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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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7803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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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1428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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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7141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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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8375 | | 2013-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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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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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 839 | 5 | 2005-12-13 |
소스도움:달마님 짝짝짝 - 아티스트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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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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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 867 | 5 | 2005-12-13 |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세요~* 재미로 한 번 올려봅니다.........!! @.바지 벗으세요 ...........간호사 @.어서 올라 타세요...........엘리베이터 걸 @.넣었다 뺐다 하지 마세요 신경질나게......보험 아줌마 @.잘 했어요 한번더 해보세요.........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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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넘 나와 - 무서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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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931 | | 2005-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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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임무 끝났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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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 1410 | 8 | 2005-12-13 |
^^ 오작교! 안개가 요며칠 안개 보기가 힘들었지유~~ 안개보고파 혹..?? 눈에 짓물안나셨는가 몰라...ㅋㅋ 이번엔 김장할때가 되어 감기에 몸살까지 겹쳐는통에 올해는 김장안고 조금 조금씩 필요할때 담아먹어야지... 그러고 있었는뎅... 애들까지 김치를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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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행/이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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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50 | 1 | 2005-12-13 |
겨울행/이근배 1 대낮의 풍설은 나를 취하게 한다 나는 정처없다 산이거나 들이거나 나는 비틀걸음으로 떠다닌다 쏟아지는 눈발이 앞을 가린다 눈발 속에서 초가집 한 채가 떠오른다 아궁이 앞에서 생솔을 때시는 어머니 2 어머니 눈이 많이 내린 이 겨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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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 속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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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 844 | 3 | 2005-12-13 |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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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왕산에 가보셨나요/고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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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67 | 62 | 2005-12-14 |
발왕산에 가보셨나요/고두현 용평 발오아산 꼭대기 부챗살 같은 숲 굽어보며 곤돌라를 타고 올라갔더니 전망대 이층 식당 벽을 여기 누구 왔다 간다, 하고 빼곡이 메운 이름들 중에 통 잊을 수 없는 글귀 하나, "아빠 그 동안 말 안드러서 좨송해요. 아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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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사랑합니다 / 나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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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54 | 1 | 2005-12-14 |
그대를 사랑합니다 / 나명옥 그대를 사랑합니다 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의 그대를 사랑합니다 아무런 대가를 받지 못하여도 변함없이 애절한 그리움으로 꿈을 향해 묵묵히 걸어가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때로는 서럽고 안타까운 삶 속에서도 잔잔한 영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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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꽃 / 문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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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1051 | 1 | 2005-12-14 |
성에꽃 / 문정희 추위가 칼날처럼 다가든 새벽 무심히 커튼을 젖히다 보면 유리창에 피어난, 아니 이런 황홀한 꿈을 보았나. 세상과 나 사이에 밤새 누가 이런 투명한 꽃을 피워 놓으셨을까. 들녘의 꽃들조차 제 빛깔을 감추고 씨앗 속에 깊이 숨 죽이고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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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의 찻집에서 /조성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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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69 | 4 | 2005-12-14 |
그 겨울의 찻집에서 /조성권 유난히도 함박눈이 많이 내렸었지 그 해 겨울 우리는 처음으로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감정을 마음 편하게 털어 놓을 수 있었지 정말 당신은 아름다웠어 천사 같은 당신을 보는 순간 나는 포만감에 할말을 잃고 차마, 어찌 할 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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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짓달 / 최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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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13 | | 2005-12-14 |
동짓달 / 최태준 노을이 지고 어둠이 밀려들면 산자락 나지막한 초가집 창가에 희미한 등불하나 외롭습니다. 밤별 하나 둘 내리고 달빛 휘영청 산마을에 모이면 하얀 발자국 소리가 문풍지에 다가서는 떨림으로도 마음 설레는 것은 누구의 수채화 입니까.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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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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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 846 | 4 | 2005-12-14 |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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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를 헤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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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友 | 1044 | 2 | 2005-12-14 |
