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은, 항상 / 향일화



먼 훗날이 지나도
내 마음 건드려 주는 그리움
그대 이름이란 걸 난 압니다.


그대 생각하면
꽃잎처럼 더운 피가 자주 돌았지만
바람조차 할 말을 줄이는 여름엔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지내보려 합니다.


오직 영혼의 떨림으로 다가가렵니다.


내 마음이
그대에게로 가는 길을 잃지 않는 것은
언제나 시가 있기 때문입니다


먼 훗날이 지나도
내 마음 건드려 주는 그리움
그대 이름이란 걸 난 압니다.





오작교님..오늘 초복이란 걸 아침에 님으로 인해 알게 되었답니다.
덕분에 우리 가족 외식으로 맛난 음식 먹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장마가 끝나면 또 더워질 텐데..늘 건강 조심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