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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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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7189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0732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6503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7747   2013-06-27
4688 따뜻한 포옹 5
하얀별
839 14 2007-08-13
따뜻한 포옹 글 /박현진 눈물겹게 사모한 그댈 만나 말간 아침 햇살처럼 황홀했네 마음속에 동공 속에 살아 있는 그대 내 웃음이네 내 눈물이네 그대의 고요한 숲에서면 깨달음의 순한 향기 기도(祈禱)가 되네 그대 앞에 서면 뭇 별이 뜨네 은총의 태양이 뜨...  
4687 나의 바다 3
李相潤
823 14 2007-07-20
나의 바다/李相潤 바다는 오늘도 내 머리 속에서만 찰랑거리고 바다는 오늘도 내 머리 속에서만 밥을 먹고 바다는 오늘도 내 머리 속에서만 긴 숨을 쉬고 그래서 나의 바다는 언제나 내 머리통만하고 그래서 나의 바다는 언제나 내 머리통처럼 둥글고 그래서 ...  
4686 사이버 시집<여섯째 손가락>/詩.박선희님 3
보름달
829 14 2006-09-13
제목 없음 사이버 시집/詩.박선희님 ★책표지를 클릭하시고, 책장을 ~~~ ☞ 클릭하면 페이지가 자동으로 넘어갑니다~★  
4685 매미의 절규 2
포플러
850 14 2006-07-31
매미의 절규 / 이명분 무엇이 저리 슬퍼 소리 높여 우는지 쉼없는 통곡 목청도 좋구나 저 푸른 나뭇잎 그늘에 숨어 슬피 우는 네 모습 아픔도 슬픔도 잠시 접어 노을 속에 묻어두고 잠이 드는 밤 어김없이 아침이면 꺼내드는 설움 기나 긴 세월의 강을 건너 단...  
4684 옷깃 24
cosmos
981 14 2006-05-23
body{scrollbar-base-color:FCA9DA} body { background-image:url("https://lindausa7.com.ne.kr/image-I/back-flower.gif");background-attachment: fixed; background-repeat: yes-repeat; background-position: up; } table { background-color: transparen...  
4683 사랑은 우물처럼
구성경
814 14 2006-04-07
사랑은 깊은 우물을 닮아야 합니다 모름지기 사랑은 깊은 우물을 닮아야 합니다. 내안의 물을 퍼내고 또 퍼내어 그의 갈증을 씻어주는.... 사랑은 '함께' 입니다. 그러나 그가 나와 '함께'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그와 '함께'하는것입니다. '함께'를 통해 '나'...  
4682 희망을 파는 국밥집 2
휴게공간
828 14 2006-04-06
희망을 파는 국밥집 ▒♥희망을 파는 국밥집♥▒ 국밥집 주인 강씨 아저씨는 손님을 기다리며 신문을 뒤적이고 있었습니다. 점심 시간이 정해져 있는 직장의 손님들이 한 차례 지나간 뒤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때늦은 점심을 찾는 손님이 몇은 더 있음직한 무렵이...  
4681 사랑 했습니다. 2
까치
810 14 2006-04-06
 
