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글 수 6,354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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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37025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7860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2815   2010-03-22 2010-03-22 23:17
2894 이슬
박임숙
297   2005-04-30 2005-04-30 09:47
이슬/박임숙 이슬이 아름다운 것은. 아침 햇살 아래 보석처럼 영롱한 빛을 내서도 순수하고 깨끗함이 좋아서도 아니다. 밤새 소리 없이 가만가만 한낮의 열기를 식혀 주는 겸손함이 아름다운 것이다. 더더욱 아름다운 美學(미학)은 이슬은 뭉쳐져서야 아름다운...  
2893 트리 1
전윤수
296 1 2007-12-10 2007-12-10 13:48
♣:*:..:*:♣:*:..:*:♣:*:..:*:♣:*:..:*:♣:*:..:*:♣:*:..:*::*:..:*:♣:**:♣:*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태어나시고 갈릴리 나사렛 조용한 작은 시골 마을에서 자라신 예수님의 생신을 축하드리며 온~누리에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메리크리스마스 ~ (^.^) ♡ ...  
2892 민들레 - 정기모 2
고등어
296   2007-10-12 2007-10-12 22:17
민들레 - 정기모 홀씨 하나 남기고 떠났던 빈자리 쓴 세월 홀연히 견디며 아스라이 새벽 길 따르던 노란 별 하나 살가운 눈짓으로 피었구나 은하를 건너던 절제된 유년의 꿈들이 온 가슴 하얗게 태우다 자꾸만 돋우는 그리움의 심지를 너와 나 아름다운 만남...  
2891 오늘 나를 확인하는 거울 2
강바람
296   2007-09-15 2007-09-15 12:26
오늘 나를 확인하는 거울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2890 부치지 못한 가을 연서/雲谷 강장원 1
雲谷
296   2007-09-12 2007-09-12 06:43
부치지 못한 가을 연서 - 글 /雲谷 강장원 그립고 보고 싶다 말 할까 하지말까 녹아든 애간장에 감춰 둔 사랑 밀어 겹겹이 모아둔 연서 다 부치지 못했소 살은 날 얼마이며 살아갈 날 몇날인가 고울 사 나비처럼 사뿐히 오시거든 산울림 들리는 자리 마주보고...  
2889 나는 알았습니다 - 신명순 1
고등어
296   2007-07-26 2007-07-26 19:30
나는 알았습니다 - 신명순 나는 알았습니다. 나보다 못한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야함을 알았습니다. 세상은 혼자 살수 없는터~ 혼자 독선적으로 살 수 없음을 배웠습니다. 같은 길을 걸어 가고 있음에 지켜 주어야 하며 절제해야 되는 법을 알았습니다. 따뜻한...  
2888 밤빗소리에 깨어 일어-/雲谷 강장원 2
운곡
296   2007-07-10 2007-07-10 15:07
밤빗소리에 깨어 일어- / 雲谷 강장원 書 窓에 바람불고 별빛도 숨었는데 애끓는 그리움에 온 밤을 뒤척이다 후두두 밤빗소리에 외로움만 깊어라 상사에 목이 말라 한밤에 깨어 일어 애끓는 기다림을 언제나 접을거나 한밤중 빗소리 속에 온몸으로 울었소 무...  
2887 낙숫물 소리 3
부엉골
296   2007-06-14 2007-06-14 05:36
비가 더 올 것 같은 하늘입니다 기왓장 낙숫물 소리 참 정겨운 아침이지요..  
2886 진실과 거짓에서 - 이병주 1
고등어
296   2007-06-04 2007-06-04 09:57
진실과 거짓에서 - 이병주 진실인 척하는 거짓에 당신은 지금도 속고 있나요 아니면 진실을 숨기고 거짓으로 춤을 추는 나를 비웃고 있으신가요 그래도 거짓을 이야기해야 하는 나는 아마도 진실을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붉혀진 얼굴도 ...  
2885 언제 물린지도 모르고 3
부엉골
296   2007-05-25 2007-05-25 06:08
물리고 난 다음 손목이 근질거린다 어디서 물렸나 생각한다는 것은 잘못이다 촌에 살며는 으례 당하는 일인걸 아마 텃밭에서 열무 뽑을 때 그랬나보다 벌겋게 부어오른다 손목이 탱탱해진다 나를 문 놈의 피가 내 안에서 퍼져간다..  
2884 어째서 그대로인가? / 정설연
가슴비
296 1 2007-01-10 2007-01-1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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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3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다*솔-
296   2007-01-04 2007-01-04 18:23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가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다 가장 강한 사람은 ...  
2882 겨울편지 / 정설연 3
가슴비
296   2006-11-27 2006-11-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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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1 감포행 -정 경미-
방관자
296   2006-06-15 2006-06-15 20:14
감 포 행 정 경미 바다는 쪽 빛 치마폭으로 산굽이 도는 순한 마을을 감싸고 있다. 해종일 파도는 자맥질하며 용이 된 왕의 이야기 지줄대는 동안, 굽은 해안선 따라 목쉰 산새 울음 저문 방파제 끝물에 보랏빛 넋두리 풀어낸다. 바위섬 휘감는 절정이 물보라...  
2880 풀꽃의 노래/이해인 詩. 외1
이정자
296   2006-05-16 2006-05-16 22:04
제목 없음 *풀꽃의 노래/이해인*이 순간 행복/고도원笑顔棲福 海不讓水*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풀꽃의 노래/이해인 詩* 나는 늘 떠나면서 살지 굳이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좋아 바람이 날 데려가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새롭게 태어날 수 있어 하고 싶...  
2879 기다림은../이필원
코뿔소
296   2006-04-24 2006-04-24 13:12
이미지출처: 야생화/음악:이필원  
2878 민들레
메아리
296   2006-04-21 2006-04-21 03:35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2877 봄이 오는 소리 / 백솔이
세븐
296   2006-03-06 2006-03-06 13:46
항상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 이어지시길 바람니다.  
2876 지나치게 고상하게 행동하지 말라.
휴게공간
296   2006-03-04 2006-03-04 09:15
지나치게 고상하게 행동하지 말라 ▒ 지나치게 고상하게 행동하지 말라 ▒ 산의 높고 험한 때에는 나무가 없으나 계곡에는 초목이 무성하고, 물결이 센 여울에는 고기가 없으나 고요하고 깊게 고인 연못에는 물고기와 자라가 모여든다. 그러므로 군자는 너무 지...  
2875 당신을 사랑해도 되나요.
장호걸
296   2006-02-23 2006-02-23 16:35
당신을 사랑해도 되나요. 글/장 호걸 당신을 사랑해도 되나요. 한 사람을 죽도록 사랑 하고 싶어서 밤마다 하얗게 지새던 날들이 당신 아닌 그 누구도 내게 올 수 없는 사랑을 담고 있더이다. 언젠가 제 웃는 모습이 선하다고 하셨지요. 많은 날, 거울을 꺼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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