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꽃에 핀 사랑은 꽃이 시들면 지고 땅에 새긴 사랑은 바람이 불면 날아 가지만 내마음에 새긴 사랑은 영원할 것입니다. 기쁠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너구 슬플때 가장먼저 생각나는 사람도 너야. 지금 이순간도 네가 생각나...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다. 세상엔 여러 종류의 우유가 있다 딸기우유, 초쿄우유, 바나나우유.. 너에게 내가 줄 수 있는 건...아이럽우유... 모든 것이 변해도 난 이 자리에 있을게 널 사랑할수록 행복해 지는 내맘을 언젠가 알수 있게.... 새로 사귄 친구가 신선할순 있지만 오래된 친구처럼 슬픔의 눈물을 닦아줄순 없어.. 장미가 좋아서 꺽었더니 가시가 있고 세상이 좋아서 태어 낳더니 죽음이 있다. 나 시인이라면 그대에게 한 편의 시를 드리겠지만, 나 목동이라면 한 잔의 우유를 드리겠지만, 나 사람이기에 그대에게 사랑을 드립니다.
    https://icon.sie.net/image/man/bow/bow21.gif
      +다솔(click)홈+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file
오작교
36237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7109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2092   2010-03-22 2010-03-22 23:17
6134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런 꽃
고선예
524   2005-03-30 2005-03-30 22:47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런 꽃 -詩- 고선예 섬세한 자연의 손길에 아지랑이 길목마다 봄의 전령이 메말라 갈라진 대지 위를 달려왔어요. 북녘의 황사바람 심술궂고 남녘의 오랑캐들 세치 혀로 망언을 일삼아 수작 부려도 이 땅에 어여쁜 꽃들이 피고 있어요. 햇...  
6133 4월이 되면/예당 현연옥
체리
660   2005-03-31 2014-09-02 16:58
4월이 되면/ 예당 현연옥 4월이 되면 보재기에 꼭꼭 싸 놓았던 보물들을 풀러 놓아야겠어요 햇살이 분수를 뿜어대니 더 감출수 없네요 봄 바다는 초록물결 인가요 온통 물감을 쏟아부어 수채화를 그려야 겠어요 나도 몰라요 내가 무엇을 숨겼는지를 살며시 풀...  
6132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이해인
명화
395   2005-03-31 2005-03-31 08:50
 