"뿌리가너무자라건물에피해를주므로벌목을합니다관리소장 !" 아파트, 숨막히는 작은 운동장 곁에서 10 여년을 아름드리, 틈실하더니 밑둥만 남았다, 메타세콰이어 ! 급작스레 사슬에 묶이고 전기톱에 동강이 났다, 지난 봄 동강 나서 동강이 나서, 다시는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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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 일용엄니(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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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908 | | 2005-12-14 |
가슴에 있는 GO를 클릭하세요. 다음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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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김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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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69 | 1 | 2005-12-15 |
사랑가/김준태 사랑이여 세상의 모오든 사랑의 밑바닥 찌꺼기들이여 하염없이 물결치는 잠풀의 넋이여 내 그대들을 밤낯으로 그리다가 그대들의 가슴에 엎어져 울려 하다가 어깨 끝에 손톱이 길어난 줄도 몰랐어라 손톱이 길게 길어난 줄도 모르고 내 그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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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별/권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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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61 | 4 | 2005-12-15 |
꿈꾸는 별/권달웅 캄캄한 밤일수록 별은 더욱 빛난다. 지상에는 살아 있는 사람들 욕망이 불길처럼 타오르고 저 밤하늘에는 떠난 사람들 영혼이 별처럼 피어난다. 캄캄한 밤이 되면 사람들이 사는 지상에는 개 짖는 소리만 자욱하고 사람들이 더난 저 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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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X-Mas,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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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944 | | 2005-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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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걸린 미루나무/이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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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80 | 16 | 2005-12-15 |
구름걸린 미루나무/이외수 온 세상 푸르던 젊은 날에는 가난에 사랑도 박탈당하고 역마살로 한 세상 떠돌았지요. 걸음마다 그리운 이름들 떠올라서 하늘을 쳐다보면 눈시울이 젖었지요. 생각하면 부질없이 나이만 먹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알 수 있지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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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떠나는 날 / 도 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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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1087 | 2 | 2005-12-15 |
다시 떠나는 날 / 도 종환 깊은 물을 만나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유유히 물결을 거슬러 오르는 물고기처럼 한번 길을 떠나면 드높은 산맥 앞에서라도 힘찬 날개짓 멈추지 않고 제 길을 가는 새들처럼 그대 절망케 한 것들을 두려워 하지만은 말자 꼼짝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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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중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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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생각 | 1194 | | 2005-12-15 |
* 아름다운 중년 / 오광수 * 중년은 많은 색깔을 갖고 있는 나이이다. 하얀 눈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분홍 추억이 생각나고 초록이 싱그러운 계절에도 회색의 고독을 그릴 수 있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본다. 중년은 많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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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상 다해도 그리울당신/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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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879 | 1 | 2005-12-15 |
한세상 다해도 그리울 당신/미소 어느 날 살며시 내 마음에 닿은 당신 소리없이 다가와 내가슴에 머무는 이가 바로 당신입니다 나홀로 살포시 미소짓게 하는 이가 바로 당신입니다 햇살 고운 날에도, 바람 불어 스산한 날에도, 늘 안부가 궁금한 당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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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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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여행 | 861 | 12 | 2005-12-15 |
아내에게 청하 권대욱 아마도 짧은 기억으로는 이십 년이 거의 지나간같은데 다만 딱 일년처럼 그대가 그냥 그렇게 쉽사리 말을 하니 나는 그런 줄을 알았다오. 도봉산 그 험준한 고갯길을 넘을때도 그대가 그러기에 나는 미련스러이 몰랐다오. 석굴암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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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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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섭 | 862 | 8 | 2005-12-16 |
생명력 / 차영섭 진달래 마른 나뭇가지에서 진달래꽃 피고 뒤엎어 놓은 맨땅에서 풀싹이 나오고 붕어알에서 붕어가 나오고 이것들이 다 어디서 온 것이냐. 저 맑은 하늘을 보고 사람들은 텅 비었다고 하지만 정말 텅 비어 있는 것이냐 별보다 많은 미세한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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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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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 | 911 | | 2005-12-16 |
12345 - Et Si Tu N'existait Pas - Joe Dassin (그대가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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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2(개펄)/이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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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46 | 3 | 2005-12-16 |
편지 2(개펄)/이명윤 개펄이 앞치마처럼 펼쳐지면 그러하면 나는 부드러운 개펄로 눕고 싶은 것이다 당신은 맨발로 와서 울렁거리는 젊은 날의 가슴 깊숙이 밟고 가라 내 속에 여문 그리움도 모두 캐어 가라 울컥 눈물을 보이거들랑 그 속-도, 쑥 뽑아가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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