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연가]가슴에 불붙는 봄-글 사진/雲谷 강장원 못 견딜 외로움도 외로움 아니더라 허기진 보고픔에 가슴에 불붙는데 온 산에 진달래꽃이 타버리고 없더냐 두견새 슬피 울어 철쭉꽃 피는 이 밤 고단한 잠이 들어 꿈결의 기다림에 항아(姮娥) 임 못 오시느니 은하수가 말랐나 나룻배 뜨지 못해 고운 임 못 오시나 봄 가뭄 은하수에 봄비가 내리소서 기다린 임 오시거든 사랑가를 부르리 고운 임 더불어 봄비 젖어 걸을까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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