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글 수 6,354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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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35774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6639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1650   2010-03-22 2010-03-22 23:17
314 낚시꾼이 된 내 인생 哲學 1
바위와구름
707 4 2009-07-20 2009-07-20 08:23
낚시꾼이 된 내 인생 哲學 글/바위와구름 어둠이 걷히지 않은 새벽 설잠 깬 물안개가 피어오른다 갈대와 푸들 사이로 낚시를 드리우고 찌 올려주길 응시하는 초조한 기다림과 설렘의 시간 긴장된 마음을 진정 시켜 주는 따끈한 커피 한잔 꾼 이 아니면 느껴 보...  
313 이브의 추억 - 최진호 1
고등어
794 4 2009-07-21 2009-07-21 01:01
이브의 추억 - 三山 최진호 이브의 추억을 가슴에 담고 반복된 체념 속에서 입술을 깨물어야 했던 삶 사랑의 쇠사슬을 끊어내도 처연한 그리움은 아직도 멍든 가슴으로 너를 기억한다 나 어찌하여 너를 만났던가 가슴으로 사랑하고 가슴으로 울어야 하는 너와...  
312 동침(同寢) 외 / 박목월 1
琛 淵
918 4 2009-07-28 2009-07-28 05:40
동 침(同寢) . 박목월 너를 보듬어 안고 구김살 없는 잠자리에서 몸을 섞고 너를 보듬어 안고 안개로 둘린 푸짐한 잠자리에 산머리여 너를 보듬어 안고 흥건하게 적셔 적셔 흐르는 강물 줄기에 해도 달도 태어나고 동도 서도 없는 잠자리에 너를 보듬어 안고 ...  
311 파래소 폭포 1
전윤수
680 4 2009-07-29 2009-07-29 20:25
꽃향기 홈 .  
310 한세상 너 같이 살수 있다면 2
바위와구름
547 4 2009-08-09 2009-08-09 15:06
한세상 너 같이 살수 있다면 글/바위와구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건지 고향이 어딘지도 알수 없지만 넓은 가슴으로 하늘을 덮고 별을 따라 유랑하는 집시처럼 말없이 흘러만가는 구름 봄 여름 가을 겨을 철따라 제 멋대로 몸새 바꾸고 아침저녁 시간따라 물...  
309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서거를 애도합니다. - 구비진 세월의 강 - 1
운곡
554 4 2009-08-19 2009-08-19 03:13
구비진 세월의 강 - 글 그림 / 雲谷 강장원 대숲에 바람불고 여름 비 내리더라 창문에 흘러내린 빗물만 흐르더냐 굽이진 세월의 강물 쉬임없이 흐르나니 물 위에 띄워 보낸 고왔던 꽃잎이며 흐르는 세월 속에 사연도 묻혀가니 불어라 높새바람아 꽃잎으로 날...  
308 잊힐까 잔을 비워도 그리움만 넘치네/雲谷 강장원 1
운곡
543 4 2009-08-23 2009-08-23 17:42
잊힐까 잔을 비워도 그리움만 넘치네-雲谷 강장원 미리내 밤이 깊어 조각배 못 띄우고 짓무른 그리움에 이슬이 맺히는 밤 야 삼경 잠들지 못해 종이배를 접는가 밤 깊은 觀松齋관송재에 솔바람 혼자 울어 술 한 잔 마신다고 생각이 끊어지며 잊힐까 잔을 비워...  
307 여름날 산속에서/이병주 1
고암
560 4 2009-08-26 2009-08-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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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그대와 행복한 날의 즐거움/정창화 1
석향비천
428 4 2009-08-28 2009-08-28 23:18
 
305 ~~가을밤의 異邦兒 ~~ 1
바위와구름
464 4 2009-08-29 2009-08-29 16:25
~~가을밤의 異邦兒 ~~ 글/바위와구름 아직은 달궈진 여름날의 열기가 채 식기도 않었는데 뒤안길로 넘어 들어온 소슬 바람이 가을인가 싶구나 마지막 여름을 토해내는 피빛 노을위로 어둠 깔리고 외롭게 나르는 기러기는 아마도 님의 품에 나래를 접겠지만 ......  
