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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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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31859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5535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61305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2517   2013-06-27
4313 사랑은 욕심쟁이 - 유필이 1
고등어
841   2010-01-08
사랑은 욕심쟁이 - 풀잎 유필이 사랑 사랑 사랑을 하면 욕심쟁이가 되나 봅니다 아무런 이유 없이 투정하는 아이처럼 당신 사랑 혼자 다 가지고 싶어 어리광부리는 못난이 하루종일 입 삐죽거리며 심술부리고 싶은데 당신은 바다처럼 넓은 사랑으로 내 부족함...  
4312 I love you .... 2
우먼
842 4 2005-10-14
늘 설레며 기다리는 사랑/이응윤 주름진 세월 속 삶의 찌꺼기에 빛 바랠지라도 청초(靑草)의 향은 고유(固有)함 하나 남은 날까지 늘 설레며 기다리는 사랑일거다 겨울이면 좀 더 눈부신 눈꽃 기다리며 설레다, 떨어진 꽃잎 속 또, 그 꿈 즈려 심는 사랑일거다...  
4311 착한 시/정일근
빈지게
842 1 2005-10-16
착한 시/정일근 우리나라 어린 물고기들의 이름 배우다 무릎을 치고 만다. 가오리 새끼는 간 자미, 고등어 새끼는 고도리, 청어 새끼는 굴뚝청어, 농어 새끼는 껄떼기, 조 기 새끼는 꽝다리, 명태 새끼는 노가리, 숭어 새끼는 동어, 방어 새끼는 마래미, 누치...  
4310 희망/초아 1
김남민
842 2 2005-12-06
무엇하나 나눌 수 없어 가슴이 더 시린 날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너를 찾아 나선다. 빈 들녘 갈바람 무위로 돌아가는 길 끝없는 바람이라도 함께하는 삶이려니 여기련다.  
4309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도종환 3
빈지게
842 9 2006-02-21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도종환 저녁숲에 내리는 황금빛 노을이기보다는 구름 사이에 뜬 별이었음 좋겠어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버드나무 실가지 가볍게 딛으며 오르는 만월이기보다는 동짓달 스무 날 빈 논길을 쓰다듬는 달빛이었음 싶어. 꽃분에 가꾼 국화의 ...  
4308 그대에게 가고 싶다/안도현 10
빈지게
842 14 2006-02-25
그대에게 가고 싶다/안도현 해 뜨는 아침에는 나도 맑은 사람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 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밤새 퍼부어대던 눈발이 그치고 오늘은 하늘도 맨처음인 듯 열리는 날 나도 금방 헹구어넨 햇살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 창가에 ...  
4307 산경 / 도종환 4
빈지게
842 16 2006-03-03
산경 / 도종환 하루 종일 아무 말도 안 했다 산도 똑같이 아무 말을 안 했다 말없이 산 옆에 있는 게 싫지 않았다 산도 내가 있는 걸 싫어하지 않았다 하늘은 하루 종일 티 없이 맑았다 가끔 구름이 떠오고 새 날아왔지만 잠시 머물다 곧 지나가 버렸다 내게 ...  
4306 강택민(江澤民) 前 중국 국가 주석 2 file
김일경
842 12 2006-03-12
 
4305 봄비/이수복 3
빈지게
842 6 2006-03-13
봄비/이수복 이 비 그치면 내 마음 강나루 긴 언덕에 서러운 풀빛이 짙어 오것다. 푸르른 보리밭길 맑은 하늘에 종달새만 무어라고 지껄이것다. 이 비 그치면 시새워 벙글어질 고운 꽃밭 속 처녀애들 짝하여 새로이 서고, 임 앞에 타오르는 향연(香煙)과 같이...  
4304 사랑합니다 / 김광련 3
빈지게
842 5 2006-03-15
사랑합니다 / 김광련 그립다는 말로는 내 사랑을 전하지 못하고 사랑한다 말로도 내 마음 다 표현하지 못해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내겐 너무 소중해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말 사랑합니다~ 보고싶다는 말로는 내 사랑...  
4303 색깔별 과일의 영양소와 암예방에 좋은 식품들 2
구성경
842 12 2006-03-17
 
