 목력이 피었다는 소식이 들리면 그녀는 가슴이 두근거리곤 합니다. 하지만 이제 그녀는 고향을 떠났고, 대도시의 쌀쌀맞은 환경에도 어느 정도 적응을 했습니다. 여행을 떠나면 시차를 겪는 것처럼 봄날에도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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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삶이 아프고 외롭게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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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79 | | 2018-03-18 | 2018-03-23 0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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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화가 난다면 /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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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96 | | 2017-03-02 | 2017-11-17 1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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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단어가 사랑이라면 가장 소중한 단어는 가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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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104 | | 2016-08-26 | 2016-09-07 09:58 |
기러기는 하늘을 날 때 힘이 세고 나이가 많은 기러기가 울음소리로 나는 방법을 가르친다고 해요. 인간 세상도 마찬가지죠. 부모가 중심을 잡고 어떻게 이끌어 가느냐에 따라 방향과 목적지가 달라지죠. 가족은 움직이는 모빌 같아 한 사람만 흔들려도 전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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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모든 것을 볼 수 없다 / 김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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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104 | | 2017-02-15 | 2017-08-24 07:52 |
한 번에 모든 것을 볼 수 없다. 한 번에 모든 것을 들을 수 없다. 그러므로 성급하게 판단하지 말고, 성급하게 절망하지 말 것. 참 오랫동안 여의도의 풍경이며 꽃 핀 봄날을 보아왔는데 올해는 전에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인다. 환호성처럼 한꺼번에 피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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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절망의 쓰레기 더미에 파묻혀 허우적거리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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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122 | | 2016-11-23 | 2016-11-23 1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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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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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142 | | 2018-03-06 | 2018-06-22 2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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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데로 가지 않았던 것처럼 / 나를 격려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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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179 | | 2017-02-16 | 2017-08-28 19:24 |
히말라야 깊은 산속에 사는 라다크 사람들의 이야기는 대체로 외지인들에 의해 전해졌습니다. 외지인들 중에는 잠시 여행자처럼 들렀다 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현지인들과 오랜 세월을 함께하면서 그들의 삶에 스며드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스웨덴의 여성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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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면이 진실을 짓누를 때 / 그때 나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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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182 | | 2018-10-30 | 2018-11-02 20:58 |
왜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면 꼭 티가 날까. 어른들은 약속 시간에 늦는다든지 다른 사람 앞에서 실수를 한다든지 표정 관리가 안 되는 사람들을 곧잘 훈계한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된 표정과 모범적인 몸짓을 연기하는 사람들이 꼭 바람직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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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 뿐인 당신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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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184 | | 2018-04-04 | 2018-04-05 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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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산다는 것은 걸어서 별까지 가는 것 / 새벽 2시에 생각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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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187 | | 2016-09-07 | 2016-09-07 10:13 |
경포대 백사장을 걸으면서 쌀알처럼 쏟아지는 햇살에 묵은 것들을 말려요. 내 안의 헛된 것들, 넘치는 꿈, 놓지 못한 그리뭄, 잡으려다 놓쳐버린 별 그리고 비뚤어진 생각의 진해들까지. 다 풀어놓았어요. 어찌 이리도 많이 채웠을까요. 백사장에 가지런히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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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용서하세요. 나를 위해서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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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191 | | 2014-11-13 | 2014-11-13 17:01 |
사람들을 쉽게 쉽게 무시하는 사람은 사실 본인 자신이 사람들로부터 무시당할까봐 두려워서 그런 언행을 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왜 그 친구 말을 못 믿는 줄 아세요? 당신이 그 친구와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당신 역시 그 친구와 비슷한 거짓말을 할 수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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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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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205 | | 2018-12-16 | 2018-12-17 15:14 |
“오늘 나는 30년간 몸을 담았던 직장에 사표를 냈습니다. 사표를 낸 이유는 아내가 기억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 ... 아내가 나를 잃어가는 병인 치매에 걸린 것 같다며 남편은 새벽녘 댓바람부터 하얀 담배연기를 뱉어놓고 있습니다. “자식들이 알면 당장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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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사랑을 받고 있는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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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209 | | 2017-03-14 | 2017-08-24 0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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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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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241 | | 2018-04-02 | 2018-04-04 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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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하여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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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243 | | 2014-12-23 | 2017-12-27 06:31 |
누군가 당신에게 당신 인생의 앞길을 잘 설계해놓았으니 그 길로 가면 성공한다고, 그 길로 가라고 강요한다면 그런데 그 길이 당신이 원하는 길이 아니라면 그냥 도망치십시오. 당신 삶을 사세요. 당신이 진짜 원하는 삶을! 세상에서 가장 애매하고 우매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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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해야 할 기도 / 나의 치유는 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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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256 | | 2016-12-16 | 2017-05-10 21:36 |
날마다 죽음을 눈앞에 두겠습니다. 똑똑해 보이려고 애쓰지 않으며 읽을 만한 글들만 읽겠습니다. 경쟁에 뛰어들지 않으며 자랑거리에 집착하지 않겠습니다. 노인들을 공경하며 적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누군가와 다투었다면 해가 지기 전에 화해하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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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 저녁에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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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257 | | 2017-04-25 | 2017-08-28 19:24 |
세월이 흐르면 사람의 모습은 어떻게 변해갈까요? 그녀는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잘 알고 있지만 딱 한 사람, 남편의 모습만은 알지 못합니다. 서른다섯 살이 될 때까지도 유난히 동안이었던 남편, 그가 만약 살아 있다면 22년이 지난 지금은 어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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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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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259 | | 2014-09-04 | 2014-09-09 15:04 |
어떻게 부르느냐, 무엇을 묻느냐가 자녀의 미래를 결정한다. "오늘은 어떤 재미있는 일이 있었니?"하고 묻는다면 아이는 호기심 가득한 -------------------------------- 유대인들은 자녀를 '사브라'라고 부른다. '사브라'는 사막에서 자라는 선인장 꽃의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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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 오늘의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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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260 | | 2018-04-19 | 2018-08-17 09:00 |
당신은 필요할 때 전화하지만 나는 당신이 그리울 때 전화합니다. 당신은 사랑에 빠질 때 실수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나는 실수까지 포함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믿습니다. 당신은 행복을 기대하지만 나는 기대를 버려야 행복해진다고 믿습니다. 당신은 성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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