4680 봄은 고양이로다/이장희 6
빈지게
837 14 2006-03-27
봄은 고양이로다/이장희 꽃가루와 같이 부드러운 고양이의 털에 고운 봄의 향기가 어리우도다. 금방울과 같이 호동그란 고양이의 눈에 미친 봄의 불길이 흐르도다. 고요히 다물은 고양이의 입술에 포근한 봄 졸음이 떠돌아라. 날카롭게 쭉 뻗은 고양이의 수염...  
4679 오늘은 詩가 아닌 노래로...축하드립니다. 8
하늘빛
809 14 2006-03-24
먼저 1000명의 식구들과 매일 행복에 젖으실 오작교님을 비롯하여 울님들께 축하드립니다. 빛이 못하는 노래지만 축하드리는 의미에서 들고 왔으니 웃지 마시고 들어주시길 ㅎㅎ 매일 울님들께서 사랑 주시는데 받기만 하는 미안한 마음에 울님들께 노래 한곡...  
4678 봄이 되면 / 김용택 1
빈지게
815 14 2006-03-21
봄이 되면 / 김용택 누가 알랴 사람마다 누구도 닿지 않는 고독이 있다는 것을 돌아앉은 산들은 외롭고 마주 보는 산은 흰 이마가 서럽다 아픈 데서 피지 않은 꽃이 어디 있으랴 슬픔은 손 끝에 닿지만 고통은 천천히 꽃처럼 피어난다 저문 산 아래 쓸쓸히 서...  
4677 봄이 오는 소리 5
하늘빛
820 14 2006-03-07
저희집 발코니에도 살그머니 봄이 왔기에 담아봤습니다. .  
4676 보내는 마음 / 진리여행 1
전철등산
845 14 2006-03-04
No Walking Sickness!!! 홈으로~  
4675 [엽기]태양을피하는법/김충환님 1
시김새
860 14 2006-03-03
충자님의 팅가앨범 https://my.tingga.com/pighani [엽기]태양을피하는법/김충환님  
4674 그대에게 가고 싶다/안도현 10
빈지게
836 14 2006-02-25
그대에게 가고 싶다/안도현 해 뜨는 아침에는 나도 맑은 사람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 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밤새 퍼부어대던 눈발이 그치고 오늘은 하늘도 맨처음인 듯 열리는 날 나도 금방 헹구어넨 햇살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 창가에 ...  
4673 봄이오는 소리 1
바위와구름
845 14 2006-02-25
봄이 오는 소리 ~詩~ 바위와 구름 봄은 재 넘어 골짜구니 어름짱 밑 흐르는 물소리에서 부터 오는가 ? 귀밝은 버들강아지 기지개 펴고 성급한 철죽이 설잠을 깨니 멧새는 덩달아 하품 한다 마당에 내려 앉은 여린 햇볕은 열세살 가슴 같은 목련의 꽃망울에 입...  
4672 다정한 연인들 2
황혼의 신사
841 14 2006-02-22
 
4671 한세상 다해도 그리울당신/미소 2
김남민
813 14 2006-02-17
한세상 다해도 그리울 당신 /미소 어느 날 살며시 내 마음에 닿은 당신 소리없이 다가와 내가슴에 머문당신.... 나홀로 살포시 미소짓게 하는 이 햇살 고운 날에도, 바람 불어 스산한 날에도, 늘 안부가 궁금한 당신 오늘밤도 당신은 이슬되어 내가슴 적시웁니...  
4670 세상에... 사상 최악의 노골 7
오작교
837 14 2006-02-15
 
4669 工員 생활의 겨을밤 1
바위와구름
861 14 2006-02-01
工員 생활의 겨을 밤 바람 소리가 毒殺 스러운 게집의 悲鳴처럼 소름 끼치는 밤 때묻은 이불을 뒤집어 써 봐도 밖에서 부터 얼어 버린 몸은 녹질 않는다 아... 따끈한 방 아랫묵이 그립다 밤을 새든 친구들이 생각난다 포근한 가시내의 품도 그립다 아침에 먹...  
4668 밤 열차 1
이병주
863 14 2006-01-30
밤 열차 글/ 이병주 밤에 떠난 열차는 색색의 주마등 뒤로하면서 찬 바람 헤치고 거침없이 달려갑니다. 창가에 앉은 중년 눈가에는 재롱떠는 손자 녀석들 매달아 놓고서 스치는 주마등에 가릴까 깜깜한 먼 곳을 바라보며 미소 머금고 있을 때 밤에 떠난 열차는...  
4667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niyee
803 14 2006-01-27
niyee  
4666 와인잔에 사랑담아 1
꽃향기
810 14 2006-01-18
좋은 하루되세요  
4665 암벽 등반,삶
차영섭
880 14 2006-01-06
암벽 등반,삶 / 차영섭 산에 가면 암벽에 가느다란 줄 붙들고 있다. 나는 나를 저렇게 붙들고 있다. 바람 소리 들을 겨를 없이 오직 바위만 바위만 보고 붙들어다오.  
4664 눈 길, 청학동 가는 / 복 효근
빈지게
879 14 2005-11-08
눈 길, 청학동 가는 / 복 효근 눈이 내린다 오던 길 지워버리고 돌아갈 꿈 꾸지 말라고 어머니 탯줄을 떠나듯 뒤돌아보지 말라고 눈 내린다 길을 떠나 길 아닌 길 위에서 길 잃고 나마저 지우며 눈이 내린다 내가 지워진 다음에 오는 것 무엇인가 묻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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