4302 남편에게 바치는글/고운님 4 file
김남민
842 7 2006-03-18
 
4301 월간 모던포엠 신인상 당선자 시부분 /류상희 2
수평선
842 10 2006-03-31
월간 모던포엠 신인상 당선자 시부분 /류상희 내용 :외 사랑의 그리움 1 외 3편/류상희(수평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외 사랑의 그리움 1 외 3편/류상희 그리워한다는 것 그것만으로 완전한 거라면 더는 바라지 말자. 한 뼘을 바라면 한 뼘의 죄를...  
430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초대/김종원 1
김남민
842 1 2006-04-25
♡˚º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초대˚º♡~~♬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초대/김종원 오늘도 기도하며 당신 몰래 당신을 나에게로 초대합니다. 나 당신과 함께 한다면 하늘을 아늑한 지붕삼아, 태양아래 부서지는 모든 곳들을 정원삼아 고등어 등처럼 푸른 희망 속에 ...  
4299 그런가 보다 /류상희 2
수평선
842 6 2006-05-03
그런가 보다 /류상희 숨지 마라 했더니 멀리 가고 멀리 가지 말라 했더니 더 높이 올라가 새되어 네 소리 외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귓속에 지저귀며 둥지를 틀었다. 멀리 가지 말라 했더니 다투 피운 꽃 되어 눈멀게 하고, 사랑이 죄가 되는 순간은 허...  
4298 오늘은 그대여 - 김춘경(펌) 5
별빛사이
842 1 2006-07-07
** 오늘은 그대여 /김춘경 ** 살아 있음이 행복한 우리 생의 가장 젊은 날, 오늘은 그대여 가득 찬 기쁨 느낄 수 있도록 웃으며 바라보아요 웃다가 울고, 울다가 웃는 주체 못할 사랑일지라도 추억이 되어버릴 오늘 내게 행복을 전해 주세요 부드러운 선율처...  
4297 서울남자 vs 경상도여자 2
안개
842 4 2006-08-24
서울남자 vs 경상도여자 어느날 서울 남자와 경상도 여자가 미팅을 해서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고, 경상도 여자가 그나마 애교섞인 말투로 말했다. "춥지예..." "안춥습니다." 의외의 대답에 경상도 여자는 약간 당황했고,...  
4296 전어 / 슈베르트 13
길벗
842 1 2006-09-05
가을 하면 떠오르는 먹거리 "전어"철이 돌아 왔습니다 . 봄 도다리, 가을 전어 전어 굽는 고소함 때문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 ... 전어머리에는 깨가 서말이다...등등 많은 수식어가 있죠~ 전어는, 9월중순쯤 부터 10월까지가 가장 맛있으며 , 크기는 1...  
4295 가질수없는 너의 마음 2
김미생-써니-
842 1 2006-12-13
가질수없는 너의 마음 -써니- 내안에 담기에는 너무큰 너의 마음 가슴 떨림을 억제할수없어 늘 숨이 차오르는 버거움 그 모든것들이 너무 벅차기에 나는 뒤돌아서 간다 내게도 내뜻대로 할수없는 그무언가가 있었다는것을 스스로 깨닳으며 쓸쓸히 돌아서 간다...  
4294 닉네임^.~ 3
순심이
842   2007-05-20
말 그대로 요즘 세상은 인터넷 시대입니다. 주변 사람을 둘러봐도 모든 정보를 인터넷에서 얻고 있으며, 모든 취미생활도 인터넷을 통해 이루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알게 되고 친분을 이루는 배경도 인터넷을 통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요...  
4293 오늘밤 찾아 와 주지 않으려오 1
바위와구름
842 6 2007-06-09
~~ 오늘밤 찾아와 주지 않으려오~~ 글 / 바위와구름 任 아 오늘 밤 찾아와 주지 않으려오 해는 지고 어둠이 깊었는데 뭘 주저 하고 있는거요 젊음이 있고 사랑이 있고 내가 있는데 ... 그리고 이토록 애타는 기다림이 있는데 뭘 망서리고 있는거요 수집음과 자...  
4292 우리 만나는 날 6
부엉골
842 2 2007-06-15
내일은 우리 만나는 날이다 그래서 참 좋다 만나면 정 드니까...  
4291 독수리는 날갯짓을 하지 않는다 2
윤상철
842 6 2007-10-11
독수리는 날갯짓을 하지 않는다 날아간다는 것은 이쪽에서 저쪽으로 날개짓 해서 날아서 간다는 것인데 독수리는 다른 새들처럼 날지 않습니다. 선천적으로 바람의 흐름을 구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적당한 바람에 따라서 몸을 맏기기 때문입니다. 그래...  
4290 가을 밤
바위와구름
842   2007-11-24
가을 밤 글/ 바위와 구름 창이 닫혀 마음 한결 조용하지만 달이 있서 밤은 더욱 외롭구나 찾아올 이 없는데 서성이는 마음은 가을이기 때문일까 창문을 넘어 들어온 달빛이 온기 없는 벽에 부디쳐 흩어지는데 멀리 다듬이 소리 멎은지 오래구나 문틈을 비집고...  
4289 호박 잡습니다~ 6
여명
842   2007-12-06
아들이 호박죽을 좋아한다고 처 외갓댁에서 아주 이따만한 호박을 보내 오셨습니다, 머나먼..고창에서.... 어제밤 그눔을 잡았습니다. 씨도 얌전히 골라 내구요.. 호박씨 까먹을라구요.ㅎㅎ 오늘 푹삶아 노랗고 달콤하게 끓이렵니다. 그런데 새벽6시부터...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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