6131 *$*당신의 아름다움이 *$*
바위와구름
522   2005-03-31 2005-03-31 10:35
당신의 아름다움이 ~詩~바위와 구름 떨어지는 가랑 닢 하나에 하늘은 높아만 보이고 물에 젖은 구름이 그토록 아름다운 것은 가을이기 때문이라고 마는 아니 믿겨 오이다 어둠이 깔린 물 이랑이 그림보다 아름다운 것은 노을의 탓이라고 마는 아니 믿겨 오이다...  
6130 재래시장
장호걸
579   2005-03-31 2014-09-02 16:58
재래시장 글/장 호걸 시장 어귀에 주름진 할머니, 다 팔아도 만원이 될까 말까 한 야채 몇 다발 펼쳐놓고 손님을 부른다. 낡아 빠진 트럭에서 비릿한 냄새가 나는 걸 보니 영락없는 생선 장수, 동태라도 두어 마리 사다가 국을 끓여 달랠까? 노란 완장 경비아...  
6129 물망초 - 박임숙
고등어
848   2005-03-31 2005-03-31 22:00
물망초 - 박임숙 이별을 겪어보지 않은 이 앞에는 꽃 피우지 않는 물 망 초 삶을 영위하다 보면 뭇 숱한 이별들 하여 내게는 이리도 물망초 꽃 흐드러지게 피나봅니다. 어쩔 수 없지요. 흐르는 세월에는 물망초 꽃말로 위안할 수밖에, 나를 잊지 말아요.  
6128 선택과 집중/고도원 외1
이정자
2059   2005-03-31 2005-03-31 22:41
제목 없음 *선택과 집중/고도원信心如山 仁心如海* *선택과 집중/고도원* 선택권은 바로 우리 자신에게 있다. 선택은 근본적으로 자유롭다. 아마 처음부터 늘 최선의 선택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매순간 선택을 해가는 과정에서 우리의 솜씨는 점점 향상되어 ...  
6127 꼭 수선화처럼/강명주
사노라면~
489   2005-04-01 2005-04-01 12:23
. 곡명: 햇살 가득하던 날 Musician : Flaresoft - 심태한 출처 : flaresoft.millim.com  
6126 봄 바람 타고 오시려나/전영애
야생초
596   2005-04-01 2005-04-01 13:09
봄 바람 타고 오시려나/전영애 잿빛 하늘 물러서고 맑고 파란 봄 하늘엔 여러 물체 만들어 내고 모였다 떠나는 구름 떼 흰 구름 따라나선다 강가에 버들강아지 배시시 웃으며 깨어나 아직은 추운지 털 옷 못 벗고 있구나 저 산 넘어오실까 살랑살랑 봄바람 타...  
6125 폭풍이 지나가는 날
이설영
580   2005-04-01 2005-04-01 13:26
폭풍이 지나가는 날 雪花/이설영 한바탕 폭풍이 휘몰아치며 요란하게 소리를 내며 지나간다 그사이 포복怖伏된 가슴 마구 곤두박질해대는 심장의 파동 소리에 파르르 떨리는 몸 손까지 부들부들 부정맥이 안정을 찾지 못해 피폐疲弊해진 마음에선 서글픈 눈물...  
6124 당신 - 소금
고등어
631   2005-04-01 2005-04-01 20:37
당신 - 소금 당신은 고독한 일상 속에서 문득문득 떠오를 때마다 환한 미소 짓게 하는, 행복으로 가슴 뛰게 한 유일한 사람이에요 당신을 누가 알려주지 않았어도 마음으로 따스한 가슴이 느껴지는, 내가 가진 행복이 얼마나 큰지 가르쳐준 소중한 사람이에요...  
6123 너의 촛대
박임숙
564   2005-04-02 2005-04-02 11:16
너의 촛대/박임숙 네 볼을 타고 흐르는 촛농 같은 눈물 떨어진 손등엔 촛농이 흘러 화농 되어 수포가 생기잖아 나 때문에 울지마 침묵한 채 관망하는 내 가슴은 화마가 할퀸 듯 까맣게 타서 숯이 되었다. 아직은 보이는 사랑보다 보여줄 수 없는 사랑이 많은데...  
6122 봄은오는가/대안 박장락
시루봉
463   2005-04-02 2005-04-02 13:33
음악출처: littletree.millim.com 봄/이른아침 musician:이른아침  
6121 빈둥지/별이
이쁜여우
461   2005-04-02 2014-09-02 16:58
 
6120 진달래꽃... 김소월
브라운
432   2005-04-02 2005-04-02 15:03
 
6119 훗날이라도
이병주
632   2005-04-02 2014-09-02 16:58
훗날이라도 글/이병주 둘이는 사랑하는데 흐르는 강은 손만 흔들라 하네. 헤어진다는 두려움 범벅인데 울다 눈물이 메말라도 설움의 강물은 유유히 말없이 흘려주려나. 시작과 끝은 보여주지 않지만 흐르는 강물에 배 띄워 놓고 훗날이라도 찾아갈 수 있도록 h...  
6118 참 사랑을 아는 삶 (낭송 향일화)
향일화
593   2005-04-02 2005-04-02 22:44
참 사랑을 아는 삶 / 詩:향일화 계절의 변화처럼 주님의 사랑에도 민감하게 마음 알아차릴 수 있는 그런 믿음이 되고 싶어서 당신의 능력의 출입문을 기도의 열쇠로 따고 있는 시간입니다 당신의 섬김과 당신의 사랑이 삶 속까지 베이어 매 순간 마음놓지 못...  
6117 내 가슴에 장미를 // 노 천명
은혜
420   2005-04-03 2005-04-03 10:18
 
6116 그냥 바라보는 행복도 있습니다/고상호
들꽃
817   2005-04-03 2005-04-03 22:15
그냥 바라보는 행복도 있습니다 마음속에 심어 온 소중한 아품은 가까이 다가가 바라보지 마십시요. 세월의 텃밭에서 자란 고난일쑤록 뒤돌아서서 그 기뿜의 잎으로 커 가는 것을 그냥 바라보는 행복도 있습니다. 엇그제의 일상을 작은 행복이라 새기며 무소...  
6115 미안해
선한사람
463   2005-04-03 2005-04-03 23:33
좋은 시간 되세요