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글 수 6,354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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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file
오작교
36306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7167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2152   2010-03-22 2010-03-22 23:17
354 외로움만 더해가는 겨울/바위와구름 2
고암
709 1 2010-01-13 2010-01-1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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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겨울날의 사랑 1
장호걸
782   2010-01-13 2010-01-15 00:00
겨울날의 사랑 글/장 호걸 수십 년 만에 폭설이 내렸다 알 수 없는 일이다 겨울날의 어디쯤의 과거를 어떻게 맞이해야 하나 "기다렸다고" 해야 하나, 모르겠다 잠시 왔다가 가버릴 당신을, 아직도 매장하지 못하고 "당신"이라고 불러야 하나 또, 다시 저무는 ...  
352 방랑자(THE WANDERER) / Kahlil Gibran 2
琛 淵
1241 1 2010-01-14 2010-01-15 21:41
Kahlil Gibran 방랑자(THE WANDERER) 외투 한 벌과 지팡이 하나. 얼굴에는 고통의 베일을 쓴 남자. 그를 교차로에서 만났다. 우리는 서로 인사를 나누었으며, 나는 그에게 말했다. "우리집에 오셔서, 손님이 돼주시지요." 그리고 그는 왔다. 아내와 아이들은 ...  
351 동백꽃을 그리며/雲谷 강장원 2
운곡
802   2010-01-15 2010-01-15 21:30
동백꽃을 그리며- 雲谷 강장원 차가운 한파 속에 별빛도 숨어든 밤 고단한 하루 접어 밀려온 졸음이여 까무룩 무너진 육신 고향 꿈을 꾸는가 혹한의 찬바람 속 폭설이 내린다니 고향집 처마 끝에 고드름 열리려나 긴 한숨 하늬바람에 문풍지가 울었지 밤새워 ...  
350 우체국에 가면 1
장호걸
839 1 2010-01-15 2010-01-15 22:09
우체국에 가면 글/장 호걸 우체국에 가면 우리가 있다 오가는 사람마다 추억 하나씩 받아 오는 곳 우리가 바라보면 더 빛이 나는 추억 인생의 빨간 우체통에서 서로 다른 길을 갔지만, 이렇게 추억 하나 그리워서 일상도 물어오고 지치기 쉬운 환절기라고 건강...  
349 사랑의 엔돌핀 8
청풍명월
1281 1 2010-01-17 2010-01-19 23:21
! * 사랑의 엔돌핀 * 사람의 뇌속에는 여러가지 뇌파가 나오는데 깨어있는 낮 동안에는 우리몸에 해로운 베타파가 나옵니다. 이것은 100%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뇌파입니다. 그래서, 오감으로 아무리 좋은 것을 먹고, 듣고, 본다고 할지라도 남는 것은 점...  
348 중년의 당신, 어디쯤 서 있는가/..이채 3
데보라
1045 1 2010-01-17 2010-01-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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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하얀 그리움/ 박현진 1
개울
768 1 2010-01-17 2010-01-1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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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사랑은.../박효순 1
석향비천
835 1 2010-01-18 2010-01-18 22:34
배경음악---트럼펫 연주곡/김인배의---석양  
345 또 다른 비밀/박만엽 3
고암
736 1 2010-01-20 2010-01-22 13:08
 
344 ♡멋 진 말♡ 2 file
청풍명월
780   2010-01-21 2010-01-22 01:14
 
343 이력서 4
장호걸
735 1 2010-01-21 2010-01-23 22:25
이력서 글/장 호걸 s 회사 면접 있는 날 지친 어제를 동여매고 면접하러 가는 길 가족들이 왜 따라다니는지, 저도 나처럼 속이 다 타버린 걸까, 문서 한 장에 놓인 나의 이력은 이리저리 다니며 어깨는 처져만 가는데 내내 차이며 살아야 한다면 아버님과 농...  
342 종이 학 접은 편지 /雲谷 강장원 1
운곡
733   2010-01-22 2010-01-23 22:45
종이 학 접은 편지- 雲谷 강장원 창밖에 시린 바람 별빛도 숨었는데 화필을 내려놓고 망연히 누웠으니 오늘 밤 내 고향에는 동백꽃이 피려니 미리내 얼어붙어 조각배 못 띄워도 하루를 접어 가는 덧없는 인생인데 다 못쓴 사랑편지를 종이배로 접을까 이 겨울...  
341 남자의 여자 2
琛 淵
834 1 2010-01-22 2010-01-22 12:39
남자의 여자 착하기로 소문난 어떤 부부가 어쩌다가 이혼을 하게 되었다. 그 후 남편은 곧 재혼했지만 운이 없어서인지 나쁜 여자를 만난 탓으로 그는 새로얻은 아내처럼 똑같이 나쁜 남자가 되고 말았다. 아내도 이어 재혼했는데 그녀 또한 나쁜 남자를 만났...  
34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2 file
청풍명월
762   2010-01-23 2010-01-26 07:35
 
339 꽃이 피겠다 1
장호걸
680 1 2010-01-25 2010-01-25 23:07
꽃이 피겠다 글/장 호걸 겨울 날씨답지 않게 햇살 따사롭다고 오랜만에 커피 한잔하잔다 가족건강이나 일상이나 염려하는 아내가 커피 향처럼 수줍은 칭찬을 해댑니다 내가 뭘 한 게 있다고 넌지시 웃고 나니 아내가 호주머니에 가득 넣어주는 미소 짓는 모습...  
338 ♣ 부부싸움 12345♣ 5
청풍명월
820 1 2010-01-25 2010-01-26 03:40
부부 싸움의 1 2 3 4 5 가정이란 공동체에서는 부부간의 의견다툼은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의견 다툼을 할 때에는 반드시 다섯 가지 조건을 지켜라. 일.- 일어난 일만 가지고 다투라. 일어난 일을 넘어서 성격이 어떻고, 나한테 무얼 해주고, 과거 잘못했던 ...  
337 만추 /... 이외수 6
데보라
735 1 2010-01-25 2010-01-26 20:07
만추 / 이외수 영혼이 없는 육체를 보았습니까. 그는 영혼을 호주머니 속에 넣어둡니다. 마른 풀씨처럼 불을 붙이면 연기도 없이 지워질 몸은, 차곡차곡 접어서 서랍 속 흰 빨래 옆에 가지런히 놓아둡니다. 가끔은 주머니를 털고 술잔 속에 담배연기 속에 우...  
336 어느 소녀의 꿈 - 신명순 2
고등어
682   2010-01-25 2010-01-29 11:13
어느 소녀의 꿈 - 신명순 작지만 눈망울이 예쁜 소녀가 있었습니다. 소녀는 햇빛이 따사로운 날에 언덕에 올라 하늘을 쳐다 보며 하늘을 날으는 상상을 하며 날개를 달고 우주를 누비는 생각을 젖곤 하였습니다. 천사옷을 입고 차이콥프스키의 음악에 맞춰 발...  
335 별빛도 흔들리는 밤/ 雲谷 강장원 2
운곡
701   2010-01-26 2010-01-29 11:16
별빛도 흔들리는 밤 - 雲谷 강장원 설레는 가슴 속에 정인을 품어 안고 지난해 어제인 듯 세월의 끝자락에 기다림 행복한 이유는 고운 임이 계심에 별빛도 흔들리는 애간장 녹는 상사 엄동의 가지 끝에 찬 바람 불어와도 기어이 봄은 오리니 꽃망울을 머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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