304 오솔길 1
장호걸
474 4 2009-09-02 2009-09-02 20:00
오솔길 글/장 호걸 추억에 가다 보면 허물어져 가는 옛집이 보인다 벽에 걸린 옷걸이에 그녀와 나 외로움을 상상하는 걸까, 이제는 아무도 다녀간 적 없는 그 집에 입술을 내밀며 포식하는 달빛처럼 이렇게 공연한 비밀 사랑의 이야기가 일렁이잖아, 참 오래 ...  
303 봄 그리고 여름 1
자 야
478 4 2009-09-04 2009-09-04 15:47
영상속에 Full Screen 클릭 감상, 나오실때는 좌판기에 Esc 키를 누르세요.  
302 이별보다 슬픈 만남 1
바위와구름
539 4 2009-09-06 2009-09-06 14:46
이별보다 슬픈 만남 글/ 바위와구름 살아 숨 쉬는 시간 까지 만남은 영원 할줄 알았는데 행복과 기쁨은 슬픔보다 더한 고통을 남기고 이별보다 슬픈 만남의 목줄을 밟고 버둥대는 슬픔을 苦笑(고소) 한다 이별하는 슬픔이 얼마나 고통스러운가 를 미쳐 알지 못...  
301 구름처럼 만나고 헤어진 많은 사람 중에 / 도종환 2
wink
587 4 2009-09-10 2009-09-10 11:11
구름처럼 만나고 헤어진 많은 사람 중에 / 도종환 구름처럼 만나고 헤어진 많은 사람 중에 당신을 생각합니다. 바람처럼 스치고 지나간 많은 사람 중에 당신을 생각합니다. 우리 비록 개울처럼 어우러져 흐르다 뿔뿔이 흩어졌어도 우리 비록 돌처럼 여기저기 ...  
300 ~~여름은 가고 가을은 왔는데 ~~ 1
바위와구름
457 4 2009-09-13 2009-09-13 18:59
~~여름은 가고 가을은 왔는데 ~~ 글/ 바위와구름 어느덧 매미 소리 사라져 가고 귀뜨라미 제철에 우는데 하나 둘 길 떠날 채비를 하는 여름의 작별 인사는 작은 추억 까지도 노랗고 빨간 餘韻(여운)을 남기고 떠나고 있네요 차한잔에 이 가을을 타서 사랑하는 ...  
299 상념의 개울 - 박임숙
고등어
3054 5 2005-02-24 2005-02-24 20:32
상념의 개울 - 박임숙 돌아오지 못할 줄 알면서 왜 떠나보낸 걸까? 흐르는 개울에 되돌릴 수 없을 수많은 사연을, 어리석은 피조물에 지나지 않은 사람의 욕망이 간사한 것인지라 보내고도 아쉬워 떠나보낸 상념의 개울을 오늘도 따라 흘러가고 있다.  
298 그대 날 잊지마오
써니
2532 5 2005-02-26 2005-02-26 17:42
그대 날 잊지마오 -써니- 오늘따라 유난히 낯설어보이는 이길 돌아서야지 그대등뒤를 바라보며 간절한 바램에 가슴을 두드린다 절박한 이순간 마지막 남은 자존심 걸며 소리쳐본다 "나 이제 떠나려하네" 꿈속에라도 누군가가 칮이온다면 그사람이 "당신"...  
297 머물고 싶은 사랑 /박만엽
파란나라
944 5 2005-03-01 2005-03-01 19:04
님 가정에 날마다 기쁨 넘치는 3월 되세요.^^ *  
296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5
리갈짱
728 5 2005-03-12 2005-03-12 01:25
못말리는 인간의 욕심... 하느님이 소를 만들고 소한테 말 하기를 너는 6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일만 해야 한다 그러자 소는 30년은 버리고 30년만 살겠다고 했다.. 두번째 개를 만들고 말 하기를 너는 30년을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집...  
295 아름다운 인생의 노을이고 싶다
황용화
298 5 2005-06-16 2005-06-16 13:25
아름다운 인생의 노을이고 싶다 / 미추홀 언젠가 내 인생에 어김없이 노을이 찾아 든다면 마지막 노을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련다 해저문 노을을 미소로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련다 타들어가는 석양의 꼬리를 잡고 마지막 인생을 넉넉하게 관조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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