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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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14931 | | 2022-04-26 | 2022-04-26 17:00 |
공지 |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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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67532 | | 2010-07-18 | 2013-04-13 20:51 |
공지 |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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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68154 | | 2007-06-19 | 2009-10-09 2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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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따라 달라지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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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느낌 | 848 | | 2005-08-15 | 2005-08-15 11:50 |
생각에 따라 달라지는 세상 만일 당신이 장미꽃을 본다면 아름다운 장미에 하필 가시가 달려 있다고 불평할 수도 있습니다.. 또 당신은 이런 험한 가시덩굴 속에서도 아름다운 장미가 피어 났다고 감탄할 수도 있습니다.. 아름다움과 추함은 한 공간에 존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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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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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 1231 | | 2005-08-16 | 2005-08-16 07:47 |
옹달샘 >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사랑하는 사람들이 못 견디게 그리운 날엔 까맣게 타 들어간 알갱이 내 속마음인양 정겨울 때가 있습니다 뜨거운 물 위로 떨어지는 알갱이 그 위에 하얀 물보라를 펼치는 부드러운 크림.. 당신의 품 속으로 스며드는 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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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훌륭하게 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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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873 | | 2005-08-16 | 2005-08-16 17:02 |
가장 훌륭하게 참는 법 나는 항상 이치를 살펴서 어리석음을 다스리니 어리석은 사람이 성내는 것을 보더라도 지혜로운 사람은 침묵으로 성냄을 항복받는다. 힘이 없으면서 힘 자랑하는 것 그것이 바로 어리석은 자의 힘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진리를 멀리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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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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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 861 | | 2005-08-17 | 2005-08-17 18:44 |
♤ ** 사 랑 확 인 ** ♤ 서로 사랑하는 것을 알고 있어도 그 사랑이 확인되지 않으면 애인도 부부도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아주 무뚝뚝한 경상도 사나이가 결혼을 했습니다. 그는 결혼 첫날밤에 신부에게 이러한 선언을 했습니다. "나는 낯간지럽고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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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다시 태어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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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 946 | | 2005-08-18 | 2005-08-18 06:28 |
옹달샘 나 다시 태어난다면 나 다시 태어난다면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살리라 폭포수 같은 서린 그리움에 쉬이 얼룩져 버리는 백색의 편지가 아니라 오염될수록 싱그런 연두빛이었으면 좋겠다 나 다시 태어난다면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살리라 가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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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행복이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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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 1012 | | 2005-08-18 | 2005-08-18 11:04 |
사소한 행복이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만든다 우리는 약간의 이익 때문에 너무 많은 것을 잃어버렸다. 행복한 삶이란 나 이외의 것들에게 따스한 눈길을 보내는 것이다. 우리가 바라보는 밤하늘의 별은 식어 버린 불꽃이나 어둠 속에 응고된 돌멩이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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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당신도 누군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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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 745 | | 2005-08-19 | 2005-08-19 00:18 |
참으로 아름다우면서도 위안이되는 글이군요 . 웃음속에서도 울음속에서도 위안과 교훈으로 다가오는 일상생활에서 우리모두가 누군가에게 힘이되어줄 수 있다는 심오한 진리앞에 다시한번 힘차게 살아야한다는것을 ... 나의 걸음걸이에서 미소에서 말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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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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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 883 | | 2005-08-18 | 2005-08-18 21:11 |
1. 몸사랑 마음사랑 생의 모든 문제가 사랑에서 비롯된다고 할 때 그 중 가장 중요하고 모든 문제의 핵심이 되는 사랑은 아기가 엄마와 나누는 최초의 사랑이다. 아기에게 엄마는 최초로 경험하는 안락함, 즐거움, 쾌락, 행복감의 근원이다. 엄마와의 안락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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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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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 900 | | 2005-08-19 | 2005-08-19 07:53 |
