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앞으로 어떤 일을 할까" 내 인생을 어떻게 살까 고민하면서 세상의 모든 문제들을 혼자 끌어 안고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괴로워한 적이 있지요. 마음의 이상과 눈앞의 현실에서 어느 쪽을 택할까 망설이다가 결국 현실로 돌아서는 내 모습을 보면서 실망한 적이 있지요. 내가 잘못 한 것 같아 당장 사과 전화를 하고 싶지만 자존심도 상하고 마음이 정리 되지 않아 전화기를 들었다 놓았다 하다가 끝내 전하지 못한 부끄러움이 마음에 많이 쌓여 있지요. 잠자리에 들면서 "바로 이거야" 싶은 기막힌 실마리를 찾았지만 다음 날 아침이 되면 그것이 너무나 가벼워 다시 무거운 현실의 짐을 지고 집을 나선 적이 있지요. 누군가를 믿고 가까이 다가가고 싶지만 한 발작 내 디딜 적마다 의심이 생겨 나중엔 "아무도 믿지 못하는 게 아닐까" 나를 의심한 적이 있지요. 아무리 아름다워도 흔들리지 않는 꽃은 없고 아무리 반짝여도 어둠에 갇히지 않는 별은 없습니다. 우리가 흔들리는 것은 꽃을 피우기 위함이고 우리가 어두운 것은 반짝이기 위함입니다. 좋은글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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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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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file
오작교
35935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6822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1820   2010-03-22 2010-03-22 23:17
6154 그대도 나처럼
고선예
240   2005-06-04 2005-06-04 20:23
그대도 나처럼 -詩- 고선예 꽃으로 머물던 사랑의 계절은 언제고 우리 곁에 왔다가 떠납니다. 사철 푸를 것만 같던 인생도 함께 흐름이니 우리 짧은 생이 저 산과 바다만 할까요. 저 나무만 할까요. 아니 저 바위만 할까요. 한줌 흙보다 더 오래 머물지 못할 ...  
6153 금낭화 - 박임숙
고등어
240   2005-06-04 2005-06-04 22:26
금낭화 - 박임숙 당신이 꽃이 되라기에 붉은 심장을 조각내어 사랑 꽃 주머니를 피웠습니다. 기다림이 하! 길어 두 눈을 높였지만 발끝을 올려보았지만 언제나 당신에게 작은 내가 보여주고픈 사랑이 너무 작아 몰래 감춘 눈물 하나 서러워 흘린 눈물 하나 기...  
6152 바람이여 / 이해인
빛그림
240   2005-06-05 2005-06-05 11:43
..  
6151 풀벌레 지나간 자국
이병주
240   2005-06-26 2005-06-26 09:17
 
6150 수련 모음집
쟈스민
240   2005-07-02 2005-07-02 14:59
즐거운 주말 되시구 ...비피해 없으시길 바래요 ...  
6149 그런 거다.
박임숙
240   2005-07-20 2005-07-20 10:38
그런 거다/박임숙 말하지 말자! 깨진 유리조각 위를 밟고 가더라도 붙잡지 말자! 무엇이든 간절히 붙들면 떠나버리는 것이다. 하물며 내게 눈길 한번 주지 않는 그임에야, 잠시 아무도 오지 않는 고뇌의 숲에 숨어 조금 앓고 먼지 털 듯 툭! 털어버리면 그만인...  
6148 그대를 생각하면
초이
240   2005-07-21 2005-07-21 20:41
사진 달/독도쇠님  
6147 꽃이되어 / 쟈스민
꽃향기
240   2005-07-23 2005-07-23 09:27
건강한 하루 되세요.  
6146 진실 - 소금
고등어
240   2005-07-27 2005-07-27 23:03
진실 - 소금 지난 시간을 망각 속에 밀어넣고 이기적인 욕심 때문에 세상에서 답을 찾으려 했다니 진실을 들여다 보려 않고 엉뚱한 곳을 털어봤자 먼지 하나 나오지 않는 걸 알면서 홀로 갇힌 시간이 길었던가 외롭다는 이유만으로 내 눈마저 가리려 했었다 ...  
6145 섬은 바다에게/향일화
시찬미
240   2005-08-08 2005-08-08 22:19
.  
6144 종이학의 절규[絶叫] (박장락)
SE7EN
240   2005-08-09 2005-08-09 13:00
.  
6143 축제의 밤 /김윤진
체리
240   2005-08-10 2005-08-10 12:33
txst  
6142 가슴으로 부르는 이름 / 오광수
하늘생각
240   2005-08-11 2005-08-11 07:07
. 가슴으로 부르는 이름 / 오광수 가슴으로 불러보는 이름이 있습니다. 혼자 조용히 불러보는 이름입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눈을 감는 이름입니다. 내 영혼 전부가 되어버린 이름입니다. 내 삶의 모두가 되어버린 이름입니다. 부르다가 부르다가 지치면 하늘을...  
6141 *=*사람이 산다는 것이
하늘생각
240   2005-08-13 2005-08-13 07:48
사람이 산다는 것이 / 오광수 사람이 산다는 것이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아서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날은 집채같은 파도가 앞을 막기도 하여 금방이라도 배를 삼킬듯하지만 그래도 이 고비만 넘기면 되겠지 하는 작은 소망이 있어 삽니다. 우리...  
6140 감추지 못하는 마음
이병주
240   2005-08-30 2005-08-30 11:26
감추지 못하는 마음 글/이병주 하늘 푸르러 한가롭게 노니는 구름 위에 안개꽃 드리운 채 다소곳이 앉아있을 임 찾아간다. 들뜬 마음 풍선에 담아 행여 놓칠까 봐 손목에 묶어놓고 구름 위에다 그리운 임 그려놓는다. 감추지 못하고 설레는 마음은 안개꽃 빌려...  
6139 가을 사랑
쟈스민
240   2005-09-08 2005-09-08 18:56
아름다운 가을 되세요 ..  
6138 부활/홍미영
시찬미
240   2005-09-09 2005-09-09 02:36
 
6137
강바람
240 1 2005-09-25 2005-09-25 13:25
肝 /윤동주 바닷가 햇빛 바른 바위 위에 습한 간을 펴서 말리우자. 코카사스 산중에서 도망해 온 토끼처럼 둘러리를 빙빙 돌며 간을 지키자. 내가 오래 기르던 여윈 독소리야! 와서 뜯어 먹어라, 시름없이. 너는 살찌고 나는 여위어야지. 그러나, 거북이야! ...  
6136 she is
초이
240 1 2005-10-03 2005-10-0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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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5 당신을 잊으려 하오/~詩~바위와 구름
niyee
240   2005-10-05 2005-10-05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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