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강산을 가슴에 품다

산은 산이요

어진사람은 산을 좋아하니

저높은 산정에 희망봉을

오르지 아니하고

어찌 기쁨을 알리요

물은 물이로다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니

맑고 깊은물에

금수산이 드리우니

어찌 건질수 있으리요

성인군자는 산에 올라서 진실을 깨닫고

영웅호걸은 산정상에 올라 도를 생각하고

어진 사람은 산에 올라 즐겁게 정의를 찾는다

건강하게 살려면 산을 많이 올라야 한다

늙으면 좋은 풍경도 소용 없나니

청춘을 사는데 돈을 아끼지 말라

늙어지면 꽃동산의 주인이 될지라도

취중에 꺽는 꽃가지인생 이별이다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가슴에

품어보지 않이하고 어찌

천국을 갈수 있으리오

세상 사람들이여

더늙기전에 삼천리 금수강산을

가슴에 가득 안아 보시라

대마도도 우리 땅...
(해운대 달맞이'고개 서 본 대마도)


아~ 아~ 우리의 아리랑과 무궁화꽃 노래가
항상 울려 퍼지는 곳
우리의 섬 대마도...
아~ 부산의 야경이 아름답게 보이는
우리의 섬 대마도
고려시대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조상 대대로 우리의 은혜를 입은 곳
대마도....
우리의 땅 이곳은 언제부터 음~
왜인들이 차지하여
왜구들의 소굴이 되었는가..
한맺힌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언제부터 쓰시마란 이름으로 바뀌어
침략자 일본의 앞잡이가 되었는가...

(2절)

이승만 대통령이 반환하라 외쳤던
우리의 섬 대마도..
왜구들의 소굴이 되었는가...
(반복)침략자 일본은 들어라.
그대들의 스승 호오슈의
위대한 뜻을 기억하며 대마도를 반환하라.
우리의 섬. 대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