옹달샘 인연과 사랑 인간은 우연히 태어나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인연 또한 우연히 찾아 오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그 인연을 통해 사랑을 하고 나눔을 통해 정이 드는거라고 합니다. 언제나 가까운 곳에서 서로를 지켜 보고 있기에 마음속 깊이 그 사랑을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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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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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976 | | 2005-08-19 | 2005-08-19 16:34 |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은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은 상대방의 모든 것을 헤집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이해하며 너그러이 바라볼 수 있는지 노력하는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은 마음을 들추어 억지로 캐내려 하는 것이 아니라 거짓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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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0 |
진즉 나는 내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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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876 | | 2005-08-19 | 2005-08-19 16:40 |
진즉 나는 내가 아닙니다. 나는 내가 아닙니다. 아내 앞에서 나는 나를 내 맘대로 할 수 없는 아내의 남편입니다. 명세서만 적힌 돈 없는 월급 봉투를 아내에게 내밀며 내 능력 부족으로 당신을 고생시킨다고 평생을 말하여온 늘겸연쩍어하는 무능력한 남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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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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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702 | | 2005-08-19 | 2005-08-19 17:21 |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나 혼자 버거워 껴안을 수 조차 없는 삶이라면 적당히 부대끼며 말없이 사는거야 그냥 그렇게 흘러가듯 사는거야.. 인생이 특별히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자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모두가 똑같다면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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歸巢本能(귀소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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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 791 | | 2005-08-19 | 2005-08-19 17:37 |
* 歸巢本能(귀소본능) - 이 창휘 멀어진 꿈처럼 잊혀져간 시간들 세월이 흘러 나- 여기 서 있네 변해가는 세상에 나도 따라 변했어 변명을 해보고 후회해도 친구야 이제 난 너무 멀리 왔나봐 세파에 찌든 내 모습이 싫어져 돌아갈 수 없을까 순수했던 그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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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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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709 | | 2005-08-20 | 2005-08-20 00:59 |
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소중한 것은 행복이라는 것은 꽃 한 송이 물한 모금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우리는 오직 눈으로만 감각을 통해서만 찾으려 하기 때문에 정작 찾지 못합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눈으로 소중한 것을 찾을 줄 알아서 작은 꽃 한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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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을 수 없는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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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 858 | | 2005-08-20 | 2005-08-20 1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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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날 의 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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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 953 | | 2005-08-20 | 2005-08-20 15:40 |
가을이 나에게 초대장을 보내왔습니다 꼭 오시라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만 그대와 함께 가고 싶습니다 만약, 그대가 못 갈 사정이 생기시더라도 죄송하지만 그대의 시간을 훔칠 계획입니다 나뭇잎마다 시화전을 한다는군요 예쁜 잎새에 시를 한편 쓰고 색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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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같은 그리움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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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760 | | 2005-08-21 | 2005-08-21 22:39 |
안개같은 그리움이었으면 당신이 나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로 인해 작은 미소라도 지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설령 살아가는데 큰 의미는 아닐지연정 한가닥 연한 즐거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오는 밤 창가에서 빗줄기 너머 희미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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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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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 764 | | 2005-08-22 | 2005-08-22 01:09 |
인연 한번 맺은 인연이기에 그대를 내 가슴속에 고이 묻어 두어야 함은 영원히 남을 나의 사람 나의 사랑이기 때문이지요. 굳이 사랑을 확인하지 않고서도 그대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음은 잔잔히 흐르는 강물 같은 사랑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롭고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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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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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 855 | | 2005-08-22 | 2005-08-22 18:59 |
삶과 사랑 긴 세월 살아 보았지 순수의 시간을 지나며 동심을 꿈꾸었고 세상의 지혜를 흠치면서 젊음의 열정에 휩싸였을 땐 삶은 모두 내 것이라도 되는 양 나의 세월은 언제나 존재해 주는 끝없을 영원인 줄 알았었지 참 많이도 돌아보았어 고독과 사색 방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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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었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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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머루 | 1832 | | 2005-08-23 | 2005-08-23 07:22 |
엄마가 장에가서 흰 운동화 사온다시기에 산마루에서 기다리던 옛 유년시절이 떠오르는 아침입니다. 산마루가 따끈한 “차”한잔 준비 했으니 우리 오작교 홈을 방문하시는 고우신 손님들께서는 잠시 쉬었다 가시지요.^^ 그 동안 이 산마루는 여기저기 기웃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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