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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꽃 - 박임숙
고등어
https://park5611.pe.kr/xe/Gasi_03/25912
2006.07.04
21:52:17 (*.96.225.17)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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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꽃 - 박임숙
이 세상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꽃은 많지 않다.
대부분의 꽃은
자신의 슬픔 속에서
일순간 피웠다 사라져가고
운명처럼 만나 피워진
인연 꽃도
이제 슬픔 속에서 사라져 갈 것이다.
하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꽃이 피고 지고할까
안녕하세요... 행복한 7월한달 시작하시고요... 장마비 피해 조심하세요... 저희 홈 방문 과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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